남자의 도가니

남자의 도가니

저자: 무레 요코
출판사: 큰나무
등록일: 2015-03-20


무레 요코 지음

큰나무 / 2015년 2월 / 288쪽 / 13,800원




▣ 저자 무레 요코


1954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본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후 여섯 번의 전직 끝에 입사한 ‘책의 잡지사’에서 근무하던 시절 지인의 권유로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1984년에 에세이 「오전 영시의 현미빵」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가, 경쾌하고 유머 넘치는 문장으로 잘 알려진 요코는 특히 많은 여성 독자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모메 식당』,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등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역자 최윤영


자신이 전하는 글이 따스한 봄 햇살처럼 사람들의 유쾌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일본 서적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여리고 조금은 서툰 당신에게』, 『하나와 미소시루』, 『패밀리 집시』, 『달님의 모자』, 『당신이 매일매일 좋아져요』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남자들의 이상한 ‘짓거리(?)’를 보고 있노라면 때로 여자들은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다. ‘남자는 왜 이렇게 바보 같고 얼빠진 듯하고 불쌍한 걸까?’ 큰소리치는 남자, 터무니없이 자신감만 높은 남자, 밑도 끝도 없이 추근대는 남자, 비겁한 남자 등 그 한심한 모습에 절로 한숨이 나오지만 지나가는 청년의 상냥함에 ‘뭐, 됐어’ 하고 용서해버리고 만다.



이 책은 『카모메 식당』 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저자가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동안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마주친 남자들의 모습에 대한 단상을 담고 있다. 그녀의 진솔한 남자 체험기는 너무나 직설적이고 냉소적이고 우스꽝스럽고 때론 머리를 갸우뚱할 만큼 어처구니없지만 그녀의 기발한 상상에 웃음이 나고 어느새 깊이 빠져들어 “웩! 저 남자 재수 없어!”를 내뱉으며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남자들의 모습에 깊이 공감하게 된다.




▣ 차례


이상한 인사이동

대머리가 두려워

냄새나

비둘기 남자

바람은 그날의 우발적 충동

저음이 좋다?

기가 센 여자의 미래

어린 여자와 결혼하는 아저씨

꿈속 결혼

남자의 체면

무욕의 승리

품격 있는 행동

남자의 수다

남자의 옷차림

운동회 결과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라

호감을 사는 이유

멋진 할아버지가 사라졌다

남자는 다 간다!?

남자의 금전감각

구애의 에티켓

정신적 서열다툼

남자가 점점 힘들어지는 세상

남자의 비겁함, 여자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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