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지미

외로운 지미

저자: 김일광
출판사: 현암사
등록일: 2004-10-05
김일광 지음/장선환 그림

현암사/2004년 6월/188쪽/9,800원




저 자 김일광

포함 섬안들에서 태어나 아직까지 살고 있고, 영일만에 떠오르는 아침 해처럼 힘차고 가슴 따뜻한 바다 사나이입니다. 포항남부초등학교를 나왔으며, 30년 가까이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영일만의 역사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포항문학」에 동화를 발표하면서부터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동화책으로 『아버지의 바다』『말더듬이 원식이』『달빛이 흐르는 교실』『물새처럼』이 있고, 전기집으로는 『윤선도』『윤봉길』을 펴냈습니다.


▣ 그 림 장선환

경희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화가이자 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푸근하면서도 강렬한 그림은 책을 보는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답니다. 그린 책으로는 『화랑의 전설』『사랑하는 악마』『한국사 편지 1,2,3』『게임의 비밀』『비는 어디서 왔을까』『심술쟁이 우리 할머니』『그림 속으로 들어간 마을』『돌 속의 새』등이 있습니다.


Short Summary

부모님과 떨어져 시골 외할머니댁에서 살고 있는 지미는 외국인 노동자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친구들과 피부 색깔도, 생김새도 다른 자신의 모습에 소외감을 느끼던 지미는 시골 학교에서 열린 작은 운동회에 엄마와 함께 참석할 수 없게 되자, 가족을 찾아 도시로 가출하게 됩니다. 도시에서 겨우 상봉한 엄마, 아빠, 동생 수니는 외국인 노동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힘겨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로 소외당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을 진지하게 다룬 작품입니다.

초등학교 교사인 작가는 오래 전에 만났던 한 아이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십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온갖 차별과 억압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은 세계 시민으로 성장해야 할 우리 어린이들에게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차분하고 섬세한 문장과 인상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과 함께 생각할 꺼리를 던져주는 작품입니다.
차 례

지미의 풀무치

키 작은 홍이 삼촌

빛 바랜 엄마 편지

도시에서 만난 아이

솔숲 속의 작은 집

포장마차 '지미네 집'

수니의 앙상한 손

거짓말쟁이 지미

아빠 이름은 '히론 페루키'

달빛과 두 할머니

어머니, 싸움꾼이 되다

불법 아버지

지미, 학교를 뛰쳐나오다

전세방 있음

구두닦이 지미

뿔뿔이 흩어지는 가족

친구들아, 고마워

평화를 얻은 수니

겨울 너머 봄



부록

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