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돌고래 섬과 지아

푸른 돌고래 섬과 지아

저자: 스콧 오델
출판사: 우리교육
등록일: 2007-09-18
스콧 오델 지음

우리교육 / 2007년 8월 / 212쪽 / 8,000원




▣ 저자 스콧 오델


세계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이다. 1898년에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1989년에 사망한 그는 1972년에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 소설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푸른 돌고래 섬』으로, 존 뉴베리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라몬의 바다』, 『달빛 노래』로 존 뉴베리 영예 상을 수상했다.




▣ 그림 장선환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여러 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탁월한 공간 구성력과 깊이 있는 채색감을 보여 주고 있다. 그동안 『좋아한다 싫어한다』, 『외로운 지미』, 『달려라, 달리!』 등 여러 권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 옮김 김옥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라몬의 바다』, 『달빛 노래』, 『파운데이션』,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들이 있다.




Short Summary


엄마 아빠도 없이 철부지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인디언 소녀 지아는, 18년 동안 무인도에 혼자 남겨진 '카라나' 이모를 구하기 위해 그리운 고향을 떠나 낯선 지방 선교원에서 생활하며 온갖 모험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결국은 이모를 만나게 되지만, 오랫동안 혼자 섬에서 생활한 이모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건강도 나빠져 세상을 떠나고, 지아는 먼 길을 걸어서 그리운 고향으로 다시 찾아간다는 이야기이다.



푸른 돌고래 섬의 후편인 이 작품은 시적인 표현과 유려한 문체로 14살 소녀의 순수한 마음과 굳은 의지를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담담하게 풀어가고 있다. 덧붙이면 어떤 일이든지 혼자 결정해야 하고 감당해야 하는 소녀 지아는 힘들거나 슬픈 일도 초연한 시각으로 받아들여서 오히려 읽는 이의 마음을 안쓰럽게 하며, 자아를 확립해 가는 청소년기 소녀 지아의 당당함과 인간애, 모험 정신이 다채로운 장면으로 펼쳐지고, 백인들에 의해 자행되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수난사도 생생하게 담겨 있다. 결론적으로 따뜻한 인간애와 진정한 용기, 모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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