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트러스트

저자: 프랜시스 후쿠야마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등록일: 2005-03-18
프랜시스 후쿠야마 지음/구승회 옮김

한국경제신문사/1996년 6월/498쪽/15,000원




▣ 저자 프랜시스 후쿠야마


미국으로 이민 간 일본인 3세로 1952년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코넬대학에서 고전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대학에서 정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美국무부 정책실 차장, 워싱턴 <랜드연구소> 선임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학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역사의 종언과 최후의 인간(The End of History and The Last Man』등이 있다.




▣ 역자 구승회


동국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다름슈타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와 안동대에서 철학을 강의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인문학부 국민윤리학과 강사 및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Post-doc."로 있다. 주요 저서·번역서로는『칼 막스의 역사이론』『칸트와 더불어 철학하기』등 다수가 있다.




Short Summary


이 책은 경제적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의 중요성을 언급한 책이다. 비교적 경제적 성공을 거둔 국가들의 사회성을 사례로 들어 그 문화적 차이를 분석하고, 산업정책의 성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화적 요인을 잘 설명해 놓았다. 이 책은 '가족공동체'와 '비 친족공동체'를 사회성의 중심축으로 놓고 국가 간의 문화적 차이를 분석했는데 특히 중국, 한국, 일본의 문화적 차이와 공동체에 대한 연대의식의 차이는 독자에게 매우 흥미로운 습득을 줄 것이다. 또한 그 사회성의 뿌리가 되는 역사적 근원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이 주는 교훈은 개인의 이익을 공동체의 이익에 종속시키지 못하는 사회는 발전할 수 없고, 한 사회의 문화에 대한 탐색 없이 자신의 잣대로 평가하여 정책이나 제도를 수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일깨워 주고 있다.

강한 공동체적 연대를 가진 사회는 고신뢰사회이며 공동체적 연대가 무너진 사회는 저신뢰사회이다. 이 연대와 결속은 개인의 이익을 집단의 이익에 종속시킬 때 이루어지며 여기서 신뢰가 탄생한다. 그러므로 신뢰는 중요한 경제적 가치인 것이다.




▣ 차례


제1부 신뢰의 이념 : 문화가 경제사회에 미치는 힘

1. '역사의 종언'을 맞이한 인간의 상황

2. 20%의 해결책

3. 규모와 신뢰

4. 선과 악의 언어

5. 사회적 미덕

6. 연대(連帶)의 기술들

제2부 저신뢰 사회와 가족 가치의 역설

7. 사회적 친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

8. 쟁반 위의 흩어진 모래알

9. 부덴부룩스 현상

10. 이탈리아식 유교주의

11. 프랑스의 대면(對面) 기피증

12. 한국의 대기업, 그 내면은 중국형

제3부 고신뢰 사회와 사회성의 도전

13. 갈등 없는 경제

14. 견고한 블록

15. 친자와 이방인

16. 필생의 직업

17. 금융조직

18. 독일의 대기업

19. 베버와 테일러

20. 집단 속의 신뢰

21. 내부인과 외부인

22. 신뢰도 높은 작업장

제4부 미국 사회의 신뢰의 위기

23. 독수리들은 떼지어 모이지 않는다?

24. 난폭한 순응주의자

25. 미국의 흑인과 아시아인

26. 사라지는 중간층

제5부 신뢰의 회복을 위하여 : 21세기를 위한 전통문화와 현대산업의 결합

27. 후발 국가들

28. 규모에로의 회귀

29. 수많은 기적들

30. 사회공학의 종언, 그 이후

31. 경제적 삶의 정신적 내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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