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이는 공식
김경필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17년 3월 / 280쪽 / 14,000원
▣ 저자 김경필
국내 최고의 가정 경제 머니 트레이너다. 1994년 삼성그룹 교육팀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재무설계 전문회사 아이에프에이iFA에서 대표 카운슬러로 활동 중이며 금융교육컴퍼니 ‘플랜 앤 하우투’ 대표도 함께 맡고 있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30 직장인들과 맞벌이 부부들의 재무 상담을 맡으면서 수천 명의 사람들을 올바른 돈 관리의 길로 이끌었다. 매달 진행하는 ‘토크어바웃더샐러리’ 세미나를 통해 직장인들과 만나는 것은 물론 온라인 e-러닝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직장인 월급 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스마트한 월급 관리의 법칙』, 『맞벌이 부자들』이 있다.
▣ Short Summary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모든 사람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또 노력의 결과가 밑 빠진 독으로 새어 나가지 않기 위해 새로운 공식이 절실히 필요하다. 설문에서 ‘돈이 잘 안 모인다’고 대답했던 수많은 사람을 떠올려 본다.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답답해하는 학생에게 공부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은 무의미하다. 그보다는 똑같이 공부하면서도 단기간에 성적을 올렸던 학생의 공부하는 요령, ‘잘되는 공식’이 필요하다.
돈 때문에 생기는 많은 문제가 결국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불확실하기 때문에 생긴다. 어떤 것이 문제인지 명확해졌다는 것은 앞으로 그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안감은 돈이 얼마나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는 불확실성에서 온다.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지금처럼 돈 관리를 해도 문제가 없을까? 대부분의 사람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다음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질문에는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마치 서서히 데워지는 물속에 있는 개구리가 물 밖으로 뛰쳐나가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보통 우리에게 닥치는 위기는 서서히 다가오기 때문에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회사가 위기를 맞았다고 해서 이번 달부터 당장 월급이 끊기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변화 요구에 한 박자씩 늦게 대응한 이는 위기가 닥치면 좌절하게 된다. 반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 이는 그 위기를 발판으로 삼아 기회를 잡는다.
금융 위기 이후 단 한 번도 위기가 아닌 적은 없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위기가 얼마나 계속될지 불확실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것이 명확하다. 앞으로 위기는 계속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줄 지침서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단순한 것 같지만 강력하고, 사소한 것 같지만 매우 중요한 돈 관리 방법을 알아야만 한다.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보다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당신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어려움 앞에 아무런 대처 없이 손 놓고 있거나 ‘어떻게 되겠지’ 하는 근거 없는 낙관론을 갖고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정말 큰 위기가 아닐 수 없다. 미래에 대해 무조건 잘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을 긍정적인 자세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긍정적인 자세는 모든 일이 잘될 거라고 믿는 마법의 주문 같은 마인드 컨트롤이 아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잘 준비해서 극복하겠다는 것이 진정한 긍정적인 자세다. 위기의 시간을 잘 활용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돈 관리 방식과 마인드를 변화시켜 보자. 이 책이 소개하고 있는 위기에도 통할 수 있는 새로운 ‘성공 공식’을 잘 배워 실천하면 당신의 앞날은 밝아질 것이다.
▣ 차례
제1장. 돈 모으기, 새로운 공식을 적용하라
제2장. 잘 쓰는 것이 경쟁력, 소비 예산 공식 1
제3장. 삶의 질을 높이는 소비 예산 공식 2
제4장. 생각한 대로 잘 모이는 힘, 바인딩
제5장. 멀리 보는 저축과 투자, 밸런스와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