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03~1950)
영국의 작가, 평론가로 1903년 인도의 벵골에서 세관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이 에릴 아아더 블레이어(Eric Arthur Blair)인 그는 열네 살에 영국으로 건너가 명문학교 이튼에서 교육을 받았다. 이후 버마의 경찰관이 되었으나 식민정책의 비리와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망으로 1927년부터 파리에서 집필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하루하루를 빈곤의 극한 상황에 처해 생활하였고 이 무렵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처녀작 「파리와 런던의 안팎에서(Down and Out in Paris and London)」를 완성시켰다. 작가로서의 대성과 빈곤의 탈피를 예고한 작품은 『버마 시절(Burmese Days)』이며, 제2차 대전 후에는 문제작 『동물농장(1945)』을 발표하여 많은 화제를 낳았다. 조지 오웰의 정치적 비판주의는 또 하나의 문제작 『1984년』으로 이어졌고, 이는 20세기의 문제작가로 등장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 외의 작품으로는 『목사의 딸』『와이간 파이어로의 길(논문집)』등이 있으며, 1950년 1월, 폐병으로 47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였다.
▣ Short Summary
개인의 사상과 생활은 통제되고 전체주의의 목적에 배치되는 행위는 가차없이 처벌된다. 권력은 필요에 따라 과거를 창조한다. 그러나 과거는 창조되는 것이 아니라는 윈스턴의 신념은 과거를 지배하려는 당의 목적과 배치된다. 그는 줄리아를 만나 인간 본성에 접근하게 되고 삶에 대한 무한한 의욕을 경험한다. 그와 정치적 입장이 같으리라 판단한 오브라이언으로부터 당에 저항하는 비밀세력인 골드슈타인의 ‘형제’가 되는 길을 인도 받는다.
그러나 은신처의 벽 속에 숨겨진 텔레스크린에 걸린 그들은 사상경찰에 인도되어 애정성의 감옥에 투옥되어 오브라이언이 자행한 고문과 강요에 의하여 당의 사상을 추종하는 사상적 교화를 받게 된다. 최후에 남은 ‘대형’에 대한 증오심도 101호 감방에서 직면한 죽음 앞에서 줄리아를 고발하는 행위로 이어지며 자신의 소멸되는 인간성을 목도한다. 오래 전 “내 그대를 팔고 그대 나를 팔았네”라는 노래를 들으며 러더포드가 흘리던 눈물의 이유를 궁금해 했던 그도 러더포드와 똑같은 눈물을 흘린다.
▣ 차례
제1부
제2부
제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