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 토케이어 지음
스카이 / 2014년 2월 / 284쪽 / 12,900원
▣ 저자 마빈 토케이어
1936년 9월 4일 뉴욕 시에서 태어나 1958년 뉴욕 예시바 대학(탈무드 학교)에서 철학과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유대 신학교에서 탈무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아 1962년 랍비 자격을 취득한 이후 미공군 유대 종군 군목으로 일본에 파견되어 규슈에서 근무하였으며, 뉴욕 예배당 랍비로 시무하였다. 저서로는 『탈무드』,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라』 등이 있다.
▣ 역자 박현주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현재 고려대학교 외 여러 대학에서 강의 중이다. 다양한 작품을 다수 번역해 우리나라에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99가지 수수께끼』, 『루트 225』, 『인생 리바이벌 플랜』, 『행복어 사전』, 『첫인상의 심리학』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2005년에 뉴욕에서 발행한 월간지 《뉴욕》에 따르면 유대인은 세계 인구의 불과 0.25%, 미국 인구의 3%에 불과하지만, 지금까지 노벨상의 27%, 컴퓨터 과학상의 25%, 세계 체스 선수권 우승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더불어 유대인은 1,000명당 23명이 IQ 140을 넘는 데에 비해, 백인의 경우 1,000명에 겨우 4명뿐이라고 한다. 또한 2002년 《포브스》는 ‘세계 최고 400명의 억만장자’ 중 유대인이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유대인은 정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 미국 인구의 3% 정도에 불과한 유대인이 상원 의원의 13%, 하원 의원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유대학교 교장을 역임한 저자는 유대인들의 이러한 성공 비결이 바로 유대 문화에 있고 그 핵심이 유대 교육’이라고 답한다. 왜 유대 교육이 유대인의 힘의 원천이 된 걸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유대인이 오랜 기간 크리스트교도로부터 불합당한 박해를 받아왔다는 역사를 이해해야 한다. 크리스트교도들은 유대인을 ‘주(그리스도)를 죽인’ 민족, 예수를 신으로 인정하지 않는 민족으로 낙인찍고 멸시했다. 유대인은 이러한 박해로 인해 1878년부터 유랑민이 되어 세상을 떠돌며 한곳에 정착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유대인은 교활하고 성품이 나쁘다거나 혹은 악마와 손을 잡았다는 식의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으며, 그 결과 유대 민족 자체가 언제든 지구상에서 사라져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는 가운데 유대인들은 유대 문화를 자녀들에게 대를 이어 전하면서 강고한 유대 문화를 지켜올 수 있었다. 따라서 유대인의 힘은 교육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에게 가장 소중한 장소는 바로 가정과 시나고그(유대 교회) 그리고 학교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정이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 시나고그나 학교가 파괴되어도 가정이 존재하는 한 전통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애당초 어느 민족에게든 그 민족을 만들어온 틀인 조형(祖型)이 반드시 존재한다. 그 조형은 과거 민족의 역사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유대 민족은 그 귀중한 조형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그것을 전하는 장소인 가정을 매우 중요하고 신성한 곳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저자는 ‘유대의 교육’을 모르는 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유대인의 성공 비결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유대인의 성공 비결’을 일곱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제2부에서는 저자가 교장을 역임했던 시절의 일기를 통해 유대 자녀들이 1년 동안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곁들여 소개한다.
▣ 차례
들어가며
제1부 유대인의 부와 성공의 비결
성공 비결 1 부를 존중한다
성공 비결 2 주면 받는다
성공 비결 3 네 자신을 알라
성공 비결 4 규정을 지킨다
성공 비결 5 평생 배워라
성공 비결 6 중용이어라
성공 비결 7 자녀에게 전하라
제2부 랍비 토케이어 교장의 일기
교육의 목적_ 유대인 교육의 성공 비결
09월 06일 | 시업식 - 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행위의 의미
09월 28일 | 뛰어난 교사의 조건 - 인내력을 갖고 진심으로 이야기하는 것
10월 06일 | 한 소년의 작문에서 - 유대인, 도대체 어떤 점이 특별한 것일까
10월 20일 | 가정 교육 - 교육의 중심은 학교가 아니라 가정이다
11월 04일 | 안식일 - 시간과 사물에서 해방되어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날
11월 22일 | 암기 - 유대 교육의 중요한 기둥
11월 22일 | 『탈무드』란 - 유대 5천 년의 예지의 결정체
12월 05일 | 오리진즈 - 선인의 노고를 교훈 삼아 살아가기 위해
01월 10일 | 유대식 성교육 - 무엇보다 도덕적으로 뒤처지지 않게 한다
01월 16일 | 식수의 날 - 이스라엘에 묘목을 보낸다
02월 13일 | 학습 장애 - 100명 중 15명이 이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
03월 08일 | 관용 - 남을 돕는 마음을 가르친다
03월 13일 | 웃음과 농담 - 권위를 의심하고 지성을 닦는 예리한 숫돌
03월 16일 | 퓨림제의 날 - 친척과 친구들의 사랑을 아플 만큼 느낀다
04월 10일 | 집단 따돌림 - 선악의 구별과 자제하는 것을 가르친다
04월 24일 | 주의력 결핍증 - 식이요법의 권유, 아이에게 줘서는 안 되는 식품
04월 27일 | 텔레비전의 공죄 - 지나친 텔레비전 시청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05월 20일 | 천재아 -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소중하게 키울까
06월 05일 | 서머 캠프 - 자립심을 기르는 시간
06월 20일 | 졸업식 전야 - 교사와 학생이 기억에 남는 시간을 공유한다
06월 21일 | 졸업식 - 유대인의 고난의 역사가 나타나는 희망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