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정치학

사무실의 정치학

저자: 잭 고드윈
출판사: 이책
등록일: 2018-04-02


잭 고드윈 지음

이책 / 2018년 3월 / 259쪽 / 15,000원




▣ 저자 잭 고드윈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 정치 영역 전반에 두루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정치학자이다. 기업과 대학, 정부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그는 서아프리카 가봉에서 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그의 인생 경력을 시작했다. 하와이 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과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국제비즈니스 경영학석사(MBA) 과정과 정치학 학사 과정을 이수했다.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다섯 차례나 선발되었으며, 미국우표수집학회의 평생회원이자 국제평화 정책협의회의 회원이다. 그는 3권의 논픽션과 1권의 첩보소설을 저술했으며, 그중 『클린터노믹스』는 전미국방장관 레온 파네타가 ‘필독서’라고 부르기도 했다.




▣ 역자 신수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창작과 비평사〉에서 편집자로 오래 일했으며, 이후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대안연구공동체〉에서 이반 일리치 강독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영어로 읽는 인문학’ 강독 세미나를 이끌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전문가들의 사회』가 있다.




Short Summary


정치는 권력의 획득ㆍ분배ㆍ사용에 관한 것으로, 모든 종류의 조직 - 정부, 기업, 학술 기관 및 종교 기관, 가정 등 - 안에서 일어난다. 직장이나 조직에서는 상사가 권력의 주체가 되고, 친구 사이라면 직업, 경제력, 리더십 등이 권력으로 작용하고, 가정에서도 부모와 자녀, 부부 사이에서도 권력의 역학 관계는 존재하는데, 이러한 역학 관계는 우리의 자존감, 인간관계,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직장은 물론이고 우리의 주변 어디에서나 일어나는 권력 게임에서, 권력이 강한 사람에 맞서 자신을 지키고 더 효과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얻어내는 기술을 알려준다. 저자는 한 인간의 다른 인간에 대한 통제를 용이하게 하는 것이라면 뭐든 권력이 될 수 있으며, 정치는 권력에 관한 것이고, 이 목적에 기여하는 사회적 관계라면 뭐든 정치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즉, 인간관계에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통제하면, 그것은 권력이 되고, 그 상황은 정치적 상황이 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정치와 권력에 대한 우리의 호불호와는 무관하게 정치는 인간 본성에 내재된 것이라고 단언한다.



저자는 우리가 싫든 좋든 정치적 동물임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스로가 정치적 동물임을 받아들일 때 권력의 민낯과 진지하게 대면할 수 있고, 진지하게 대면할 때 비로소 그것에 맞설 수 있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또 이를 위해 저자는 인간을 공격적으로 만드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측면과 인간을 조종하는 문화적이고 집단적인 힘이 어떻게 인간을 조종하는지, 그리고 권력 행사의 다양한 수단인 징벌적ㆍ보상적ㆍ조종적 권력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권력의 민낯을 설명한다.



정치와 권력에 대한 우리의 부정적 인식과는 무관하게 정치와 권력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 아니며, 이를 사용하는 인간의 도덕성과 철학의 부재가 문제임을 지적한다. 따라서 권력의 올바른 사용과 진정한 리더십을 위해 지속적인 배움을 통한 자기숙달과 정치적 기술의 숙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다양한 유형의 권력들을 알아두고, 인지하고,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리더십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며, 리더십은 추종자의 반응으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명확히 한다.




▣ 차례


서문 - 인간은 모두 정치적 동물이다



1장 왜 우리에게 정치가 필요한가?

2장 우리가 알아야 할 미시정치의 법칙

3장 미시정치의 신비로움

4장 내면으로의 여행

5장 원형이란 무엇인가?

6장 미시정치의 신들 - 8개의 정치 원형

7장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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