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처럼 예쁜 날

장미처럼 예쁜 날

저자: 김숙자
출판사: 세종출판사
등록일: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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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지음

세종출판사 / 2022년 3월 / 119쪽 / 10,000원




▣ 저자 김숙자


경북 영덕 출생. 신라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 수료. 신라대학교 사회교육원장 공로상 수상. 2011년 『문학도시』 시 등단, 2011년 『문학도시』 시 부문 신인상. (사)부산여성문학인협회 회장 역임, 새부산시인협회 부회장, 부산문인협회 이사. 시집 『두드릴수록 맛을 낸다』(2012년), 『그 섬에 있었다』(2016년).


Short Summary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지금 우리는 늑대를 피하여 울타리로 들어온 양 떼처럼 할 수 없는 것이 많아졌다. 침묵처럼 조용히 바라보았다. 견딜 수 있는 것은 견디고 견딜 수 없는 것은 기도했다. 말은 입을 다물고 침묵이 입을 연다. 푸른 바람이 흘러가는 낙동강을 보고 싶다. 시집을 내는 것은 몇 년에 걸친 여정이었다. 지리산 단풍으로, 월악산으로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선물이었다. 나머지 글도 긴 여행의 결과였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지지만 한 개의 동그라미 속에서 나눈 계절이 아니었다. 여섯, 일곱 개의 동그라미가 겹쳐졌다. 지금도 침묵 속에 수많은 동그라미가 겹친다. 이제 찢어진 북은 두들기지 않겠다. 폭우를 예견한 먹구름의 협박은 보잘것없이 사라졌다. 봄이 오면 달의 기쁨 같은 예쁜 꽃반지를 만들어 함께 나누고 싶다.


▣ 차례


시인의 말?5



1부 장미처럼 예쁜 날



2부 갈매기 식당



3부 바람과 나뭇잎



4부 낭만의 전설 을숙도



해설 김숙자 시인의 3권째 시집 『장미처럼 예쁜 날』을 읽고_정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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