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원 지음
비전코리아 / 2008년 2월 / 636쪽 / 25,000원
▣ 저자 윤광원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융경제 전문지인 《은행계》의 기자로 입사하여 줄곧 금융전문 기자의 길을 걸어왔으며, 현재는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믹리뷰》에서 금융팀장(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경제와 금융을 풀어 쓴 《깐깐 경제 맛깔 논술》이 있다. 금융전문 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금융 60년의 발자취를 스펙터클하게 기록한 이 책은, 이 땅에 다시는 관치금융과 정경유착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그리고 금융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그날을 염원하는 소중한 결과물이다.
▣ Short Summary
해방 이후부터 오늘날까지의 한국 경제정책의 60년사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우리나라 금융계의 변천과정과 굴곡을 중심으로 그간의 잘못된 관행이 어떤 위기를 초래했는지를 따져보고자 한다. 특히 지난날 IMF 체제를 겪고 다시 2007년부터 재연 가능성이 현실로 체감되고 있는 지금, 그 주요 원인이 되었던 관치금융과 정경유착의 파행을 반면교사로 삼고자 한다. 10년 전의 IMF 위기가 어떻게 초래되었는지, 우리에게 과연 무엇을 남겼는지 그리고 한국 경제가 또다시 이런 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없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 책임에 대한 대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다소 따분할 수 있는 소재지만 그간 국민들이 알지 못했던 각종 비사와 야사를 담고 있어 술술 읽히는 흥미 또한 제공한다.
이 책은 해방직후 새로이 중앙은행으로 탄생한 한국은행이 전란 중에 대규모의 금은괴를 잃어버린 사건을 시작으로, 자유당정권하에 있었던 황당한 대출사건, 박정희 정부의 경제개발에 원동력이 되었던 차관도입과 그로 인한 각종 폐단, 전두환 정부의 명성 · 국제그룹 해체와 장영자 어음사기사건, 노태우 정부의 러시아 경협차관, 김영삼 정부의 OECD 가입과 각종 자율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으로 인해 빚어진 IMF 위기와 구조조정 과정에 있었던 수많은 야사를 다루고 있다. 이렇듯 한국경제사의 네거티브 머니 임펙트를 다룬 취지는 그것이 모두 경제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들로, 한국 경제의 고질적인 정경유착과 관치금융의 관행이 모든 정책의 입안과 실행의 발목을 잡고 결국은 국가부도사태라 할 수 있는 IMF 위기를 불러왔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함이다. 즉 다시는 IMF 위기와 같은 경제위기를 겪지 말자는 절박한 의지에서 우리나라 금융 산업이 밟아온 길을 되돌아 본 것이다.
IMF 사태 이후의 10년을 '잃어버린 10년'으로 규정한 이명박 정부는 실용주의를 기치로 내걸고 경제 살리기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선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 들어서는 정부의 모든 정책은 이전 정부에 대한 평가와 반성의 기초 위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다. 위기의 근본적인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야 올바른 경제정책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은 신정부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에 가장 중요한 핵심 분야의 하나이다. 이런 점에서 금융을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실용주의 경제시대를 헤쳐 나가는 데 있어 그 지혜와 자양분을 제공해준다.
▣ 차례
머리말
01 해방·분단·전쟁과 금융인들
02 제1차 통화개혁
03 재벌의 손에 넘어간 은행들
04 자유당정권의 권력형 부정대출
05 3·15 부정선거와 금융계의 수난
06 쿠데타정권 은행을 점령하다
07 제2차 통화개혁
08 4대 의혹사건의 그림자
09 한국은행, 정부에 예속되다
10 차관 시대와 편타대출사건
11 외환은행의 설립
12 부실기업 정리와 8 · 3 조치
13 금융사기의 대부 박영복
14 박정희정권의 정치자금
15 율산사건과 제세그룹 · 원기업 · 대봉그룹
16 제5공화국의 금융자율화
17 장영자에게 당한 남자들
18 명성그룹·영동개발·광명그룹사건
19 신한은행의 성장 신화
20 국제그룹 해체와 부실기업 정리
21 5공 정치자금과 금융계
22 6공 북방외교와 은행경협차관
23 한국은행의 35년 독립전쟁
24 잘못된 금융시장 개방
25 잇따른 대형 금융사고
26 나라까지 말아먹은 한보 망령
27 파리 목숨 은행장들
28 엎치락뒤치락 금융실명제 15년
29 금융과 정치자금 그리고 권력
30 부도 또 부도, 재벌 붕괴 대행진
31 IMF, 그 막전 막후의 이야기들
32 은행도 망했다. 금융구조조정의 애환
33 기업구조조정, 망한 재벌이 남긴 것
비전코리아 / 2008년 2월 / 636쪽 / 25,000원
▣ 저자 윤광원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융경제 전문지인 《은행계》의 기자로 입사하여 줄곧 금융전문 기자의 길을 걸어왔으며, 현재는 시사경제주간지 《이코노믹리뷰》에서 금융팀장(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경제와 금융을 풀어 쓴 《깐깐 경제 맛깔 논술》이 있다. 금융전문 기자 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금융 60년의 발자취를 스펙터클하게 기록한 이 책은, 이 땅에 다시는 관치금융과 정경유착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그리고 금융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그날을 염원하는 소중한 결과물이다.
