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버려라

한국을 버려라

저자: 이성용
출판사: 청림출판
등록일: 2004-12-01
이성용 지음

청림출판/2004년 10월/262쪽/10,000원


저 자 이성용


베인 & 컴퍼니 코리아 대표. 기업의 변화혁신, 변화 관리,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IT 전략, 조직 설계, 리더십 설계 등의 분야에서 15년 이상 현장 컨설팅을 해 왔으며, 아시아에서만 7개의 대규모 변화혁신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한 바 있다. 미 육군사관학교 우주공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남가주대USC에서 정보기술MIS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 MBA 과정을 마쳤다. 그 뒤 NASA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그리고 미국 국방부에서 IT 조달 컨설턴트로 재직했다. 또한 A.T. Kearney의 창립 멤버이자 디렉터로 10년 이상 근무했고, 현재는 베인&컴퍼니 코리아의 대표로서 동북아시아 IT 부문과 한국 금융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저서로는 『Transformation Management』『Digital Management』『Consulting Korea Inc』 등이 있으며 주요 경영 저널 및 신문에 많은 기고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Short Summary


한국계 미국인으로 10년 넘도록 한국에서 일해온 저자가 한국인이면서 이방인의 눈으로 지켜본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통해 한국의 위기와 진단,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증권 분석가들과 해외 은행가들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이후 한동안 세인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 있다가 최근 삼성전자가 거둔 성공을 계기로 그 실체가 증명되었다. 삼성의 실제 주가가 해외의 대등한 기업보다 훨씬 낮은 선에서 거래되는 것에 주목한 외국의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 삼성과 유사한 디스카운트 현상이 다양한 다른 기업에도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왜 삼성 같은 기업들이 불공정한 평가를 받으며 실제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을까?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디스카운트 현상의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저자는 해답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그 원인과 해결책을 밝혀 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한국 기업과 정부 기관에서 일하며, 크고 작은 기업들의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파악해 왔음을 밝힌다.



문제의 해결 방법은 올바른 진단과 그 원인을 찾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다. 저자는 우선 16개의 장을 통해서 각 장에 한 가지씩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우리가 역기능적인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것과, 그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우리가 한국적 방식을 주입받으며 성장해 왔기 때문에, 우리가 병들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사회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서 우리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다는 희망과 노력에 힘을 실어야 할 때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날카롭고 현명하게, 한국의 경제를 진단하고 개개인의 의식과 사회의 변화를 위한 전환점의 계기를 제공한다.




차 례


들어가는 말 - 한국을 싼 값에 드립니다

1. 당신에겐 가장 존경하는 한국인이 있는가?

2. 잭 웰치는 결코 한국에 태어날 수 없다

3. 왜 한국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 집착하는가?

4. 나라 밖 언론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5. 한국은 사회주의 국가다?

6. '갑'의 한마디면 불가능은 없다

7. 일기예보 말고는 아무것도 못 믿을 한국

8. 적당히 어길 수밖에 없는 법

9. 도박을 했어도 따기만 하면 된다?

10. 경쟁심과 불안감의 문화

11. 한국에는 서울만이 존재한다

12. 똑똑한 개인과 무능한 집단

13. 전문적이지 못한 전문가들

14. 2만 달러 시대의 꿈은 그저 꿈에 그치는가?

15. 한국은 서비스 경제를 위한 준비가 되었는가?

16. 한국 주식회사의 성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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