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스냅

저자: 매튜 헤르텐슈타인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등록일: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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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헤르텐슈타인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14년 3월 / 336쪽 / 15,000원




▣ 저자 매튜 헤르텐슈타인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드포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는 그간의 인지 심리학자들이 인간의 비합리성과 감정의 오류 등 정신적 약점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인간의 놀라운 직관과 예측력을 보여주는 연구들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가 설립한 연구소 ‘터치 앤드 이모션 랩(Touch and Emotion Lab, TEL)’은 인간의 비언어적 활동이 그 사람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며 그것이 미래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는 데 연구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몸짓 언어를 통해 타인의 성격과 속마음을 알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들을 뛰어넘어 지능과 공격성, 성적 취향, 커리어에서의 성공 여부, 나아가 결혼 생활의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스냅』은 저자와 그의 팀이 실시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인간의 놀라운 예측력과 통찰력을 증명하는 획기적인 연구들을 보여준다. 그의 책과 연구는 CNN, ABC, NPR, BBC 등 많은 매체를 통해 비중 있게 다루어졌고 《뉴욕타임스》가 뽑은 ‘올해의 아이디어’에 선정되었다. 저자는 현재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가디언》, 《허핑턴포스트》 등 유수의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여 각종 심리학 포럼의 기조 연설자로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역자 강혜정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와 신문사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해적국가』, 『몸짓의 심리학』, 『미래의 금메달리스트에게』, 『자본주의의 아킬레스건』, 『텅 빈 레인코트』, 『비이성의 시대』, 『심리학에서 육아의 답을 찾다』, 『데이비드 봄의 창조적 대화론』 등이 있다.




Short Summary


당신은 보이는 것을 ‘알아차릴’ 능력이 있는가? 외국에 나갔을 때를 생각해보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는 수많은 동양인들 가운데서도 귀신같이 한국 사람을 찾아내곤 한다. 심지어 그들이 말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어떻게 구별해냈냐고 물으면 “그냥 그럴 것 같았다”라고밖에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그냥 안다는 것. 그것은 우리가 상대의 외적인 모습에서 드러나는 특정 단서들을 자신도 모르게 빠르게 해석해내고 있음을 뜻한다.



이렇듯 우리의 행동, 표정, 말투, 옷차림, 사소한 손짓이나 버릇, 머리 스타일, 걸음걸이는 우리의 국적뿐 아니라 성격이나 직업, 사회계층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정보를 드러낸다. 그리고 우리 역시 상대가 표출하는 외적인 단서에 의존해서 그에 대해 많은 판단을 내리곤 한다. 일일이 자각하지 못할 뿐,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정보들을 가지고 갖가지 예측과 판단을 하며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행동심리학, 인지심리학 영역에서 기존의 책들이 다루지 않았던 순간적인 관찰능력과 예측능력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읽어내는 인간의 놀라운 통찰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순간의 시선으로 상대의 모든 것을 간파할 수 있는 비법을 전한다. 저자는 수많은 연구 결과와 논문의 사례를 들어, 사진을 찍을 때와 같이 매우 짧은 순간에 포착한 외부 단서를 가지고 내리는 우리의 예측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증명하고, 신체 및 행동 신호를 포착하는 훈련을 통해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준다. 그리고 타인의 속마음을 읽어내고 더 나아가 미래를 간파하는 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을 보다 현명하게 내리고, 풍요로운 인간관계를 만들고, 비즈니스에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차례


프롤로그_ 섬광 같은 짧은 순간, 당신은 상대에게서 무엇을 읽어내는가?



제1부 여기에 당신의 미래가 보인다



제1장 DNA에 박힌 인간의 예측능력


테러를 감지한 남자 / 유구한 예측의 역사 / 비합리적인 지구인

사실 인간은 탁월한 예측의 달인이다 / 과학에 대한 이해와 오해

제2장 “당신의 아이는 자라서 ……가 됩니다.”

자폐증을 미리 알 수 있을까? / 4개월 된 아기의 18년 뒤 미래

기질과 생리: 타고난 소심함 vs 타고난 대범함

제3장 미래를 알려주는 작은 단서들

엄마 품이 그리운 이유 / 앞으로의 삶을 예측해주는 ‘낯선 상황’ 실험

불안할수록 몸은 조숙해진다 / 비극은 미리 막을 수 있다

과거가 말해주는 현재 나의 모습 /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미래



제2부 당신의 겉모습이 말해주는 진실



제4장 얼굴 속 감춰진 지능과 범죄 성향


사진만 보고도 성격을 알 수 있다 / ‘스마트한 얼굴’과 지능의 상관관계

선한 유전자는 겉으로 드러난다 / ‘범죄자형’ 얼굴은 따로 있다

결백해 보이는 외모, 죄가 있어 보이는 외모

제5장 게이들이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이유

성적 취향과 과학의 연관성 / 아이젠하워의 ‘변태 숙청’ 정책

성적 취향에 따른 호감도의 차이 / 혹시 저 남자가 게이? / 숨길 수 없어요

성적 취향을 드러내는 증거들 / 배란기에 더 정확해지는 ‘게이더’



제3부 섹스 그리고 거짓말



제6장 데이트부터 섹스, 결혼에 이르기까지


석기시대의 뇌로 21세기에 짝 찾기 / 키 크고 잘생긴 남자가 크게 성공하는 이유

남자는 왜 여자의 엉덩이에 집착할까 / 성형수술로도 바꿀 수 없는 것

처음 3분의 대화가 결혼 생활을 좌우한다 / 졸업 사진으로 알 수 있는 미래 이혼 여부

제7장 몸으로 하는 거짓말

평생 하는 2만 8,000번의 거짓말 / 인간은 형편없는 거짓말 탐지기

모두가 첩보요원이 될 수는 없다 / 거짓말은 어떻게 드러나는가

‘셜록’의 눈을 가진 사람들 / 그래도 거짓말은 계속된다



제4부 성공한 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제8장 외향성의 치명적 함정


6초면 충분하다 / 세시 교수의 ‘열정 실험’ / 열정에 속지 마라: 표현력의 후광효과

제9장 CEO의 얼굴에 회사 실적이 보인다

세계 최고 CEO의 자질 / CEO의 사진으로 회사 수익을 예측하다

타고나는 리더, 만들어지는 리더 / 최고의 마케터를 골라내는 방법

제10장 지난번 당신의 투표는 합리적이었는가?

눈 감고 투표하기 / 수염 없는 링컨을 상상할 수 있는가?

비디오 킬 더 라디오 스타 / 유능함을 나타내는 얼굴

누가 아이들은 정치를 모른다고 했나 / 마음을 사로잡는 ‘텔’

외모는 안 본다는 새빨간 거짓말 / 실수를 바로잡을 몇 가지 제안



에필로그_ 예측능력은 과학이다

감사의 말 / 주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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