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향해 가는 개

별을 향해 가는 개

저자: 헤닝 만켈
출판사: 아침이슬
등록일: 2007-10-15
헤닝 만켈 지음

아침이슬 / 2007년 8월 / 244쪽 / 9,000원




▣ 저자 헤닝 만켈


1948년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스웨덴 북부에서 자랐다. 1973년 『록 블래스터』로 데뷔한 이래, 미스터리 시리즈와 청소년을 위한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스웨덴 최고의 작가다. 아우구스트 스트린베리 상, 닐스 홀게손 상, 가톨릭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들을 수상했다. 『별을 향해 가는 개』는 어린 시절 어머니의 부재를 경험한 작가 자신의 내면을 담은 자전적 소설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 옮김 이미선


홍익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홍익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독일 사실주의 소설 및 동화에 나타나는 여성상에 관한 논문들을 썼으며, 옮긴 책으로는 『존넨알레』, 『과학사의 유쾌한 반란』 등이 있다.




Short Summary


요엘은 스웨덴의 북부 지방 순스발에서 벌목 일을 하는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열세 살 소년인데, 요엘의 엄마는 오래전에 요엘과 아빠를 떠났고, 요엘의 집은 가난하다. 게다가 여자 친구가 생긴 아빠마저 요엘에게 소홀해졌다. 아빠마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한 요엘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 한탄스럽기만 하다. 그렇게 마음의 빈자리를 안고 살아가던 소년은 한겨울 밤 우연히 보게 된 개에게서 자신과 같은 외로움을 발견하고, 그 상상의 개를 쫓는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사건들을 통해 한 발짝 성장해간다. 결국 죽을지도 모르는 극한의 상황에 처한 소년에게 아빠가 구원의 손을 뻗는 순간, 소년은 아빠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며, 아빠가 자기를 떠나지 않을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 작품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할 것 같은 사춘기에 많은 짐을 껴안은 요엘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자전적 성장 소설로, 남들보다 못한 현실은 괴로움을 주지만 때로 그 고통과 아픔은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하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작가는 말하고 있다. 아무튼 슬픔과 두려움의 응어리를 딛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삶에 대한 믿음을, 그리고 용서를 배우는 소년의 모습과 그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가난하고 묵묵한 아버지의 사랑이 감동적이다.




▣ 차례


프롤로그 / 강가의 집 / 별을 향해 가는 개 / 낯선 아이 / 한밤의 모험 / 아빠가 요엘을 버렸다 / 네 바람의 호수 / 슬픈 사람들 / 따뜻한 손 / 아빠의 비밀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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