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종 지음
새빛에듀넷 / 2009년 2월 / 246쪽 / 11,000원
▣ 저자 홍사종
1955년 경기도 남양반도 남양 홍씨 1천 년 세거지(世居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세종문화회관과 국립극장을 거쳐 (재)정동극장장을 지냈다. 정동극장장 재임 시 역발상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혁신적 경영모델을 만들어낸 공로로 공기업경영혁신 최우수상, 지식경영대상, 한국경제신문 마케팅 특별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숙명여대 문화관광학과 조교수를 거쳐 동대학 문화예술경영연구소장, 교내 벤처기업 (주)아트노우 대표이사, 동대학 정책 대학원 주임교수, (재)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을 지냈으며,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의 마케팅 자문교수를 역임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당선된 것을 비롯 주요 일간지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그동안 '이야기 경제학',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주제로 국내유수 기업과 정부단체, 방송 등에서 900여 회의 강연을 했다. 현재 미래상상연구소 대표, 사단법인 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에서 문화산업론, 문화마케팅이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 Short Summary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생산의 핵심동력'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과연 어떤 사회로 볼 수 있을까? 대부분의 답은 '정보화사회'다. 수렵어로사회에서 시작된 인류의 대장정은 농업혁명을 거쳐 산업혁명, 정보혁명의 고비를 숨 가쁘게 넘어왔다. 하지만 이 변화를 면밀히 주시해오던 몇몇의 미래학자들은 이미 정보혁명의 태양이 지고 있음을 관찰했다. 예로 덴마크의 미래학자 롤프 옌센은 자신의 저서『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인간의 감성과 꿈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가 도래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21세기는 이야기사회다. 세상은 이야기에 열광하고 이야기에 목말라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이야기는 상품이 되고, 문화가 되고, 삶이 되고, 그리고 미래가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산업, 이야기전쟁 등 이 책에 나열된 키워드와 개념, 주장들은 저자가 올해 초 모 조간신문에 썼던 '이야기경제가 세계를 바꾼다' 시리즈를 좀 더 구체화시켜 확장해본 것이고, 그 외에 이 책에 실린 나머지 글들은 저자가 그동안 틈틈이 써온 '거꾸로 본 세상' 이야기를 정리해본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면으로 바라본 세계는 사실(Fact)의 세계고, 뚜껑을 열어야 진실(True)의 세계가 보이는데, 농경사회와 산업사회에서는 정면만 보면서도 생존이 가능했지만, 정보사회, 이야기혁명 시대에는 남다른 발상과 기발한 상상력만이 생존무기라고 강조하면서, '거꾸로 본다'는 것은 그만큼 더 많이 생각한다는 것이고, 생각한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이 세상에 존재하게 만드는 작업일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 차례
추천의 글
고갈되지 않는 상상력의 화수분〈서지문〉
언제나 '우리'를 생각하는 우리 시대의 스토리텔러〈김병종〉
머리말
프롤로그_ 이야기가 세상을 구원한다
1장 이야기가 상품이 된다
이야기를 발굴해야 한류도 산다 / '넥타이이론'과 이야기사회
이야기와 감성을 팔아라 / 냉장고가 '사랑'인 이유 / 장사꾼 '박인출' 이야기
되는 일 없는 세상을 판다 / 거꾸로 보면 시장이 보인다 / 멀리 보면 시장이 보인다
깨뜨린 것은 상식이었다 / 미술품 구입이 투기라고? / 순수예술과 산업경쟁력
지역예술축제와 문화특산품 / 문화경영과 벤치마킹 / 이제는 문화벤처 뜰 때
메세나와 패트런의 진정한 의미 / 문화타운이 대안이다
2장 이야기가 문화가 된다
문화시음회? / 낮잠도 문화상품이 되는 세상 / 문화공간 운영의 3박자
매표원이 곧 극장장이다! / 공연장도 관광자원으로 / 오페라와 창극
무라카미 하루키와〈집으로〉/ 유대계 미국인이 지구를 구한다?
