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러시아 명시 100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러시아 명시 100선

저자: 최선
출판사: 북오션
등록일: 2013-12-03


최선 지음

북오션 / 2013년 12월 / 312쪽 / 15,000원




▣ 역자 최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베를린자유대학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끝없는 평원의 나라의 시들지 않는 말들-러시아 명시 200선』,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벨킨이야기/스페이드여왕』,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귀부인』, 『푸슈킨 선집』, 『외투』 등이 있으며 러시아 시와 푸슈킨에 관한 다수의 논문들을 발표했다.




Short Summary


이 시집에는 널리 알려져 사랑받는 러시아의 주요 시인 40명의 시 100편이 들어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한국인에게 알려져 있는 것들도 있고 아닌 것들도 있지만, 이들은 모두 우리 독자 여러분들에게 사랑받으리라 여겨지는, 편역자도 되풀이해 읽으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을 받는 소중한 시들입니다.



18세기 말 러시아 시의 형식이 로모노소프에 의해 확립된 이후 번역과 모방의 시기를 거치며 자기 세계를 이루어 나간 시인들(데르좌빈, 주코프스키, 바튜슈코프)을 선배로 삼아 러시아 시의 황금시대를 이룬 시인들 및 그 후예(푸슈킨, 바라틴스키, 레르몬토프, 튜체프, 네크라소프, 페트)와 19세기 후반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등의 위대한 러시아 소설 시대를 지나 러시아 시의 백은시대(19세기 말 20세기 초)에 시를 쓰기 시작한 주요 시인들(블록, 파스테르나크, 예세닌, 마야코프스키, 만델슈탐)의 시까지 총망라해 소개했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시인으로서의 긍지와 책임감을 느끼며 진정한 지성으로서의 소명 의식을 가지고 ‘궁핍하고도 풍요로운’ 조국에서, ‘잔혹한 시대’ 한가운데에서, 끝없는 평원 ‘지평선 멀리 하늘 품속 나무들의 속삭임’을 들으며, 사랑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자신과 주변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사건의 진상과 사물의 본질에 다다르려 노력하면서, 제대로 된 삶을 꾸려 나가겠다고, 또 꾸려 나가자고,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고 쓰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가다듬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목소리는 울림이 큽니다. 시의 힘으로 독자 여러분들 모두가 고유하고 신선하게 러시아 시혼들과 만나시길 바랍니다.




▣ 차례


시를 고르며_ 푸슈킨과 톨스토이의 나라에서 날아온 세기의 명시들



1장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장 오, 그대는 궁핍하고도 풍요로워라

3장 내 가슴 저리고…… 내 슬픔 찬란하오

4장 잔혹한 시대에 자유를 외쳤고

5장 지평선 멀리 하늘 품속 나무들의 속삭임



시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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