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아이

아바타 아이

저자: 최형미
출판사: 명진출판
등록일: 2011-02-28
최형미 지음

명진출판 / 2010년 9월 / 117쪽 / 9,800원




▣ 저자 최영미


작가는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을 찾아내 다시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늘 눈을 크게 뜨고, 귀를 쫑긋 세우고 산답니다. 세상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아직도 어딘가에 숨어 있을 이야기보따리를 생각하면 신이 나요. 2004년에 『누가 우모강을 죽였을까?』로 시작해, 그동안 풀어놓은 이야기보따리가 『스티커 전쟁』, 『선생님 미워』,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두 번째 이야기』(공저), 『거짓말』 등이 있습니다.




Short Summary


호두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1, 2학년 때는 참고서를 달달 외워 시험도 항상 백 점 맞고, 숙제나 미술시간에 만들기도 늘 잘한다는 칭찬을 들었는데, 3학년이 되고 나서는 아무리 참고서를 외워도 선생님은 호두의 생각에 대해서나 물어보고, 엄마의 도움을 받아 멋지게 만든 숙제 대신 다른 아이의 숙제가 칭찬받는 일이 많습니다. 또, 중간고사 시험이 코앞에 닥쳐왔는데 자기의 생각을 쓰는 서술형 문제가 과목마다 다섯 문제나 나온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앞이 깜깜해집니다. 엄마는 무조건 백 점을 맞아야 한다는데, 엄마가 미리 찍어서 연습해둔 문제나, 참고서의 예시문제만 외워서는 서술형 문제를 맞힐 자신이 없습니다.



드디어 시험 당일,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눈을 감고 심호흡하며 시험을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눈을 뜬 순간 호두는 자신이 전혀 모르는 회색 벽과 그림자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림자아이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시키는 대로 하라며 호두를 재촉합니다. 가까스로 도망간 곳에서 만난 아바타 아이는 이곳이 스스로 생각할 줄도 모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아이들이 모인 곳이라고 하는데…. 과연 호두는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



움직이는 학교 창작동화 시리즈 6편 『아바타 아이』는 요즘 우리 아이들이 집에서, 학교나 학원에서 어른들이 시키는 것만 열심히 하는 현실을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는 글쓴이가 쓴 글입니다. 누군가가 대신해준 숙제로 칭찬받는 것이 과연 아이들을 기분 좋게 할까요? 글쓴이는 이 동화를 통해서 조금 서툴고 실수하더라도 아이들이 어떤 일이든 스스로 하는 방법을 배워나가는 것이 진정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차례


머리말_ 혼자서도 잘할 수 있나요?



엄마 숙제? 내 숙제? / 지구별 여행자 / 다 엄마 때문이야!

그림자 나라 / 아바타 아이 / 누구한테 물어봐야 해?

난 아바타 아이가 아니야



희곡: 움직이는 학교 창작동화 연극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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