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일

기획자의 일

저자: 양은우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등록일: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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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우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20년 6월 / 304쪽 / 15,800원




▣ 저자 양은우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거쳐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LG전자, 두산전자, CJ프레시웨이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25년간 기술기획, IT기획, 상품기획, 경영기획과 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해 기획 분야에 잔뼈가 굵다. 대학 시절, 돈이 부족해 연합 동아리 회지를 발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전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대학 주변 상가의 협찬을 받아 회지를 발간하는 일을 기획하여 성공을 거뒀다. 이 일을 계기로 기획에 매력을 느껴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줄곧 기획 업무에 몸담아왔다. 직장에서 기술 전략과 사업 계획,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밥 먹듯 짰으며,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함께 전사 KPI 체계 정립, ADL과 제3세대 R&D 체계 도입, 다국적 기업 대상 M&A 추진, 미래 신사업 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 등 굵직한 실무를 담당했다. 기획에서 시작해 기획으로 직장 생활을 마친 실무형 기획자라 할 수 있다.

이후 다양한 컨설팅 활동을 거쳐 YTN, 한국경제TV, KBS, MBC 등 다수의 TV 및 라디오 방송 매체에 출연했다. 현재는 CJ,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코오롱 등 대기업 및 환경부, 관세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강연, 강의 활동을 펼치며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의 뇌는 서두르는 법이 없다』, 『관찰의 기술』, 『주식회사 고구려』 등 다수가 있다.


Short Summary


일상 속에서의 기획이라는 말이 낯설게 들리지만, 우리가 흔히 여행을 가거나 결혼, 은퇴를 준비할 때도 기획이 필요하다. 심지어 매년 맞이하는 생일이나 명절처럼 일상 속 크고 작은 이벤트조차 주제, 목표, 비용 등 어떤 식으로 기획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하루가 된다. 이런 기획의 가치는 일을 할 때 더욱 커진다. 모든 비즈니스의 결과는 오롯이 기획에 달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직장인에게 가장 어려운 과제로 손꼽히는 업무가 기획이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것과 같은 기획은 머릿속 생각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또 실현해내야 한다는 점에서 큰 부담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비즈니스의 시작은 기획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만큼 직장인이라면 절대 피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기획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25년간 수많은 기획안을 주물러온 기획 고수가 자신의 경험과 기획 노하우를 통해 한 번에 OK 받는 일 잘하는 기획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10가지 기획의 기술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기획의 결과는 최종적으로 보고서의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보고서에 대해 돌아오는 피드백과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갖고 답을 찾으려 하면, 결과적으로 기획의 수준이 높아진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기획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상사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를 올바르게 정의해야 하며, 일관된 논리 구조에 따라 색깔이 분명한 결론을 도출하고,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 정보를 활용해야 하며,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개성 있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차례


프롤로그 - 당신은 어떤 기획자인가요?



Chapter 0 도대체 내 기획은 왜 까일까? : 상사의 의도는 따로 있다 / 엉뚱한 문제, 엉뚱한 답 / 내 결론에 물음표가 붙는 이유 /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논리를 찾아라 / 신선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 현실성 제로 전략을 경계하라 / 바로 움직일 수 있는 계획을 담아라 / 코앞의 일만 수습하다 둑이 터진다 / 상사가 정말 궁금한 내용일까? / 팩트 체크는 필수다 / 상사의 시간을 빼앗지 마라 / 피드백 없는 무플은 위험하다 / 기획 능력을 기르는 10가지 기술

Chapter 1 기획의 시작은 ‘마음 읽기’다 : 반드시 ‘진짜 니즈’를 파악하라 / 내 기획서의 고객은 상사다 / 한글 프로그램부터 열지 마라 / 기획을 시작하는 2가지 방식 / 좋은 질문으로 포문을 열어라 / A4 용지 한 장에 담긴 기획 비결 / 기획의 출발점은 마음을 읽는 것이다

Chapter 2 진짜 문제를 찾는 게 9할이다 : 회의가 가진 진짜 문제는 뭘까? / 문제? 과제? 프로젝트? / 기획의 첫 단추는 문제 정의다 / 진짜 문제를 발견하는 디자인 씽킹의 힘 / 상황에 공감해야 진짜 문제가 보인다 / 제대로 문제를 찾으면 답은 쉽다 / 남은 것은 문제 테스트다

Chapter 3 기획은 결론으로 말한다 : 기획자의 생각을 정리하는 피라미드 구조 / 핵심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 / “왜?”에 답하는 가로ㆍ세로의 법칙 / 한눈에 결론을 보여주는 2가지 방식 / 피라미드 구조로 결론을 찾는 법 / 관심을 강렬하게 끌어당겨라 / 뇌리에 박히려면 무조건 단순해야 한다 / 기획을 한마디로 말하는 콘셉트 / 콘셉트를 잘 뽑는 4단계 방법 / 보고서를 간결하게 만드는 결론의 힘

Chapter 4 생각의 A to Z를 풀어내야 한다 : 똑같은 생각, 빠진 생각 없이 정리하기 / 최고의 답을 찾는 MECE 사고법 / 생각의 완성도를 높이는 프레임 사용법 / 복잡한 생각을 간결하게 전하는 기술 / 문제를 푸는 가장 강력한 도구, 로직 트리 / 생각의 기준을 잡는 로직 트리의 원리 / 가설에 따라 해결법은 완전히 달라진다 / 반드시 생각의 흐름을 점검한다

Chapter 5 지금껏 보지 못한 것을 제안하라 : 다시, 기획의 의미를 생각하다 / 시도했을 때 가치가 바뀌는 기획이 필요하다 / 습관 1. 다른 관점에서 본다 / 습관 2. 뻔하게 보이는 것에서 벗어난다 / 습관 3. 익숙한 것을 낯설게 여긴다 / 습관 4. 거침없이 모방하고 빌려온다 / 습관 5. 무관한 것들을 자유자재로 연결한다 / 보지 못한 것을 보게 하는 관찰의 힘 / 새로운 아이디어는 블루오션에 있다

Chapter 6 아이디어는 실행 속도가 생명이다 : 실행이 약하면 공상에 그친다 / 손에 잡히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법 /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계획 세우기

Chapter 7 빅픽처를 그리는 치밀함을 가져라 :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을 경계하라 / 예상되는 문제에 대안은 충분히 있는가 /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보라 / 고구마 줄기 같은 해결책이 효과적이다 / 기획자라면 한 발 더 멀리 내다보라

Chapter 8 상사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 데이터를 기획자의 언어로 풀어내라 / 일 잘하는 사람은 기획에 지혜를 담는다 / 상사의 기대를 뛰어넘는 방법 / 상사는 디테일을, 사장은 비전을 원한다Chapter 9 오직 팩트만이 설득할 수 있다 : 싱싱하고 확실한 재료가 필요하다 / 기획에 쓰이는 정보의 3가지 원칙 / 노하우보다 노웨어가 중요하다

Chapter 10 OK되는 기획 뒤에 소통이 있다 : 논리의 힘보다 강한 것은 신뢰다 / 상대가 얻게 되는 메리트를 강조하라 / 마음을 뒤흔드는 것은 감사와 칭찬의 말이다 / 결국, 기획은 소통이다

에필로그 - 기획자의 일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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