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이아비 지음/유혜자 옮김
동서고금/2003년 10월/180쪽/7,500원
▣ 저 자 투이아비
남태평양 사모아의 작은 섬에 살고 있다. 그는 젊은 시절 선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으며 서양 문물에 처음으로 눈떴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 문화 사찰단의 일원으로 유럽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자기가 목격한 문명 세계를 연설문 형식으로 기록했다. 문명 발달의 폐해를 원주민들에게 경고하기 위해서였다. 그 글을 독일인 선교사 에리히 쇼이어만이 받아 1920년에 문명 세계의 언어로 번역하여 출판했다. 문명에 대한 비문명인의 적나라한 질타가 문명 세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하나의 고전으로 자리매김되어 아직까지도 각국에서 계속 출판되고 있다.
▣ 역 자 유혜자
1960년 대전 출생으로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한남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독일어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독일 문학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 등을 비롯하여 『사고』 『재판하는 사람 집행하는 사람』 『마술학교』 『호프만의 허기』 『슈테판의 시간 여행』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남태평양 사모아의 외딴 섬사람들은 문명 세계의 사람들을 '빠빠라기'라고 부르는데, 이는 '하늘을 찢고 내려온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아주 오래 전 선교사를 태운 돛단배가 멀리서 섬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본 원주민들이 배의 돛을 하늘이 찢어진 것이라고 생각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비록 우연한 착각으로 붙여진 이름이기는 하지만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기 좋아하는 현대인을 잘 표현하는 말이다.
이 책은 1920년 독일인 선교사 에리히 쇼이어만이 문명 세계의 언어로 번역하여 출판한 것이다. 문명에 대한 비문명인의 적나라한 비판이 당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아직까지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그들의 순수한 눈을 통해 우리의 인위적인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책.
▣ 차 례
에리히 쇼이어만의 서문
빠빠라기의 고깃덩어리 감추기, 허리 도롱이와 거적에 관해서
돌궤짝, 돌 틈, 돌 섬 그리고 돌 사이에 있는 것에 관하여
둥근 쇠붙이와 묵직한 종이에 대하여
많은 물건이 빠빠라기를 가난하게 만든다
빠빠라기는 시간이 없다
빠빠라기가 하느님을 가난하게 만들었다
위대한 영혼은 기계보다 강하다
빠빠라기의 직업과 그것 때문에 그들이 얼마나 혼란스러워 하는지에 대해
거짓 삶이 난무하는 곳과 뭉치로 된 종이에 대해
'생각'이라는 이름의 중병
빠빠라기는 우리를 자기들이 갇혀 있는 어둠 속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옮긴이의 글
동서고금/2003년 10월/180쪽/7,500원
▣ 저 자 투이아비
남태평양 사모아의 작은 섬에 살고 있다. 그는 젊은 시절 선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으며 서양 문물에 처음으로 눈떴다. 나중에 성인이 되어 문화 사찰단의 일원으로 유럽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자기가 목격한 문명 세계를 연설문 형식으로 기록했다. 문명 발달의 폐해를 원주민들에게 경고하기 위해서였다. 그 글을 독일인 선교사 에리히 쇼이어만이 받아 1920년에 문명 세계의 언어로 번역하여 출판했다. 문명에 대한 비문명인의 적나라한 질타가 문명 세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하나의 고전으로 자리매김되어 아직까지도 각국에서 계속 출판되고 있다.
▣ 역 자 유혜자
1960년 대전 출생으로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하였다. 한남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독일어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지금은 독일 문학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 등을 비롯하여 『사고』 『재판하는 사람 집행하는 사람』 『마술학교』 『호프만의 허기』 『슈테판의 시간 여행』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남태평양 사모아의 외딴 섬사람들은 문명 세계의 사람들을 '빠빠라기'라고 부르는데, 이는 '하늘을 찢고 내려온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아주 오래 전 선교사를 태운 돛단배가 멀리서 섬을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본 원주민들이 배의 돛을 하늘이 찢어진 것이라고 생각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비록 우연한 착각으로 붙여진 이름이기는 하지만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기 좋아하는 현대인을 잘 표현하는 말이다.
이 책은 1920년 독일인 선교사 에리히 쇼이어만이 문명 세계의 언어로 번역하여 출판한 것이다. 문명에 대한 비문명인의 적나라한 비판이 당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아직까지도 여러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그들의 순수한 눈을 통해 우리의 인위적인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책.
▣ 차 례
에리히 쇼이어만의 서문
빠빠라기의 고깃덩어리 감추기, 허리 도롱이와 거적에 관해서
돌궤짝, 돌 틈, 돌 섬 그리고 돌 사이에 있는 것에 관하여
둥근 쇠붙이와 묵직한 종이에 대하여
많은 물건이 빠빠라기를 가난하게 만든다
빠빠라기는 시간이 없다
빠빠라기가 하느님을 가난하게 만들었다
위대한 영혼은 기계보다 강하다
빠빠라기의 직업과 그것 때문에 그들이 얼마나 혼란스러워 하는지에 대해
거짓 삶이 난무하는 곳과 뭉치로 된 종이에 대해
'생각'이라는 이름의 중병
빠빠라기는 우리를 자기들이 갇혀 있는 어둠 속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