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0월 / 320쪽 / 16,000원
▣ 저자 김원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소니코리아 마케팅팀을 거쳐 아리랑TV 라디오 제작본부 PD, 액센츄어 코리아 부장,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서울사무소 팀장을 거쳐 현재 《포춘》 선정 세계 30위권 기업의 한국지사에서 상무로 재직 중이다. 30대 중반에 이미 직장을 여섯 번이나 옮겼던 저자는 자신의 운명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우연히 명리학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자신이 방황하는 원인과 미래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시작된 명리학과의 인연은 이후 십수 년 동안 이어졌고, 저자는 현재 주로 비즈니스맨, 특히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의 임원진, 자산가 등을 대상으로 명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더 많은 사람들이 의사결정의 도구로 명리학을 활용할 수 있도록 ‘커리어 사주 명리학 강의’도 하고 있다.
▣ Short Summary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이 있다. 공부한 곳에서 시험 문제가 나오고,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투자를 하면 이익이 나서 돈 걱정도 없다. 또 힘든 시기가 오면 뜻밖의 도움을 얻어 위기를 넘긴다. 대체 이 사람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재능과 노력만으론 잘 풀리지 않는 현실을 바꾸는 힘, 운을 다루는 지혜를 보여준다. 저자는 명리학을 기반으로 자신의 커리어와 관련해서 운을 어떻게 경영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좋은 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 알려준다. 또 명리학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 다양한 사람들이 현장에서 사주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인생을 경영한 사례를 통해 운명을 이해하고 운을 활용하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우리에게 친근한 듯하지만 한편으로는 미신으로 치부되기도 한 명리학은 사실 조선시대 과거 시험의 한 과목이었을 정도로 유서가 깊은 학문이다. 나름의 과학적 체계와 통계학적 요소가 있는 학문으로, 서양의 에니어그램이나 MBTI처럼 개인의 강점과 성향을 알려주고 자기 성찰의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참고로 ‘명리’에서 ‘명(命)’은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결정된 요소(생년월일시)로, 평생 변치 않는 지문과 같은 개인 정보를 말한다. 그런데 이 ‘명’이 해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인 ‘운(運)’과 만나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내는지 알아보는 것이 바로 명리학이다.
저자는 사주가 아무리 좋아도 타고난 장점을 갈고닦아 나만의 무기로 만들지 못하면 때가 와도 써먹을 수가 없으며, 같은 생년월일시에 태어난 사람일지라도 각기 다른 삶을 사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어떤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가 하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부모의 영향력은 청소년기까지는 매우 중요하나 성인이 된 후에는 그 힘이 약해진다. 같은 사주라도 운을 내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사주의 강점과 일치하는 삶의 방향을 설정하고, 또 인생의 승부시점도 파악하고, 그리고 때가 왔을 때 성취하려면 때가 오지 않았을 때 충분히 준비해 둬야 한다고 강조한다.
▣ 차례
들어가며 ? 인생의 고비에서 시작하는 명리 공부
제1장 명리에게 인생의 지혜를 묻다
제2장 스스로 운명을 읽어 운의 문을 열어라
제3장 명리의 원리로 운을 경영하는 법
제4장 운의 흐름을 알면 나쁜 운도 기회가 된다
제5장 10년 후, 다른 인생을 만드는 사주 경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