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욱 지음
산하 / 2012년 3월 / 204쪽 / 13,000원
▣ 저자 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다.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등이 있다.
▣ 그림 윤정주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에서 공부했으며, 어린이책 그림작가이자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풍부한 상상력과 재치 넘치는 그림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한새싹만화상 은상, 한국출판미술대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학교놀이』, 『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 『신기한 시간표』 등의 동화책과 『아카시아 파마』, 『그림책 버스 뚜뚜』, 『징금 징금 징금이』 등의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 Short Summary
저자는 한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이동할 수 없는 1급 지체 장애인이다. 그는 1992년 등단 이후, 장애 문제를 다룬 동화 100여 권을 출간했는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우리 아동문학에서 '장애동화'라는 장르가 어엿하게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완성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2003년에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서는 장애를 15개 유형으로 구분하지만, 이 책에서는 장애를 어린이들이 주변에서 자주 만나는 10개 유형으로 나누었다. 각 꼭지마다 동화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지식 정보'가 시작된다. 먼저 각각의 장애에 대한 정의를 요약하고, 앞에 나온 동화의 내용에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알기 쉽게 풀어낸다. 그리고 해당 장애의 특징이나 치료법, 기구 등도 다루었다. 또 역경을 딛고 장애를 극복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실었고,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운동이나 가질 수 있는 직업 등을 소개한다. 더불어 각각의 장애를 다룬 책이나 영화, 이들을 위한 단체도 다루며,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예절을 만화에 담아 연속적으로 강조하였다.
▣ 차례
머리말_ 모두 함께 사랑하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들어가기_ 장애란 무엇일까요?
1. 오빠의 오디션_ 안면 장애
2. 우리 아빠를 소개합니다_ 지체 장애
3. 소람이의 하루_ 시각 장애
4. 은서의 오후_ 청각 장애, 언어 장애
5. 할아버지에게 전동휠체어가 오던 날_ 뇌병변 장애
6. 민지야, 고마워_ 지적 장애
7. 서로서로 닮은 아이들_ 발달 장애, 학습 장애
8. 혁진이네 휴가_ 신장 장애
9. 마음껏 뛰놀고 싶어요_ 심장 장애
나오기_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