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벡 와드와, 알렉스 솔크에버 지음
글담 / 2017년 12월 / 288쪽 / 14,800원
▣ 저자 비벡 와드와, 알렉스 솔크에버
비벡 와드와 - 카네기멜론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듀크대학교 프랫 공과대학 연구소장이다. 2008년 구글과 나사의 후원으로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세워진 세계적 창업가 육성 기관이자 싱크탱크인 싱귤래리티대학교 부학장을 지냈다. 세상을 바꿀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산업 혁신, 사업가 정신, 공공 정책 등을 가르친다. 급격히 발전하는 신기술에 관한 정책과 법률, 도덕적 사안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여러 국가의 정부에 조언하고 《워싱턴 포스트》, 《벤처비트》, 《허핑턴포스트》, 공학교육학회의 잡지 《프리즘》, 링크드인의 인플루언서스 블로그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한다. 2012년 국제관계 전문지 《포린폴리시》의 ‘세계 100대 사상가’에 선정됐으며, 2013년에는 《타임스》가 선정한 ‘첨단 기술 분야의 영향력 있는 40인’ 명단에 포함됐다. 2015년에는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본보기로 삼을 만한 10대 인물’ 중 2위에 올랐다. 지은 책으로는 《이코노미스트》가 ‘2012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이민자 엑소더스』, 여성 첨단 기술 종사자들의 힘겨운 노력과 승리를 다룬 『혁신하는 여성들』이 있다.
알렉스 솔크에버 - 모질라의 마케팅 부사장이다. 여러 첨단 기술 신생 기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며 마케팅 임원까지 역임했다. 마케팅에 몸담기 전에는 《비즈니스위크》에서 첨단 기술 분야 에디터로 일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에 정기적으로 과학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이민자 엑소더스』를 공동 집필했다.
▣ 역자 차백만
미국에서 10년간 머물며 경영학을 전공하고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했다. 귀국한 뒤에는 안철수연구소, CJ푸드시스템 등에서 전략기획과 신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옮긴 책으로 『엘리트 마인드』, 『예정된 악인, 유다』, 『연결하는 인간』, 『하버드 불량일기』, 『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 『어떻게 나를 최고로 만드는가』, 『젊은 회의주의자에게 보내는 편지』, 『전략의 제왕』,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2016년 1월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이 ‘4차 산업혁명’을 처음으로 언급한 이래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2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아주 많은 사람이 벌써부터 4차 산업혁명에 피로감을 느끼는 듯하다. 마치 하나의 유행처럼 급격하게 번졌다가 사그라지는 모양새다. 미래는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다 살아본 사람처럼 ‘지겹다’고 말한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우리가 맞이할 미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 책은 우리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놓을 인공지능, 로봇, 무인자동차, 개인 맞춤형 의료 등 총 11개 분야의 신기술에 공존하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교차로 살펴본다. 그리고 각각의 기술에 대해 ‘기술의 혜택을 모두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가?(형평성), 위험보다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을까?(위험성), 인간에게 더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보장할까?(자율성)’라는 세 가지 질문을 던지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저자는 우리 앞에 두 가지 미래 선택지 - 사람들의 욕구와 필요가 모두 충족되는 유토피아와 인류가 스스로를 파괴하게 될 디스토피아 - 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미래라든지 4차 산업혁명 같은 것은 자기와 상관없는 일이고, 전문가나 정치가, 기업가들에게 맡겨두면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저자는 그들 스스로 인류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결정권을 쥔 사람들을 압박하고 감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차례
프롤로그 - 거대한 변화는 시작됐고 그 방향을 정하는 것은 우리 몫이다
Part 1 당신은 미래를 선택할 준비가 됐는가?
Part 2 더 나은 미래 선택을 위한 기준 1 - 신기술의 혜택을 모두 공평하게 누릴 수 있을까?
Part 3 더 나은 미래 선택을 위한 기준 2 - 신기술은 위험보다 더 큰 혜택을 줄 수 있을까?
Part 4 더 나은 미래 선택을 위한 기준 3 - 신기술이 더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보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