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제국 2

보이지 않는 제국 2

저자: 윤상일
출판사: 지상사
등록일: 2011-05-25


윤상일 지음

지상사 / 2010년 8월 / 302쪽 / 12,000원




▣ 저자 윤상일


1956년 경북 예천 출생. 서울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과 함께 제19회 사법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국내 최고 로펌 Kim&Chang에서 변호사로 출발하여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을 거쳐 마산지방검찰청 거창지청,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했다.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감사, 재단법인 밀알장학재단 감사,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이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1992년 국내 최초로 법조계를 적나라하게 해부한 장편소설 『하얀 나라 까만 나라』를 발표하여 우리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 외에 장편소설 『강 변호사 이야기』(1995), 『아직 오지 않은 날』(2002), 『보이지 않는 제국』(2008) 등을 발표했다. 특히 『보이지 않는 제국』은 국제금융재벌의 실체를 흥미진진하게 다룬 것으로 ‘한국의 존 그리샴’이라는 저자의 별명을 재확인해준 작품이다.




Short Summary


세계지배를 꿈꾸는 국제 투기자본의 음모와 그 음모를 파헤치는 로펌 사이의 생존을 건 전쟁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소설이다. 강하지 않으면 먹이가 될 수밖에 없는 자본주의 약육강식의 세계와 호시탐탐 먹잇감을 노리는 포식자의 비열한 수법을 변호사의 날카로운 눈으로 파헤쳤다. 1편에서는 금융공학적 지식과 최첨단의 정보력을 가진 국제 투기자본의 음모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2편에서는 우리의 국부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젊은 변호사들의 활약상을 통쾌하게 그렸다. 지배하는 자의 논리가 곧 법이요 정의로 받아들여지는 현실에서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자본시장 개방을 눈앞에 둔 지금 국내 굴지의 대기업조차 외국 투기자본의 적대적 M&A에 안전장치를 갖추지 못하고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기업 현실을 감안한다면,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한 꺼풀씩 벗겨지는 외국 투기자본의 치밀하게 계산된 국부 침탈 시나리오에 경악하게 될 것이다. 세계경제를 움직이는 거대 자본의 논리가 곧 법이요 정의인 현실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또한 화려한 수사로 포장된 정의가 아닌, 선진국의 룰에 입각해 만들어진 정의가 아닌, 합법을 가장한 정의가 아닌 실질적인 정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검사 출신 현직 변호사의 작품답게 스토리의 구성과 전개가 매우 치밀하고 논리적이며 박진감 넘친다. 1편을 통해 얻은 ‘한국의 존 그리샴’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숨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상황들이 독자로 하여금 단숨에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기게 만든다. 사모펀드, 시민단체, 회계법인, 로펌, 정부의 경제부처를 비롯한 국가권력의 핵심,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까지 하나의 사슬로 연결하여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배후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이 매우 논리적이고 흥미롭다.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 전 방위로 압박하며 기업과 로펌의 숨통을 조여 오는 거대한 음모의 배후에는 무력이 아닌 돈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제국주의의 망령이 도사리고 있음을 독자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 차례


작가의 말

1편의 줄거리



공룡에게 싸움을 걸다

움직임 / 정 기자 / 비사발 / 의혹 / 뉴욕

트로이의 목마 / 트로이 / 선물, 옵션 / 인수 자금의 실체



잔 그물로 송사리 잡다

서안(西安) / 압력 / 보안 경연 / 화재 / 덫 / 법정의 진화

변화 / 김일세의 아파트 / 그라운드 제로



독침을 쏘다

출장 / 왕밍 / 상해 PC방 / 임정 청사 / 전시회 / 단서

정 기자Ⅱ / 해독 / 진실 / 충무펀드 / 올가미



결국, 공룡이 토했다

트럭 기사 / 기자회견 / 난상토론 / 난상토론Ⅱ

인천국제공항 / 운명적 해후 / 담판 / 시티 오브 런던

또 다른 전쟁 / 한중 교류



에필로그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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