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코뿔소

내 안의 코뿔소

저자: 올리버 반틀레
출판사: 엑스오북스
등록일: 2013-01-14


올리버 반틀레 지음

엑스오북스 / 2012년 12월 / 189쪽 / 12,000원




▣ 저자 올리버 반틀레


독일의 온천 휴양지 바덴에서 1962년 태어난 언론인이자 작가이다. 대학에서 사회교육학과 언론학을 전공했다. 독일의 유력 일간지 《쥐드도이체 자이퉁》 편집국장, 《드레스드너 노이에스테 나흐리히텐》 정치국장으로 활약하며, 독일과 유럽 정치권에서 뉴스 보도를 지휘해 왔다. 치열한 정치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중견 기자이면서도 동화와 우화에 관심이 많아, 일찍이 20대에 동화 『작은 반달』을 펴내 호평을 받았다. 또 여러 언론으로부터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와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에 비견된다는 평을 얻은 『내 안의 코뿔소』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노자 사상의 핵심 메시지, 불교적 깨달음, 명상과 선 등 동양의 정신세계를 아우르고 있는 이 책은 ‘매력적이고 재미있으며 용기를 북돋워주는’, ‘우아한 형식의 카운슬링’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프라이부르크 임브라이스가우에서 작가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 역자 박성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독일어학을 전공했다. 대학에서 독어문장론, 실용독어, 교양독일어, 독작문 등을 강의한 후, 주한독일문화원에서 20여 년 동안 독일어 교수법 연구에 몰두해 왔다. 전국의 독일어 교사와 교수를 대상으로 독일어 교수법 연수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기획, 진행해 오기도 했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행한 『중학교 생활 독일어』를 공동 집필했으며, 독일어 교육 관련 학술자료와 매뉴얼북 등을 번역했다.




Short Summary


‘나는 무엇 때문에 분노하는가?’ ‘나는 무엇 때문에 용서하지 못하는가?’ 이는 우리가 평생 짊어지고 가는 마음의 비밀이다. 만약 이 마음의 비밀을 알고 나면, 우리 마음이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하루하루가 얼마나 행복한지, 존재하는 모든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독일의 중견 기자이자 작가인 올리버 반틀레의 성장소설풍 우화이다. 여러 언론으로부터 『어린 왕자』와 『갈매기의 꿈』에 비견된다는 평을 얻은 작품으로, 노자 사상의 핵심 메시지, 불교적 깨달음, 명상과 선 등 동양의 정신세계를 아우르면서, 나 자신은 물론 나와 관계 맺는 모든 존재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내 마음의 비밀’을 하나씩 밝히고 있다. 줄거리는 할아버지와 손자, 두 코뿔소가 여행을 통해 자신과 화해함으로써 삶의 고통과 미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이 우화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캐릭터들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한다. 힘 꽤나 쓰고 저 잘난 멋에 사는 손자 ‘요피’는 툭하면 짜증을 내고, 사소한 일로 다투는 신경질쟁이다. 훌훌 털어버릴 만도 한 옛날 일에 얽매여 남 탓하고, 감당 못할 세상사와 겨루느라 지쳐 있다. 그래서 자신이 오랫동안 꿈꿨던 미래는 애써 외면한 채, 현실에 주저앉아 하루하루를 허비한다.



그런 요피 앞에 살아 있는지조차 몰랐던 할아버지 ‘메루’가 운명처럼 나타난다. 늙어서 기력은 떨어졌으나 산전수전 다 겪은 이 현자는, 삶의 경험과 지혜와 인내심으로, 짜증ㆍ미움ㆍ분노ㆍ두려움ㆍ격정ㆍ좌절감으로 자기 자신을 괴롭히는 요피를 품어 안는다. 그리고 요피 스스로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되돌아보도록 이끌면서, 어린 시절의 꿈과 소망을 찾아가게 도와준다.




▣ 차례


요피의 꿈

마지막 한 방울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길

내 마음의 비밀

너무나 무서운 적

용서의 기술

혼자서 가라



이렇게 읽었다_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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