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 법칙

황의 법칙

저자: 이채윤
출판사: 머니플러스
등록일: 2006-10-24
이채윤 지음

머니플러스 / 2006년 9월 / 223쪽 / 12,000원




▣ 저자 이채윤


시민문학사 주간과 인터넷서점 BOOK 365의 CEO를 역임했다.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문학과 창작>에 소설이 당선된 뒤 전업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삼성 신입사원, 어떻게 뽑고 어떻게 교육시키는가?』, 『삼성처럼 경영하라』, 『이건희, 21세기 경영노트』, 『행동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다』,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관리법칙』, 『인생의 법칙』, 『칭찬의 힘』 등을 집필했으며, 시집 『아인슈타인의 시』, 장편소설 『주몽』, 『대조영』, 『대조선』 등을 펴냈다.




Short Summary


황창규는 대학 3학년이던 1974년, 인텔 창업자 앤디 그로브가 쓴 『반도체의 물리와 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반도체에 빠져들게 된다. 이후 미국 유학을 감행한 그는 스탠포드대 책임연구원을 거쳐, 인텔의 기술자문을 역임한다. 미국대학에서 교수제의까지 받았던 그가 '반도체의 불모지'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삼성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결정적인 계기는 한국의 반도체 기술수준을 조소하던 일본 기업에 대한 오기였다.



이건희 회장은 우리나라가 국제 경쟁력을 갖추려면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 산업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국내 최초의 웨이퍼 가공업체인 한국반도체가 파산 위기에 놓이자, 부친인 이병철 회장에게 이를 인수하자고 건의한다. 부친이 망설이자 사재를 털어 직접 인수를 진행한 그는 미국 전역의 대학을 뒤져가며 반도체를 전공한 한국계 연구인력을 파격적인 조건으로 스카웃한다. 그것이 훗날 삼성 반도체의 신화를 낳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병철 회장은 1983년 3월 반도체에 사운을 건 투자를 하겠다는 도쿄선언을 하고서 반도체 공장 건설에 삼성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공장건설에 설계와 공사를 병행하는 속전속결 전략을 펼치는 전력투구를 한 결과 1983년 12월 세계 세 번째로 64K D램을 독자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일본 업체들의 덤핑공세와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으로 고전하던 삼성은 1986년부터 세계시장에서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면서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



삼성전자에서 황창규는 토론문화와 연구풍토 변화를 밀어붙이고 국제학회활동을 통해 미래의 반도체 원천 기술을 갖게 된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1994년 8월 기존 반도체 업체들과는 다른 개발전략을 구사하면서 256M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또한 급성장하는 플래시메모리의 독자사업을 밀어붙여 삼성은 도시바와 인텔을 따돌리고 2003년 전체 플래시메모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면서 새로운 신화를 시작하게 된다.



황창규는 2002년 반도체 업체의 불문율인 무어의 법칙(반도체의 집적도가 1년 6개월마다 2배씩 증가)을 뒤엎고,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될 황의 법칙(반도체 집적도는 1년에 2배씩 증가)을 주장하며 '메모리 신성장론'을 발표했다. 그리고 삼성은 1999년 256메가부터 2006년 32기가에 이르는 제품 개발에 매년 성공하여 7년 연속 집적도 2배 증가를 입증함으로써 메모리 신성장론은 업계와 학계에서 정설로 인정받고 있다.



황창규는 한국 반도체가 계속 성장하는 근거로 유목민적 기질을 내세운다. 한곳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이동하며, 도전하는 유목민 기질이 한국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는 칭기즈칸이 세계를 제패했던 노마드 정신으로 무장해서 반도체 메모리 분야의 1등 자리를 내놓지 않는 전략을 구사하고 기술리더십으로 신규시장을 계속 만들어가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해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성을 쌓지 마라



제1장 3인의 선택



1. 황창규의 선택

반도체에 홀리다 / 미국에서의 공부 / 삼성의 스카우트 제의

반도체에 대해서 / 반도체의 종류



2. 이건희의 선택

이건희의 선견력 / 반도체 사업의 시작

반도체는 타이밍(timing) 산업이다



3. 이병철의 선택

도쿄선언 / 기흥 반도체 단지 / 반도체 1위 기업이 되다

수율이란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일지



제2장 삼성으로



1. 내 생애 최고의 결정

삼성에 입사하다 / 초심을 지켜라 / 삼성의 조직문화를 바꾸다

반도체 품질검증



2. 특명

256MD 램을 개발하라 / 세계 최초의 256MD 램 개발

모방이 아닌 창조가 낳은 256메가 D램



3. 노어냐? 낸드냐?

도시바의 제의 / 이건희 회장의 결단

플래시 메모리 채용 제품 시장 확대되는 D램



제3장 황의 법칙



1. 미스터 플래시

Flash Rush / 퓨전메모리 / 다재다능한 미스터 플래시 / 미스터 플래시의 일상

삼성의 경쟁력



2. 메모리 신성장론

황의 법칙을 발표하다 / 제2의 황의 법칙 '반도체 신성장 이론'

반도체 기술혁신, 한계는 없다!



제4장 디지털 유목민



1. 왜 디지털 노마드인가?

디지털 노마드 / 칭기스칸과 잭 웰치, 그리고 황창규 / 황창규 식 리더십/

이공계 육성 장학기금 출연



2. 반도체의 블루오션

제2의 IT혁명 / Flashtopia / IT이후는 FT시대

CTF기술 개발에 대한 황창규 사장과의 일문일답



3. 제2반도체 신화를 위해

메모리를 넘어 시스템 강국으로 / 반도체 세계 1위를 향해서 / 플랫폼이냐? 솔루션이냐?

최신 반도체용어 해설



4. 삼성의 미래전략, 2010 프로젝트

미래경영 엔진의 가동 / 아직 큰 변화는 오지 않았다 / BINT혁명 시대

뉴스위크 선정 미래를 바꿔놓을 10대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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