▣ Short Summary
해방 이후부터 오늘날까지의 한국 경제정책의 60년사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우리나라 금융계의 변천과정과 굴곡을 중심으로 그간의 잘못된 관행이 어떤 위기를 초래했는지를 따져보고자 한다. 특히 지난날 IMF 체제를 겪고 다시 2007년부터 재연 가능성이 현실로 체감되고 있는 지금, 그 주요 원인이 되었던 관치금융과 정경유착의 파행을 반면교사로 삼고자 한다. 10년 전의 IMF 위기가 어떻게 초래되었는지, 우리에게 과연 무엇을 남겼는지 그리고 한국 경제가 또다시 이런 위기를 맞을 가능성은 없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그 책임에 대한 대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다소 따분할 수 있는 소재지만 그간 국민들이 알지 못했던 각종 비사와 야사를 담고 있어 술술 읽히는 흥미 또한 제공한다.
이 책은 해방직후 새로이 중앙은행으로 탄생한 한국은행이 전란 중에 대규모의 금은괴를 잃어버린 사건을 시작으로, 자유당정권하에 있었던 황당한 대출사건, 박정희 정부의 경제개발에 원동력이 되었던 차관도입과 그로 인한 각종 폐단, 전두환 정부의 명성 · 국제그룹 해체와 장영자 어음사기사건, 노태우 정부의 러시아 경협차관, 김영삼 정부의 OECD 가입과 각종 자율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으로 인해 빚어진 IMF 위기와 구조조정 과정에 있었던 수많은 야사를 다루고 있다. 이렇듯 한국경제사의 네거티브 머니 임펙트를 다룬 취지는 그것이 모두 경제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들로, 한국 경제의 고질적인 정경유착과 관치금융의 관행이 모든 정책의 입안과 실행의 발목을 잡고 결국은 국가부도사태라 할 수 있는 IMF 위기를 불러왔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함이다. 즉 다시는 IMF 위기와 같은 경제위기를 겪지 말자는 절박한 의지에서 우리나라 금융 산업이 밟아온 길을 되돌아 본 것이다.
IMF 사태 이후의 10년을 '잃어버린 10년'으로 규정한 이명박 정부는 실용주의를 기치로 내걸고 경제 살리기와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선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 들어서는 정부의 모든 정책은 이전 정부에 대한 평가와 반성의 기초 위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다. 위기의 근본적인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야 올바른 경제정책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은 신정부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육성에 가장 중요한 핵심 분야의 하나이다. 이런 점에서 금융을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실용주의 경제시대를 헤쳐 나가는 데 있어 그 지혜와 자양분을 제공해준다.
▣ 차례
머리말
01 해방·분단·전쟁과 금융인들
02 제1차 통화개혁
03 재벌의 손에 넘어간 은행들
04 자유당정권의 권력형 부정대출
05 3·15 부정선거와 금융계의 수난
06 쿠데타정권 은행을 점령하다
07 제2차 통화개혁
08 4대 의혹사건의 그림자
09 한국은행, 정부에 예속되다
10 차관 시대와 편타대출사건
11 외환은행의 설립
12 부실기업 정리와 8 · 3 조치
13 금융사기의 대부 박영복
14 박정희정권의 정치자금
15 율산사건과 제세그룹 · 원기업 · 대봉그룹
16 제5공화국의 금융자율화
17 장영자에게 당한 남자들
18 명성그룹·영동개발·광명그룹사건
19 신한은행의 성장 신화
20 국제그룹 해체와 부실기업 정리
21 5공 정치자금과 금융계
22 6공 북방외교와 은행경협차관
23 한국은행의 35년 독립전쟁
24 잘못된 금융시장 개방
25 잇따른 대형 금융사고
26 나라까지 말아먹은 한보 망령
27 파리 목숨 은행장들
28 엎치락뒤치락 금융실명제 15년
29 금융과 정치자금 그리고 권력
30 부도 또 부도, 재벌 붕괴 대행진
31 IMF, 그 막전 막후의 이야기들
32 은행도 망했다. 금융구조조정의 애환
33 기업구조조정, 망한 재벌이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