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재, 진경철 지음
에이콘 / 2016년 1월 / 216쪽 / 15,000원
▣ 저자
이진재 - 고려대와 워싱턴대(세인트루이스)를 졸업하고, 캠브리지대에서 금융공학을 전공했다. 내구소비재 상품개발, 시카고상업거래소 환 선물 옵션 무위험 차익거래 프로그래밍, 글로벌 금융 제휴 등 제조와 금융을 모두 경험했다. 몇 년 전 핫 이슈였던 한일 통화스왑이 언론에서 금융과 정치적 관점에서만 보도되는 현실을 보고, 금융공학의 벽과 편견을 허물어야겠다는 각오로 집필을 결심했다. 현재 금융회사에 근무 중이다.
진경철 - 서울대와 예일대를 졸업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M&A를 공부했다. 예일대 재학 시절에는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쉴러 교수로부터 행동재무학과 행동경제학을 배웠다. 졸업 후에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을 넘나들며 금융상품 개발, M&A, 전략, 마케팅 등의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글쓰기를 좋아하며, 특히 어려운 학문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현재 금융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의 목적은 금융공학이 그동안 쌓아놓은 높고 견고한 진입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부담 없이 금융공학을 마주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쓰여 졌다. 이 책의 대상 독자는 일반인부터 학생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금융공학에 관심이 있거나 경제신문 기사를 좀 더 잘 이해하고 싶은 일반인, 금융과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금융기관 및 금융회사 임직원, 기업의 재무 및 투자 업무 담당자, 주식 또는 파생상품 투자자, CFA나 MBA를 준비하는 직장인, 투자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 취업 준비생, 그리고 학교에서 금융 공학 수업을 수강하거나 금융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쉽고 유용한 금융광학 입문서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비록 금융공학이 처음이라 하더라도, 1부만 읽으면 금융광학의 기본적인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다. 1부는 ‘금융공학 이야기’라는 제목처럼, 수식이나 숫자 없이 이야기하듯 금융공학을 소개한다.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일상생활의 사례를 통해 금융공학이 우리에게 매우 친근한 분야임을 알게 될 것이다. 1장에서는 금융공학의 개념과 금융공학을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 2장에서는 금융공학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들. 3장에서는 요즘 뜨고 있는 빅데이터와 금융공학 간의 관계. 4장에서는 쉽게 풀어 쓴 금융공학의 기초 개념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2부는 ‘금융공학 좀 더 들여다보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부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다. 하지만 각 장의 첫 부분을 역사적 사실이나 언론을 통해 접했던 사건들로 시작하므로,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일부 수식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수식을 보지 않고 글만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수식을 전혀 이해가지 못하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만약 2부의 내용이 너무 어렵다면, 읽기를 중단하고 1부를 다시 한 번 읽어본 후 이 책을 끝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책을 읽는 중요한 목적은 금융공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5장은 금융공학의 핵심인 선물과 옵션, 6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상생의 금융거래인 스왑, 7장은 선산의 굽은 소나무와 같이 인기는 없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금융공학의 기초적인 채권, 그리고 마지막 8장에서는 정해진 신뢰 수준 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최대 손실인 VAR에 대해 설명한다. 부록에서는 금융광학에 필요한 확률과 통계를 다루는데, 내용이 어렵다면 반드시 읽지 않아도 좋다. 하지만 가능한 한 쉽게 풀어 설명했으므로 끝까지 도전해보길 권한다.
▣ 차례
추천의 글
지은이 소개
지은이의 말
들어가며
1부 금융공학 이야기
1장 금융공학은 처음이지?: 금융공학을 알면 좋은 이유
2장 역사에서 배운다: 세상을 뒤흔든 파생상품 거래
3장 글로벌 핫이슈: 금융공학과 빅데이터 그리고 노벨경제학상
4장 이것만 알면 충분하다: 금융공학의 기초 개념
2부 금융공학 좀 더 들여다보기
5장 쌀 거래에서 시작되다: 선물과 옵션
6장 상생의 금융거래: 스왑
7장 선산의 굽은 소나무: 채권
8장 VAR이 대체 뭐야?: 금융 리스크 관리
부록_ 금융공학에 필요한 확률과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