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명화

불멸의 명화

저자: 김선경
출판사: 세종출판사
등록일: 2022-04-05
웹에서 요약본 보기


김선경 지음

세종출판사 / 2021년 12월 / 313쪽 / 15,000원




▣ 저자 김선경


1954년, 부산 서대신동 출생. 대신초등학교, 경남중학교, 고졸 검정고시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와 국어국문학과 졸업. 국가보훈처 부산지방보훈청 은퇴. 전·현직 친목 모임 부울경보훈동우회 사무국장 역임. 현재 부경수필아카데미 회원.


Short Summary


어릴 적 교과서에 실려 있는 나다니엘 호손이 쓴 『큰 바위 얼굴』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은 적이 있다. 우연찮게 구덕산 정상사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커다란 바위가 꼭 사람 얼굴 형상을 하고 있어, 내가 사는 동네에서도 작품 속의 주인공처럼 훌륭한 인물이 나올 거라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 그게 나였으면 하는 마음도 몰래 간직한 채로….



세월이 흘러 그 꿈 많던 소년이 손자의 재롱에 마냥 행복해하는 바보 할아버지가 되었다. 비록 꿈은 이루지 못하였지만, 헤르만 헤세의 『페터 카멘친트』 속의 주인공이 그랬듯이, “어쩌면 그걸 새로 시작하고 진행해서 완성하는 때가 언젠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여태 간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무지개를 좇아 평생을 쉼 없이 달려온 우리네 인생살이처럼.



공직에서 은퇴 후,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3년, 부경대 평생 교육원에서 2년을 담금질했다. 거기에 내가 살아온 60여 년의 세월을 보태었다. 내가 쓰는 수필은 이 갈래의 논리적이며 지적인 성격을 지닌 중수필과는 거리가 있다. 그저 누군가 기억하고 기록하지 않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 바로 우리들의 평범하고 자질구레한 이야기라는 사실을 먼저 이해해 줬으면 한다.



책은 1부 어린 시절에서, 2부 군대, 직장, 낚시 이야기 등 사회생활 전반을, 3부는 가족과의 애환을, 4부는 배움, 여행, 다시 어린 시절에서 현재로 회귀하는 순으로 엮었다. 아직 설익은 솜씨로 서둘러 책을 묶는 것은 가물거리는 기억마저도 잃을까 두려워서다.



한참 엇길로 간 나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신 부경수필아카데미 박양근 지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지루한 습작들을 싫은 기색도 없이 몇 번씩 읽고 조언해 준 아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 차례


작가의 말



제1부 개천가의 아이들

제2부 술이 빚은 만상

제3부 도룡뇽의 승천

제4부 동행

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