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30년사

일본 경제 30년사

저자: 얀베 유키오
출판사: 에이지21
등록일: 2020-05-25


얀베 유키오 지음

에이지이십일 / 2020년 5월 / 323쪽 / 16,800원




▣ 저자 얀베 유키오


1940년 출생. 고베 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1964년 다이이치 은행 입사, 1991년 다이이치간교 은행 조사부장, 1994년 다이이치간교 종합연구소 전무이사, 2001년 고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교수. 현재 ‘생활과 경제연구실’ 주재. 지은 책으로 『가짜 위기, 진짜 위기』, 『구조개혁이라는 환상』, 『아베노믹스와 삶의 향방』 등 다수가 있다.


▣ 역자 홍채훈


경제와 역사, 특히 세계사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책을 즐겨 읽으며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다. 일본 여행 중에 들른 서점에서 지난 30년간의 일본 경제를 개괄하는 이 책을 보고 번역까지 하게 되었다. 첫 번역서로 실수도 많았지만 많은 공부가 되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책을 번역해 국내에 소개하고 싶다. 현재 일본 유학을 준비 중이다.


Short Summary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폐허에서 출발해 가파른 성장을 했다. 그래서 1979년에 하버드 대학 교수이자 사회학자인 에즈라 보겔은 ‘일본은 넘버원(Japan as Number one)’이라고 추켜세우기까지 했고, 마침내 1990년 GDP 세계 2위, 1인당 GDP 세계 8위라는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1990년 이후의 일본 경제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밖에 볼 수 없는데, 이는 ‘버블 붕괴 후의 30년’이며, ‘소비세 도입 후의 30년이며, 헤이세이(1989-2019) 시대로 불리는 30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일본 역대 정권의 실패한 개혁이 어떻게 경기의 허리를 끊고 일본 경제를 변질시켰는지 버블에서 아베노믹스까지 30년간의 일본의 경기 동향을 풍부한 데이터로 분석한다. 저자는 1990년과 1997년이 일본 경제의 전환기였다면서, 역대 정권이 왜 경제를 악화시키는 개혁에 집착했는지, 소비세 증세는 정말 필요했는지, 아베노믹스로 왜 생활이 나아지지 않았는지 등을 살펴본다.



모두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파트1’에서는 이 책이 대상으로 하는 기간(1990년 이후 30년)과 1980년대 후반(버블 시기)을 합친 35년간의 일본 경제의 변화를 개관한다. 그리고 ‘파트2’에서는 버블의 발생ㆍ팽창ㆍ붕괴까지의 시기(1985~1990). 버블 붕괴 이후 7년(1990~1997), 하시모토 내각의 시기(1997~2000), 고이즈미 내각의 시기(2001~2009), 민주당 정권의 시기(2009~2012), 아베노믹스의 시기(2013~현재)의 등으로 나누어 보다 자세히 살펴본다. 그리고 ‘파트3’에서는 이 책의 모든 기간에서 일본 경제를 속박하여 위정자의 의식에 남아 있었던 재정 적자 문제에 대해 논한다.




▣ 차례


감수의 글 / 프롤로그



Part 01 1990년대 이후의 일본 경제


1장 30년간 일본 경제와 생활은 어떻게 바뀌었나

경기는 어떻게 움직여왔는가 / 일본 경제는 어떻게 변화해왔는가 / 기업 실적은 어떻게 변화해왔는가 / 생활은 어떻게 변화해왔는가

Part 02 30년간의 변화를 좇아서


2장 버블 발생부터 팽창, 붕괴까지 (1985-1990)

주가와 지가의 상승과 버블화 / 무엇이 버블을 발생시켰고 팽창시켰는가 / 금융 정책, 금융 행정의 전환-버블 붕괴로

3장 버블 붕괴 이후 7년 (1990-1997)

장기간에 걸친 경기 하강 국면 / 1993년 11월 이후 그래도 경기는 회복세였다 / 금융 파탄의 발생과 높아지는 위기의식

4장 하시모토 ‘구조개혁’ 정책의 실시와 파탄 (1997-2000)

하시모토 내각의 6개 개혁 / 개혁이 불러온 경기 침체 / 금융위기 발생과 대출 거부 / ‘개혁 노선’ 수정 이후 경기 회복 / ‘이상은 미국’, 다시 구조개혁 노선으로

5장 고이즈미 내각 탄생과 본격적인 ‘구조개혁’ 정책 실시 (2001-2009)

고이즈미 ‘구조개혁’ 내각 발족 / ‘불량채권 처리’ 정책 / ‘공격적인 구조개혁’ - ‘관에서 민으로’ 그리고 ‘규제 개혁’ / 경기는 수출 주도로 회복했지만 내수 부진이 이어졌다 / 리먼 쇼크에 의한 ‘구조개혁’의 모순의 표면화

6장 ‘구조개혁’이란? (4장~5장의 보충)

‘구조개혁’이란 무엇이었는가 / ‘구조개혁’은 일본 경제에 무엇을 불러왔는가



7장 민주당 정권의 탄생과 붕괴 (2009-2012)

하토야마 내각, 출발에서 퇴진까지 / 간 내각, ‘신성장 전략’ 책정과 소비세 증세 발언으로 자폭 / 노다 내각, 자공 정권으로의 사전 준비? - ‘사회보장과 세금의 일체 개혁’ / 민주당 정권의 3년 3개월을 되돌아보며

8장 아베노믹스, 초금융완화와 세 번째 ‘구조개혁’ (2013-현재)

제2차 아베 정권 출범 - 경제 정책 ‘아베노믹스’의 세 가지 특징 / 아베노믹스의 정책 1. - ‘대담한 금융 정책’ / 아베노믹스의 정책 2. - ‘기동적 재정 정책’과 ‘성장 전략’ / 일본 경제는 어떻게 변화해왔는가 / 아베노믹스는 실패했다, 그러나 계속될 것이다 / 앞으로의 경제와 생활은 어떻게 될 것인가

Part 03 일본의 재정을 어떻게 볼 것인가


9장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돈이 남아도는 나라! 그리스처럼은 되지 않는다(3장~8장의 보충)

에필로그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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