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경제학

여자 경제학

저자: 유병률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등록일: 2006-12-11
유병률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10월 / 229쪽 / 9,800원




▣ 저자 유병률


1968년생.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재정경제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 등 다양한 출입처를 거치면서 현실경제를 밀착 취재해왔다. <한국일보>에 '쉽게 읽는 경제' 칼럼을 연재했고,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경제포커스'를 진행했다. 2005년 베스트셀러가 된 『서른살 경제학』을 통해 저성장·고령화 시대가 30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목조목 파헤쳐 어렵기만 한 경제학 서적을 대중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저자는 고령화와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가 남자보다 여자의 삶을 더 근원적으로 흔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경제에 소홀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다. 『여자 경제학』의 집필을 마치고 나서야 비로소 스스로 숙제를 다 한 느낌이라고 한다.


Short Summary


사회 전반의 불경기를 반영한 듯 몇 년 동안 경제경영서 붐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서른살 경제학』은 외서가 대부분이던 경제경영서 분야에서 국내 실정에 맞는 경제학 책이 드디어 등장했다는 점, 저성장·고령화 사회가 30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목조목 파헤쳐 사회의 중심인 30대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땅의 30대를 위한 책을 출간했던 유병률이 1년 여 만에 다시 준비한 것은 어느 경제학 책에서든 늘 소외되었던 바로 우리의 아내와 누이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고령화와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가 남자보다 여자의 삶을 더 근원적으로 흔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여자들이 경제에 더 소홀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생각 끝에 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경제학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동안 여자들은 가정 경제권을 남편에게 맡기고 보조적인 역할에만 머물렀다. 하지만 그저 가계부를 잘 쓰고, 용돈이나 생활비를 아끼는 것만이 여자들의 경제학일까? 저자는 소극적인 자세로 경제를 바라보는 여자들에게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주면서 여자들이 어떻게 경제 현상을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지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여자를 위한 맞춤형 경제학 책인 『여자 경제학』은 1장에서는 여자들 앞에 놓인 현실을 냉혹하게 분석하여 왜 여자들이 더 치열하게 경제학적인 사고를 해야 하는지를 밝히고, 2장에서는 여자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 마인드를 훈련하는 방법을, 3장에서는 실제 경제생활에서 부동산, 주식, 환율, 금리의 흐름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여자들이 재테크에 임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 점을 상세하게 적고 있다.



한 결혼정보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20∼30대 미혼 남녀의 재테크 목적이 남자는 주택 구입이 1순위인 반면, 여자는 결혼 자금과 패션·미용이 1, 2위에 랭크되었다고 한다. 이제 여자들도 재테크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 결혼 자금은 '부양을 위탁하는 데 드는 비용'이지만 내 집 마련을 위한 재테크는 '스스로를 부양하는 연습'이다. 독신과 이혼이 늘면서 젊은 시절을 여자 혼자 살 확률이 높아졌고 든든하던 남편이 순식간에 마이너스 변수로 돌아설 확률 역시 높아졌다. 저자는 여자의 재테크 목적도 결혼자금이 아닌 주택 구입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적이 달라지면 굴리는 돈의 규모와 방식이 달라진다. 재테크는 남성성을 요구하는 분야가 절대 아니다. 남자의 재테크와 여자의 재테크가 목적과 방법론에서 달라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저자는 결국 경제학이란 우리 일상에 '생각하는 힘'을 불어 넣어주는 생활필수품이며 재테크에 청춘을 다 바치지 않아도 세상과 돈의 흐름을, 처세술에 목매지 않아도 조직생활의 원리를 알게 하는 강력한 힘이라 말한다.




▣ 차례


책머리에 : "여자들이여, 남자보다 경제학을 믿어라!"



1. WHY? 왜 여자가 경제를 더 잘 알아야 할까?



1. 여자 앞에 놓인 수많은 함정

화려함 뒤에 숨은 '싱글의 비애'|된장녀의 경제학적 고찰|이혼 여성이 뭉치면 울산시를 세운다|고령화의 충격은 여자에게 더 치명적이다|개미처럼 일해도 남는 게 없는 맞벌이 여성



2. 여자의 양극화는 더 치명적이다

남자는 '아싸! 가오리'만 찾는다|결혼도 남는 장사여야 한다?|40줄에 들어서면 여자들은 또 한 번 갈린다|고려대 인문계열 83학번 여성들의 졸업 20년 후|취업은 늘었지만 비정규직만 바글바글



3. 경제를 아는 여자, 경제를 모르는 여자

'여성적 리더십'은 남성에게도 있다|왜 전략과 기획은 남자들 몫인가|'내 회사'와 '내 가게'의 차이|'내 회사'는 멀리 있지 않다|경제를 아는 여자는 파워풀하다|돈을 물려줄 것인가, 논리와 상상력을 물려줄 것인가



2. WHAT? 경제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자



1. 기회비용 : 100퍼센트 짜리 기회는 없다

기회비용1 : 취직 못했다고 눈물만 흘릴 겁니까?|기회비용2 : 재테크를 못하면 낭비하는 것과 같다|기회비용3 :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기술은 '칼질'



2. 희소성 : 나만의 가치를 높여라

희소성1 : 축구선수 박지성의 렌트, 샐러리맨 박지성의 렌트|희소성2 : 가늘고 길게 살 것인가, 굵고 길게 살 것인가|배용준의 지대가 돋보이는 이유



3. 신상필벌 : 사람을 움직이는 결정적인 힘

신상필벌1 : 벽에 걸린 멋진 원피스가 인센티브|신상필벌2 : 안 자라는 꽃은 뽑아버려야 한다?|신상필벌3 : 히딩크의 신상필벌이 월드컵 신화를 만들었다|박지성과 '공유지의 비극'



4. 경쟁 원리 : 이제 '여자'라는 이유의 차별도 배려도 없다

경쟁원리1 : <대장금>의 인기 비결은 경쟁의 원리|경쟁원리2 : 경쟁에 보호본능이란 없다|비교우위론|경쟁원리3 : FTA가 체결되면 여자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FTA란?



3. How? 경제를 알아야 돈의 흐름이 보인다



1. 부동산과 주식, 어떻게 변할까?

뉴스에 나오는 성장률을 새겨들어라|인구 구조의 변화를 알아야 돈을 벌 수 있다|40대의 행동을 주목하라|향후 8년, 기회를 잡아라|부동산시장, 더 두드려라



2. 돈도 잘 아는 사람을 따라간다

환율은 면세품 살 때만 필요한 게 아니다|환율이란?|환율과 금리는 따로 놀지 않는다|환율 게시판 보는 법|금리는 모든 재테크의 바로미터|금리란?



3. 여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재테크 원칙

싱글 때부터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라|펀드에 눈을 떠라|펀드를 고를 때 생각해야 할 대목|해외 투자에 관심을 가져라|알게 모르게 새는 돈을 막아라



책을 마치며 : 인생의 든든한 지팡이, 경제 마인드

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