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림 외 지음
책이있는마을 / 2013년 5월 / 204쪽 / 12,000원
▣ 저자
- 안도현, 도종환, 김경란, 이창동, 유시민, 명계남, 박미림 등 이 시대의 노무현을 사랑하는 121인- 시민광장 문학광장,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시집 발간위원회 : 강승환, 김경란, 박병화, 손승휘, 엄덕열, 조덕섭
▣ Short Summary
시집 사상 최초가 될 만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시인 47명, 일반인들 74명이 엔솔로지 형식의 시집을 들고 노무현의 삶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행군에 나선 것이다. “아주 작은 비석 하나 세우라”는 그의 무소유적 소망에 대해, 살아 있는 자들은 그의 인간적 매력에 답하는 의미에서 이 시집을 작은 ‘시비’로 바치고 있다. 시적 테크닉과 형식, 시어 선택, 상상력의 깊이와 폭에서 수준은 다양하지만, 인간 노무현의 의미, 정치인 노무현에 대한 회고, 고인에 대한 사랑, 바보스러운 노무현에 대한 추억, 어수룩해 보이는 얼굴에 대한 그리움, 고인에 대한 송구스러움, 후세대에 대한 가르침의 표본, 노란색 이미지의 아픔 등등, 모든 주제가 한결같이 자기 나름의 사랑과 슬픔, 분노를 시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추모시집은 시인과 작가뿐만 아니라 정계와 문화계, 사회단체 인사, 각계각층의 시민들, 고등학생부터 농민, 주부, 사무직, 생산직 노동자, 전문직까지 노무현을 사랑하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시민 참여형 기획의 산물이다. 뜨거운 참여정신,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시적 수준의 빈틈을 메워주고 있다. 이미 알려진 유명 시인부터 이창동, 유시민 등 참여정부 시절 장관들도 이 시집에 시를 수록했다.
▣ 차례
감사의 글
1부 강물처럼
2부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3부 야, 기분 좋다
발간사_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모시집을 발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