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1% 리더들의 고품격 대화

성공한 1% 리더들의 고품격 대화

저자: 신영란
출판사: 평단문화사
등록일: 2016-08-09


신영란 지음

평단 / 2016년 8월 / 288쪽 / 13,000원




▣ 저자 신영란


당진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오랫동안 출판기획자로 일하며 필명(김석준)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따뜻한 인간관계에 대한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소통에 목마른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4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유머로 재치 있게 말하는 사람이 무조건 뜬다』 등이 있다. 이 책 『성공한 1% 리더들의 고품격 대화』는 『마음을 열어주는 공감대화법』(원제 『유머로 재치 있게 말하는 사람이 무조건 뜬다』)을 대폭 수정 및 보완해서 새롭게 펴낸 책이다. 그 밖에도 『제왕들의 책사』, 『당태종이 묻어버린 연개소문의 진실』, 『행복한 대화법』, 『나를 위한 저녁기도』 등을 펴냈으며, 장편소설로 『여자, 사임당』이 있다.




Short Summary


미국의 대표적인 과학 논문 소개 사이트로 알려진 ‘유레칼러트’에 흥미로운 실험결과가 실렸다. 사람들은 인생에서 최고 또는 최악의 순간을 떠올릴 때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사건을 기억의 가장 앞자리에 놓는다는 사실이다. 즉, 개인적인 성취나 육체적 시련 등 자신에게만 해당하는 경험보다는 누군가와의 멋진 만남, 본의 아니게 꼬여버린 인간관계,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 같은 일을 인생 최고의 순간 또는 최악의 상황으로 기억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학업과 일, 취미생활,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 등에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투자한다. 그러면서도 평생 가슴에 문신처럼 새겨지는 것은 타인과 교감하거나 틀어진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이라는 게 이 논문의 핵심이다.



흔히들 사람만큼 큰 자산이 없다고 한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도 자주 쓰인다. 살면서 마주치는 인간관계의 밀도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타인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는 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바로 소통이다. 각자의 심성이 선하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모두 아름다워지는 것은 아니다. 어쩌다 본의 아니게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반대로 자신이 그 상처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말의 뒤끝이 길어지면 아무리 좋았던 관계도 균열이 생긴다. 소통의 불협화음이 낳은 최악의 부작용은 관계의 단절이다. 피를 나눈 형제보다 가깝던 사이가 남보다 못한 관계로 전락하는 것도 이때부터다.



소통의 본질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와 진심으로 교감하고 있다고 느낄 대 행복을 느낀다. 반대로 피차 본심은 그렇지 않은데 교감에 실패하면 오해와 불통의 늪에 빠져 갈등하다 평생 돌이킬 수 없는 아픔을 겪기도 한다. 타인과의 만남 가운데 이루어지는 갈등과 화합, 그 모든 이해와 오해 사이, 소통과 불통 사이에 언어가 있다. 대화는 인간관계의 기본을 이루는 소통의 매우 효과적이고 강력한 도구다. 말투 하나로 관계를 망칠 수도, 말 한 마디로 멀어진 상대를 내 편으로 되돌릴 수도 있다.



입은 마음의 문이라고 했다. 남에게 기쁨을 주는 말, 상처 주지 않는 아름다운 말은 그 사람의 품성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세상의 말처럼 쉬운 것도 없지만, 또 말만큼 까다롭고 뒤탈이 많은 것도 없다. 선의로 내뱉은 말도 상대가 잘못 받아들이면 치명적인 단절의 화근이 될 수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전한 말이 본의 아니게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흔하다.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인터넷 서점의 선구자로 통하는 아마존닷컴의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의 이 말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하나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인맥이 돈이고 사람이 재산인 시대다. 말은 가난한 사람도 부자로 만드는 신비한 마력을 발휘한다. 선량한 후원자를 하루아침에 돌아서게 만드는 것도 말이 지니는 엄청난 파괴력이다. 아차, 말실수를 해놓고는 진심이 아니라서 괜찮겠거니 하고 넘기는 나쁜 습관으로 한 사람의 친구도 유지할 수 없다. 최고의 대화법이란 언제나 좋은 생각을 전해주는 것이다.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 차례


들어가는 말



제1장 상대의 마음과 대화하라


말투를 보면 그 사람의 인생을 알 수 있다

대화의 행간에 숨은 진실 찾기

상대의 성격유형을 파악하라

막장으로 치닫기 전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주는 센스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라

화자의 희로애락에 공감하라

상대의 자존심을 보호하라



제2장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원칙


푸념을 들어주는 건 그 자리에서 끝내라

원하는 게 있으면 솔직하게 속마음을 드러내라

좋은 생각이 좋은 말을 낳는다

비난을 하기 전에 상대의 입장부터 생각하라

거짓말도 약이 된다

딴소리, 막말, 독설의 딜레마

누구나 칭찬에 목마르다

야단치는 것도 기술이다



제3장 말 잘하는 사람, 잘 듣는 사람


새겨듣기를 강요하지 마라

대화도 훈련이 필요하다

상대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화제를 선택하라

대화의 공백을 두려워하지 마라

표현의 마지노선을 지켜라

감사를 강요하지 마라



제4장 나에게 힘이 되는 대화법


남의 감정을 앞지르지 마라

먼저 말 걸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자신이 만든 이미지에 현혹되지 마라

상대의 장점을 부각시켜라

꺼내기 힘든 화제를 회피하지 마라

먼저 인사하기의 즐거움



제5장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대화법


내 말을 듣고 있기는 한가?

대화의 맥을 짚어라

소통에 탄력을 주는 맞장구

적극적으로 반응하라

맞장구는 한 박자 쉬어가며

성의껏 집중하라



제6장 직장인의 성장을 돕는 화술


말은 부드럽게, 행동은 유연하게

항상 묻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자

적당한 아부도 실력이다

아랫사람이 자유롭게 말해야 조직이 산다

회사와 당신의 이미지를 살리는 전화 매너



제7장 가족, 너무 편하게만 여기지 말자


부모자식 간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있는 말’도 안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대화의 단절을 부르는 “어쩌라고?”

적을 동지로 만드는 화해의 메시지“당신 참 잘한다!”

신뢰를 무너뜨리는 최악의 한마디 “네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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