아침드라마 전성시대 / 그리스로마 신화 열풍 / 사교육비지수와 문화지수
'마스터베이션 음악회'가 관객 쫓는다 / 함께 부를 노래가 있는가
극장을 떠난 바보 음악가들 / 바보성공시대를 위하여 / 통일과 예술경쟁
'수리안전답형(型)' 마케팅론 / 가격파괴와 가격포기 / 지방문예회관 공동화 유감
3장 이야기가 삶이 된다
남자여, 부엌을 점령하라 / 방황하는 남자들에게
군림하는 아버지 시대와 포용하는 어머니 시대 / 그러나 남자도 보호받고 싶다
사랑방을 돌려다오 / 여자도 본능대로 살고 싶다 / 이 시대의 아내들에게
여성이 소비의 주체라고? / 여든 노모의 휴대전화 / 노인을 위한 문화는 없다
가족, 그 진부하고도 성스러운 가치여! / 문화의 손맛을 찾아서
끝나지 않은 어머니의 이야기 / 잘려나간 장발, 잘려나간 사랑
4장 이야기가 미래가 된다
다시 흰 와이셔츠가 그립다 / 얼리버드만 새냐 / 메시아는 없다?!
쇼를 하라, 쇼! / '물'이 만드는 꿈과 권력 / 거대정책 만능시대의 종언
문화가 흐르는 디지털세상을 꿈꾸며 / '경기장 오페라' 유감
패자부활전이 왕성한 사회 / 이제는 농촌에 빚을 갚자!
나무장수 천상배 씨의 미래학 / 극장과 목욕탕에 죄를 묻다
앙드레 김을 농해 대소(大笑)하는 사회 / 뜨려면 센 자를 물어뜯어라!
마녀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 / 밀실이 좋은 사람들
법과 도덕의 위험한 동거 / 행정시스템과 멋의 패러다임
에필로그_ '빠끔 할아버지'는 없다
새빛에듀넷 / 2009년 2월 / 246쪽 / 11,000원
▣ 저자 홍사종
1955년 경기도 남양반도 남양 홍씨 1천 년 세거지(世居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세종문화회관과 국립극장을 거쳐 (재)정동극장장을 지냈다. 정동극장장 재임 시 역발상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혁신적 경영모델을 만들어낸 공로로 공기업경영혁신 최우수상, 지식경영대상, 한국경제신문 마케팅 특별상,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숙명여대 문화관광학과 조교수를 거쳐 동대학 문화예술경영연구소장, 교내 벤처기업 (주)아트노우 대표이사, 동대학 정책 대학원 주임교수, (재)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을 지냈으며,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의 마케팅 자문교수를 역임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당선된 것을 비롯 주요 일간지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그동안 '이야기 경제학',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주제로 국내유수 기업과 정부단체, 방송 등에서 900여 회의 강연을 했다. 현재 미래상상연구소 대표, 사단법인 농어촌문화미래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에서 문화산업론, 문화마케팅이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 Short Summary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생산의 핵심동력'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과연 어떤 사회로 볼 수 있을까? 대부분의 답은 '정보화사회'다. 수렵어로사회에서 시작된 인류의 대장정은 농업혁명을 거쳐 산업혁명, 정보혁명의 고비를 숨 가쁘게 넘어왔다. 하지만 이 변화를 면밀히 주시해오던 몇몇의 미래학자들은 이미 정보혁명의 태양이 지고 있음을 관찰했다. 