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지음
시그널북스 / 2013년 11월 / 304쪽 / 15,000원
▣ 저자 이상화
1973년 방송작가로 데뷔하여 삼십여 년 동안
▣ Short Summary
현대사회는 변화가 무척 빠르다. 헤아릴 수 없이 숱한 사회변화 현상들을 일일이 지적하기는 어렵지만, 그 가운데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흔히 솔로, 싱글, 나홀로족이라고 일컫는 독신,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다. 2010년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수는 23.9%로, 부부 2명이 사는 가구 15.4%보다 훨씬 많다. 2013년에는 450만 명을 넘어 전체가구의 약 25%로 4가구 가운데 1가구는 1인 가구다. 2030년에는 전체가구의 34.3%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신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새로운 사회현상으로 우리가 관심을 갖고 주목하는 것은 ‘자발적 독신자’다. 결혼적령기가 지났지만 자기 스스로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겠다는 비혼(非婚)을 선택한 젊은 세대가 자발적 독신자다. 이들의 증가속도는 매우 빠르다. 자발적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는 단순히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 이상의 사회적인 큰 의미가 담겨 있다.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삶의 형태가 되고 있는 독신, 1인 가구가 과연 바람직하지 못한 것인가, 아니면 진화된 바람직한 삶의 형태일까. 또한 1인 가구의 미래는? 이 책은 독신, 1인 가구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특히 이들의 실제적인 생활에 중점을 두었다.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게, 되도록 재미있게 읽힐 수 있도록 우리의 현실에 맞춰 쉽게 풀어 썼다. 1인 가구의 독신자들, 특히 자발적으로 독신을 선택하려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차례
들어가기 전에
Part 1. 나는 ‘솔로’다
나 혼자 산다 / 우리는 어떻게 사나, 솔로, 싱글, 싱글턴
특별한 솔로, 동성애와 무성애 / 아주 애매한 한 살림, 동거
태어날 때부터 난 혼자다, 모태솔로 / 인간은 누구나 혼자다
서글픈 젊은 날의 초상, 방콕족과 빨대족 / ‘먹방’ 그리고 혼자 밥 먹는 사람들
솔로 이코노미의 살림살이 / 독신의 미래는 어떨까
Part 2. 혼자 사는 어려움
결혼 안 하니? / 편견과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좁고 작고 우울하다 / 허전하고 쓸쓸하다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나 혼자만의 성(性) / 독신은 일찍 죽는다?
‘나는 모두 옳다’는 착각 / 무관심과 무책임의 함정이 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 극단주의는 자신을 망치기 쉽다
‘문제적 인간’의 극복하는 길을 따라 / 기쁠 때나 슬플 때나
Part 3. 나 혼자서도 잘 산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마라 / 항상 너그러워라
‘자기보호’가 지나치면 고립된다 / 결혼해서 좋을 게 없다
사랑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 성적매력을 지녀라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 / 가족과 멀어지지 마라
백수는 혼자 살지 마라 / 독신을 너무 고집하지 마라
Part 4. 고잉 솔로 - 혼자 사는 기술
고립되지 마라 / 자유는 방종이 아니다
싱글이 부끄러운 것은 아니다 / ‘몰입’이 필요하다
‘창조적 삶’을 생각하라 / 독신을 티 내지 마라
반려동물은 반려자가 아니다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혼자 살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 ‘결핍’을 보상받으려 하지 마라
혼자 사는 즐거움도 세상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