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가장 용감했던 17일

내 생애 가장 용감했던 17일

저자: 한국로체청소년원정대
출판사: 푸른숲주니어
등록일: 2011-06-23


한국로체청소년원정대 지음

푸른숲주니어 / 2011년 4월 / 375쪽 / 13,800원




▣ 저자 한국로체청소년원정대


한국로체청소년원정대는 2006년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으며,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한다는 의미에서 '로체Lhotse'라는 이름을 붙였다. 자기만의 속도로 정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로체 원정대의 정신이다. 2010년 히말라야 임자체 정상에 도전한 로체 원정대 4기는 대한민국의 15~19세 청소년들로, 10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되었다. 6개월간 우리나라의 명산을 돌며 자연 생태 학습과 인성 함양, 공존 협력, 봉사 활동 등의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2010년 1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네팔의 히말라야를 뜨거운 가슴으로 만났다.



4기 대원은 김범수(카이스트 수리과학과), 예소연(미국 클레어몬트 맥키나 대학), 윤재국(대구대학교사회복지학과), 김경남(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유희연(미국 애머스트 대학), 이다솔(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이하늘(전주 상산고등학교), 김진선(한양대학교 중국어과), 김희철(과천외국어고등학교), 박종현(서울 상문고등학교), 김솔(의정부여자고등학교), 김지원(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홍지원(성남외국어고등학교), 안소정(서울 계원예술고등학교), 최진이(서울 혜화여자고등학교), 이동영(캐나다 예일 세컨더리 스쿨), 강병민(서울 강서고등학교), 진호천(전남체육고등학교), 박주나(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조시후(동탄국제고등학교) 등이다.




Short Summary


자기만의 속도로 정상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지만 포기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로체 원정대의 정신이다. 로체 원정대는 열정, 도전, 과정 중심적인 사고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15 ~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스무 명을 선발한 뒤, 우리나라 명산을 빡세게(?) 순례하는 국내 훈련을 마치고 히말라야로 원정을 다녀온다. 2010년 1월, 네팔에서 히말라야 정상을 향한 첫걸음을 떼었다. 사실 처음에 지원할 때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 "이야, 히말라야에 보내 주는구나. 참 멋지다"라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3차 심사까지 가면서 꼭 합격을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고 도전자는 이야기한다.



그동안 우리는 급속한 도시화에 떠밀려 자연과 어울려 사는 일에 소홀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산업화 속에서 자연 환경은 더욱 파괴될 수 없었고, 사람의 정서 또한 매연과 소음이 가득한 빌딩 숲에 익숙해졌다. 장엄한 대자연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깨닫고 겸손을 배워야 할 청소년들이 입시 경쟁의 틀에 갇혀 좀스런 소인배가 되어가는 현실이 참 안타까웠다. 이런 상황에서 비록 짧으나마, 우리 청소년 대원들이 세계에서 위대한 히말라야 산록에서 자연과 생활하고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일 것이다.




▣ 차례


열정의 말 - 로체 원정대는 나에게 기분 좋은 설레임

소개의 말 - 로체 원정대를 소개합니다



1부. 지금이라도 포기할까?

나는 재수생이다 / 100 대 1의 경쟁을 뚫고 / 조건 없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이것이 바로 친환경 설거지 /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 앗, 멧돼지가 나타났다

이대로 집어치울까? 땅벌, 땅벌, 땅벌! / 이 물을 먹으면 똑똑해진대요

오 분간 엎드려서 명상? / 있을 때 잘할걸 /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2부. 내 발길 닿는 곳이 바로 길이다

반갑다. 로체 원정대 / 이층 침대 난간에 매달려서라도 / 서울의 색다른 아름다움

우리더러 길바닥에서 자라고? / 난 못하겠어요. 할 수가 없다고요 / 난 할 수 있어

야호, 결성식이다 / 텐트 같은 거 없어도 괜찮아 / 북한산 모기와의 처절한 전쟁



3부. 텐트도 없이 길바닥에서 자야 한다고?

앗, 지각이다 /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불새버거 / 팔공산아, 내가 왔노라 / 소원을 말해봐

어디서든 살아남아야 한다. 서바이벌 훈련 / 환상의 삼겹살 파티 / 캠프파이어와 도레미송

아름다운 동행 / 앗, 내 카메라가 어디로 갔지? / 이제는 손발이 척척 / 내가 만든 길

한밤의 낙석 위험 지대 / 앗, 공룡이다 / 우리들의 러브 하우스 / 동심의 세계로 휘리릭



4부. 걷고 또 걷기, 25시간의 지옥 같은 산행

25시를 향해서 / 야, 첫눈이다 / 일어나, 일어나야 돼 / 헉, 산다라박이다!

세상 모든 중생들에게 행복을 / 우리들의 메리 크리스마스 / 바람아, 멈추어 다오

맏언니는 어려워 / 역시 한국인은 밥심 / 꼭 정상에 오르지 않아도 괜찮아



5부. 나마스테, 네팔

새해, 그리고 시작 / 우리에겐 너무나 호사스런(?) 호텔 / 우당탕탕 카메라 분실 사건

경비행기를 타고 히말라야로!



6부. 로체야 기다려라, 우리가 간다!

가자, 팍딩으로! / 고산병과의 아찔한 첫 만남 / 오, 마이 갓!

마음이 원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 / 히말라야의 밤하늘

뭐라도 난 하겠어! / 인내의 단맛을 알다



7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눈이 예쁜 아이 / 받는 마음보다 주는 기쁨이 더 크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탕보체 사원 / 체력의 한계 앞에서



8부. 드디어 정상을 향한 도전

빙하가 녹고 있다 / 홍지원, 생일 축하해 / 가지 마라, 가지 말아라

나는 왜 고산병에 걸리지 않을까? / 이 높은 곳에서 마라톤을 한다고?

최후의 1인이 되고 싶다 / 추쿵 파라다이스 / 그리운 엄마

정상을 향해서 / 엄마야, 나 좀 살려줘 / 해발 6,189m, 드디어 정상에 오르다!



9부. 함께 걷는 이들이 있어 행복하다

내 등에 날개가 있다면 / 병든 대원 구출 작전 / 비상이야, 비상! / 우리는 하나

세상을 닮은 오색 깃발 / 나는 왜 이곳에 왔을까? /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안녕, 히말라야! / 나에게 히말라야는?



10부. 도전은 계속된다

15일 만에 머리를 감다 / 선택받은(?) 여신 쿠마리 / 네팔 사람들과 통하다

앗, 전기가 부족해 / 포터기 끓여주던 밀크 티가 그리우면 어쩌지?



용기의 말 - '로체 원정대가 얻은 것 / 엄마, 나 로체 원정대 지원할까?

도전의 말 - 너희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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