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멘셜 지음 / 강수정 옮김
에코리브르 / 2005년 7월 / 352쪽 / 15,000원
▣ 저자 로버트 멘셜
월스트리트 투자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현재 골드만삭스 그룹의 상무이사로 있다. 그는 40년 넘게 S&P 연평균 수익률을 20퍼센트 가까이 상회한 놀라운 투자 실적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기관투자 부서를 설립한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만든 이 시스템은 이후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의 모델이 되었다. 클린턴 행정부의 인문예술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뉴욕공공도서관, 뉴욕현대미술관, 프린스턴고등연구소 등 10여 곳의 이사회에 몸담으면서 투자 자문과 자선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역자 강수정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잡지사에 근무하다가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노인들의 사회 그 불안한 미래』『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화 프로그램』『세상 끝의 집』『십대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등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사람들은 소위 '뜬다'는 것들을 좇는 경향이 있다. 뜨는 연예인부터 뜨는 유머, 뜨는 부동산, 뜨는 주식까지. 이렇게 뜨는 것들의 소식과 동향을 접하지 못하면 소외되고 시대에 뒤처지는 것만 같다. 뭐가 됐든 '뜨는 것들'에는 어느 정도 시대의 흐름과 정신이 반영될 테니 그 코드를 좇는 노력을 무조건 탓할 일은 아니다. 문제는 이러한 것을 좇는 군중이 많아질수록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군중이 만들어낸 거품의 붕괴 사례는 역사 속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유럽을 뒤흔든 튤립 광풍, 검은 목요일로 기억되는 월스트리트의 대공황, 무역독점권을 이용한 사우스 시(South Sea) 컴퍼니의 주식 사기 등 군중심리가 탄생시킨 멍청한 돈은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곳에서 사라지고 있다. 개개인을 심리적으로 연결해서 군중을 확산시키는 것은 소문과 암시이다. 사람들은 어떤 소문이 나면 그것의 사실 여부를 살피기보다는 군중의 한목소리에 압도되고 만다. 그리고 자신도 군중의 일원으로 휩쓸리고 만다. 언론과 인터넷은 군중을 움직이는 대중적인 망상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다.
군중이 지닌 힘의 사용에 대한 옳고 그름은 결국 각자가 내리는 개인적 선택의 문제로 귀결된다. 어떻게 하면 군중에 휩쓸리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지,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개인과 군중 사이의 팽팽한 긴장은 우리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고, 우리가 사라진 후에도 오래도록 엄존할 테지만, 언제나 마지막에 승리하는 것은 공포에 질려 허둥대는 군중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 개인의 내적인 판단일 것이다.
▣ 차례
머리말
1장 경기과열, 거품 그리고 붕괴
2장 소문과 암시
3장 두려움과 공황
4장 폭력과 자경단원
5장 지도자와 추종자
에코리브르 / 2005년 7월 / 352쪽 / 15,000원
▣ 저자 로버트 멘셜
월스트리트 투자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현재 골드만삭스 그룹의 상무이사로 있다. 그는 40년 넘게 S&P 연평균 수익률을 20퍼센트 가까이 상회한 놀라운 투자 실적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기관투자 부서를 설립한 장본인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만든 이 시스템은 이후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의 모델이 되었다. 클린턴 행정부의 인문예술위원회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뉴욕공공도서관, 뉴욕현대미술관, 프린스턴고등연구소 등 10여 곳의 이사회에 몸담으면서 투자 자문과 자선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역자 강수정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잡지사에 근무하다가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노인들의 사회 그 불안한 미래』『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화 프로그램』『세상 끝의 집』『십대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등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사람들은 소위 '뜬다'는 것들을 좇는 경향이 있다. 뜨는 연예인부터 뜨는 유머, 뜨는 부동산, 뜨는 주식까지. 이렇게 뜨는 것들의 소식과 동향을 접하지 못하면 소외되고 시대에 뒤처지는 것만 같다. 뭐가 됐든 '뜨는 것들'에는 어느 정도 시대의 흐름과 정신이 반영될 테니 그 코드를 좇는 노력을 무조건 탓할 일은 아니다. 문제는 이러한 것을 좇는 군중이 많아질수록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군중이 만들어낸 거품의 붕괴 사례는 역사 속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유럽을 뒤흔든 튤립 광풍, 검은 목요일로 기억되는 월스트리트의 대공황, 무역독점권을 이용한 사우스 시(South Sea) 컴퍼니의 주식 사기 등 군중심리가 탄생시킨 멍청한 돈은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많은 곳에서 사라지고 있다. 개개인을 심리적으로 연결해서 군중을 확산시키는 것은 소문과 암시이다. 사람들은 어떤 소문이 나면 그것의 사실 여부를 살피기보다는 군중의 한목소리에 압도되고 만다. 그리고 자신도 군중의 일원으로 휩쓸리고 만다. 언론과 인터넷은 군중을 움직이는 대중적인 망상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다.
군중이 지닌 힘의 사용에 대한 옳고 그름은 결국 각자가 내리는 개인적 선택의 문제로 귀결된다. 어떻게 하면 군중에 휩쓸리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지,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개인과 군중 사이의 팽팽한 긴장은 우리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고, 우리가 사라진 후에도 오래도록 엄존할 테지만, 언제나 마지막에 승리하는 것은 공포에 질려 허둥대는 군중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는 개인의 내적인 판단일 것이다.
▣ 차례
머리말
1장 경기과열, 거품 그리고 붕괴
2장 소문과 암시
3장 두려움과 공황
4장 폭력과 자경단원
5장 지도자와 추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