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를 신은 마윈

운동화를 신은 마윈

저자: 왕리펀, 리샹
출판사: 36.5
등록일: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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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리펀, 리샹 지음

36.5 / 2015년 1월 / 358쪽 / 17,000원




▣ 저자

왕리펀 -
베이징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중국 CCTV에서 프로듀서 겸 진행자로 활동했다. 2006년,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창업 방송으로 평가받는 ‘중국에서 성공하기’를 제작하고 진행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세 시즌 동안 마윈은 이 방송의 심사위원을 맡아 촌철살인의 논평과 탁월한 경영 철학을 통해 젊은이의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에는 공익 방송 ‘중국의 푸른 하늘 푸른 물에서 성공하기’를 제작했는데, 마윈은 이 방송에서도 결선 심사위원을 맡았다. 10년 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으로 마윈을 만난 뒤 사업상 파트너이자 인생과 경영 철학의 조언자로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은 자타공인 ‘마윈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말 베이징 요우시미 인터넷과학기술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창업가의 길에 들어섰고, 현재 지식 콘텐츠 포탈 요우미왕의 CEO로서 마윈을 비롯한 젊은 기업인들의 경영 철학을 젊은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리샹 -
2004년 《경제관찰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여 2011년~2013년 《에스콰이어》중국어판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제주간지 《재경천하》에서 주간을 맡고 있다. 다년간 알리바바를 추적 취재하면서 마윈을 인터뷰했으며, 마윈이 가장 신임하는 기자다.




▣ 역자 김태성


1959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 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중국어 문학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노신의 마지막 10년』, 『중국문화지리를 읽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문명의 대화』, 『고별혁명』,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한자의 탄생』 등 90여 권의 중국 저작물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Short Summary


알리바바가 뉴욕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통해 단숨에 세계인의 시선을 끌어 모으자,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역시 세계 젊은이들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평범한 집안 출신에 유학도 가 본 적 없는 일개 영어 강사가 세계적인 부호가 되었다는 성공 스토리는 주춤한 성장, 고물가, 실업으로 미래를 고민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을 열광시켰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27개로 나누어 창업가와 매체 종사자의 시각에서 다각도로 심층 분석한다. 화려한 외면에 숨겨진 마윈의 깊은 내면을 잡아내기 위해 저자들은 마윈과 함께 진행한 방송과 동영상 콘텐츠, 강연, 거기에 저자들과 마윈이 동시에 경험했던 생생한 현장의 기록과 인터뷰를 더해 이 책을 엮어 냈다.



저자들은 2014년 가장 돈을 많이 번 인물, 계산이 빠르고 과감한 사람이라는 세간의 평가와 달리 마윈은 수익 계산보다는 부조리한 사회 그 자체에 관심이 있다고 말한다. 즉 마윈은 소비자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부조리와 불편 속에서 수요가 생겨나고, 수요가 있고 포기하지 않는 한 기업은 결코 외면 받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 면에서 마윈은 단기간에 기업을 빨리 키우기보다는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키우는 데 더욱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할 수 있다.



마윈의 운전기사에 의하면 마윈은 평소에 언제나 운동화를 신고 다니며 구두는 공식적인 자리에 설 때나 신는다고 한다. 운동화는 일상적으로 신는 편안한 신발이다. 그리고 운동화는 마윈의 평범한 삶과 실제 마윈의 소탈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소재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영웅이나 위대한 기업가로서의 마윈”이 아닌 “인간 마윈 그 자체”를 꾸밈없이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 차례


들어가며_ 나의 창업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마윈



1 창업의 세계에 뛰어들다 - 하이보번역사부터 차이나옐로우페이지까지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다 - 1992년, 최초의 창업, 하이보번역사

창업의 방향을 찾다 - 1995년 5월, 차이나옐로우페이지의 성공과 실패

창업 팀을 선택하다 - 1997년 12월, 대외경제무역 비즈니스정보센터



2 알리바바, 그 성공의 시작 - 골드만삭스 그리고 손정의


뚜렷한 비전을 확립하라 - 1999년 1월, 호반가든, 알리바바 창립

자본을 이해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 1999년, 차이충신 알리바바 합류

투자 유치를 어떻게 취사선택할 것인가 - 1999년 10월, 첫 번째 투자 유치, 골드만삭스

이상적인 투자자란? - 2000년 1월, 소프트뱅크 손정의



3 성장, 결집 그리고 전진 - 무협 문화에서 활로를 찾다


규모를 확대할 때 실수를 범하기가 가장 쉽다 - 2000년 첫 번째 위기, 감원

세(勢)를 만들다 - 2009년 9월, 서호논검, 기업 문화의 조성

자신에게 적합한 모델을 찾다 - 2000년 10월, 중국공급상



4 강호에 선 알리바바 1 - 타오바오 그리고 즈푸바오


알리바바 생태 시스템의 시작 - 2003년 5월 10일, 호반가든, 타오바오 창업

일류의 적수를 찾다 -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이베이와의 대전

고객의 요구에 맞춰 창조하고 새롭게 하다 - 2003년, 즈푸바오를 창립하다

반드시 꿈이 있어야 한다 - 2004년 6월, 인터넷 비즈니스 대회



5 강호에 선 알리바바 2 - 실패, 성공 그리고 좌절


이어지는 실수 - 2005년, 양즈위안과 야후의 알리바바 합류

유명한 ‘창업 방송인’의 탄생 - 2006년, ‘중국에서 성공하기’의 심사위원을 맡다

정확한 시기를 포착하라 - 2007년 11월, B2B 상장

월등히 앞선 배치로 변화를 포용하라 - 2008년, 알리윈을 만들다

C2B 시대의 도래 - 2009년, 알리바바의 축제, ‘쌍십일’

폭풍우에 직면한 창업자 - 2010년, 즈푸바오 VIE 사건, 즈푸바오를 접다



6 마윈의 알리바바에서 모두의 알리바바로 - 상생과 조화를 통한 혁신과 재도약


미래에 대한 희망과 믿음 - 2010년, 동업자 제도, 102년 가치 문화 증폭

바닥을 어루만지다 - 2011년 2월, 성실하게 부패에 반대하다

조직 구조의 대변혁 - 2011년 6월, 타오바오의 단계적 분할

사회에 대한 경외심 - 2013년 5월, 물류를 세팅하고 ‘차이냐오’를 만들다

전통 업종에 대한 인터넷 사유의 침투 - 2013년 6월, 위어바오의 탄생



7 새로운 시대를 향해 - 주식, 상장 그리고 그 이후


새로운 경제 체제를 향한 배치 - 2014년, IT에서 DT로, 알리바바의 이동 전략

과거에 감사하고 미래를 경외한다 - 2014년 9월, 미국 상장



부록_ 마윈 강연: 젊은이들과 얼굴을 맞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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