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난마 한국경제

쾌도난마 한국경제

저자: 장하준, 정승일
출판사: 부키
등록일: 2005-09-02
웹에서 요약본 보기
장하준, 정승일 지음 / 이종태 엮음

도서출판 부키 / 2005년 7월 / 239쪽 / 9,800원




▣ 저자 장하준, 정승일


장하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0년 이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3년 신고전파 경제학의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 상을 최연소로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주요 저서로는『사다리 걷어차기』,『The Political Economy of Industrial Policy』,『개혁의 덫』등이 있다.

정승일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다녔으며, 1980년대에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 1991년,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홈볼트 대학 사회과학부에서 석사 학위를, 그리고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정치경제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베를린사회과학연구소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금융경제연구소에 근무했으

며 현재 국민대 경제학부 겸임교수이다. 저서로는『Crisis and Restructuring in East Asia』가 있다.


▣ 엮은이 이종태


이종태는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구의 매일신문에 입사, 경제부와 사회부를 거쳤으며, 2000년 3월 진보적 시사 종합지인 월간《말》로 직장을 옮겨, 2002년 1월부터 2005년 4월까지 편집장을 지냈다.




Short Summary


이 책은《말》지의 이종태 기자가 사회를 맡아 이야기를 끌어 나가는 좌담 형식으로, 장하준 교수와 장승일 교수의 우리 사회와 경제의 현안에 대한 견해를 정리한 책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오늘날 자유주의 프로젝트의 주체는 재벌이 아니라, 세계화된 금융 자본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가 '시장 개혁'의 명목 하에 지속하고 있는 동북아 금융 허브와 외환 시장 개방 완성, 연금 개혁 같은 프로그램들이 신자유주의의 개념과 이념으로 점철되어 있는 것도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며, 지금 그런 프로그램들이 사회, 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양극화를 증폭시키면서 사회적 충돌을 폭발 일보 직전으로 만들고 있고, 그것이 결국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 셈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이 사회에 결여되어 있는 것은, 사회와 국가의 미래 비전과 이를 향한 응집된 의지력이라 강조하고,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위기를 정신적, 지적 위기라고 보고 있다. 또 노무현 정부와 개혁 진보 세력이 처한 아이러니와 딜레마가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에, 향후 우리 사회와 경제가 추구해야 할 국가 전략은 '민주주의를 위하여 자유주의를 내던지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정치, 군사, 사법 등 모든 분야에서 민주주의를 심화시킴과 동시에, 금융, 기업, 노사 관계, 복지, 연금, 주택 등 모든 사회 경제적 영역에서 비자유주의적 비전을 세우고 관철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이 요약본에서는 원저의 형태인 좌담 형식을 살려, 대화체를 도입했고, 지면 관계로 인해 축약해야 할 부분은 서술형식으로 요약했다. 참고로 요약본에서 '이'는 이종태기자를, '장'은 장하준교수를, '정'은 정승일교수를 지칭한다.




▣ 차례

1부 우리의 과거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1장 개혁 강화는 종속 심화라는 아이러니

2장 박정희의 개발 독재를 어떻게 볼 것인가?

3장 재벌 문제, 과연 해답은 없는가?

4장 도대체 무엇을 위한 시장 개혁인가?



2부 우리는 후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1장 주주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의 본질

2장 서로 자기 발등을 찍고 있는 자본과 노동

3장 국가와 국가주의, 관치에 대한 오해와 편견

4장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적 대타협을 그리며

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