예로 덴마크의 미래학자 롤프 옌센은 자신의 저서『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인간의 감성과 꿈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가 도래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21세기는 이야기사회다. 세상은 이야기에 열광하고 이야기에 목말라한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이야기는 상품이 되고, 문화가 되고, 삶이 되고, 그리고 미래가 된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이야기산업, 이야기전쟁 등 이 책에 나열된 키워드와 개념, 주장들은 저자가 올해 초 모 조간신문에 썼던 '이야기경제가 세계를 바꾼다' 시리즈를 좀 더 구체화시켜 확장해본 것이고, 그 외에 이 책에 실린 나머지 글들은 저자가 그동안 틈틈이 써온 '거꾸로 본 세상' 이야기를 정리해본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정면으로 바라본 세계는 사실(Fact)의 세계고, 뚜껑을 열어야 진실(True)의 세계가 보이는데, 농경사회와 산업사회에서는 정면만 보면서도 생존이 가능했지만, 정보사회, 이야기혁명 시대에는 남다른 발상과 기발한 상상력만이 생존무기라고 강조하면서, '거꾸로 본다'는 것은 그만큼 더 많이 생각한다는 것이고, 생각한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이 세상에 존재하게 만드는 작업일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 차례
추천의 글
고갈되지 않는 상상력의 화수분〈서지문〉
언제나 '우리'를 생각하는 우리 시대의 스토리텔러〈김병종〉
머리말
프롤로그_ 이야기가 세상을 구원한다
1장 이야기가 상품이 된다
이야기를 발굴해야 한류도 산다 / '넥타이이론'과 이야기사회
이야기와 감성을 팔아라 / 냉장고가 '사랑'인 이유 / 장사꾼 '박인출' 이야기
되는 일 없는 세상을 판다 / 거꾸로 보면 시장이 보인다 / 멀리 보면 시장이 보인다
깨뜨린 것은 상식이었다 / 미술품 구입이 투기라고? / 순수예술과 산업경쟁력
지역예술축제와 문화특산품 / 문화경영과 벤치마킹 / 이제는 문화벤처 뜰 때
메세나와 패트런의 진정한 의미 / 문화타운이 대안이다
2장 이야기가 문화가 된다
문화시음회? / 낮잠도 문화상품이 되는 세상 / 문화공간 운영의 3박자
매표원이 곧 극장장이다! / 공연장도 관광자원으로 / 오페라와 창극
무라카미 하루키와〈집으로〉/ 유대계 미국인이 지구를 구한다?
아침드라마 전성시대 / 그리스로마 신화 열풍 / 사교육비지수와 문화지수
'마스터베이션 음악회'가 관객 쫓는다 / 함께 부를 노래가 있는가
극장을 떠난 바보 음악가들 / 바보성공시대를 위하여 / 통일과 예술경쟁
'수리안전답형(型)' 마케팅론 / 가격파괴와 가격포기 / 지방문예회관 공동화 유감
3장 이야기가 삶이 된다
남자여, 부엌을 점령하라 / 방황하는 남자들에게
군림하는 아버지 시대와 포용하는 어머니 시대 / 그러나 남자도 보호받고 싶다
사랑방을 돌려다오 / 여자도 본능대로 살고 싶다 / 이 시대의 아내들에게
여성이 소비의 주체라고? / 여든 노모의 휴대전화 / 노인을 위한 문화는 없다
가족, 그 진부하고도 성스러운 가치여! / 문화의 손맛을 찾아서
끝나지 않은 어머니의 이야기 / 잘려나간 장발, 잘려나간 사랑
4장 이야기가 미래가 된다
다시 흰 와이셔츠가 그립다 / 얼리버드만 새냐 / 메시아는 없다?!
쇼를 하라, 쇼! / '물'이 만드는 꿈과 권력 / 거대정책 만능시대의 종언
문화가 흐르는 디지털세상을 꿈꾸며 / '경기장 오페라' 유감
패자부활전이 왕성한 사회 / 이제는 농촌에 빚을 갚자!
나무장수 천상배 씨의 미래학 / 극장과 목욕탕에 죄를 묻다
앙드레 김을 농해 대소(大笑)하는 사회 / 뜨려면 센 자를 물어뜯어라!
마녀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 / 밀실이 좋은 사람들
법과 도덕의 위험한 동거 / 행정시스템과 멋의 패러다임
에필로그_ '빠끔 할아버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