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영 지음
미래문화사 / 2021년 11월 / 376쪽 / 14,800원
▣ 저자 박순영
2016년 독서 토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독서 토론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특허출원 10-2016-0028993)을 만든 작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한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했고 금융권에 약 5년간 종사한 뒤 현재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2017년에 쓴 『쓸모없는 아이들』은 같은 해 세종도서 사회과학 부문 우수교양 도서로 선정되었다. 전국 청소년 토론 대회, 안산시 토론 대회 등 각종 토론 대회 운영 및 심사 위원을 역임했고 대학교, 도서관 등에서 독서동아리 멘토 및 토론, 독서, 인문학 등의 강연을 해왔다. 2019년에는 이산아카데미에서 <지금 당장, 독서 디페이트(1기)>, <생각의 힘, 언어의 설계자들(2기)> 수업을 강의했다. 같은 해에 쓴 『난독 시대를 타파할 독서의 기술』은 2019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각종 언론 추천도서, 청소년 추천도서 목록에 올랐다. 2020년 메가엠디(주) 언어논리연구소에서 LEET(법학적성시험) 문항 외부출제위원을, 제21대 총선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TV토론 자문위원을 맡았다.
▣ Short Summary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지하철 안에서 책 읽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이젠 대부분이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하고 뉴스를 보거나 메신저를 주고받고, 혹은 유튜브 등의 영상을 시청한다. 이처럼 여러 매체로 간단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에도 왜 독서를 해야 할까? 책은 지식의 습득, 재미 이외에도 자기 수양과 정신적 향상이라는 기능도 갖고 있고, 또 어떤 공간에서도 자기 생각을 보다 다양하고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탁월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살찌운다는 점에서 책은 종종 음식에 비유되곤 한다. 하지만 책 자체는 완성된 요리가 아니라 날것 그대로의 식자재에 가깝다. 그래서 독서에는 이 날것의 책을 제대로 조리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식자재를 고르는 방법부터, 다듬는 방법, 도구의 사용법, 조리법, 음미하는 법 등을 두루 알아야 자신의 몸에 좋은 음식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책은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하며 책을 고르는 안목과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독서의 가치는 독서 모임이라는 효과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증폭될 수 있다면서 구체적인 독서법 3가지(책을 분류하고 고르고 혼자 맛보는 법,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며 풍족하게 즐기는 법, 본격적인 독서 활동을 위한 지침과 이 독서 지침에 따른 추천 도서 목록)를 알려준다.
▣ 차례
머리말_ 독서의 독서
첫 번째 독서법_ 책과 함께 숨 쉬는 방법
Step 1 책의 분류
Step 2 책을 고르는 10가지 방법
Step 3 책을 읽는 10가지 방법
Step 4 지금 읽고 있지 않은 책에 관해
두 번째 독서법_ 사람들과 함께 독서하는 방법
Step 1 준비하기
Step 2 진행하기
Step 3 정리하기
Step 4 대화하기
Step 5 확장하기
세 번째 독서법_ 독서 훈련과 독서 커리큘럼
Step 1 독서 훈련
Step 2 독서 커리큘럼
맺음말_ 지금도, 여전히, 책을 읽으려 하는 분에게
참고 도서
부록_ 온라인 독서 모임, 어떻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