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장의 그녀를 탐색하다

내 직장의 그녀를 탐색하다

저자: 정혜전
출판사: 팬덤북스
등록일: 2013-09-30


정혜전 지음

팬덤북스 / 2013년 9월 / 216쪽 / 13,000원




▣ 저자 정혜전


대한항공에서 8년간 스튜어디스로 일하면서 대통령 특별기 ‘코드 원’의 기내 서비스를 담당했다. 현재 피앤티 컨설팅(P&T Consulting) 대표로, 서비스, 이미지 매니지먼트,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신문》, 《우먼타임스》, 《이코노믹리뷰》 등 많은 매체에서 주목받는 여성 컨설턴트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100여 개의 기업체와 공공기관, 대학교, 병원 등에서 화술 코칭, 이미지 컨설팅, 인맥 관리, 비즈니스 매너, 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저자는 ‘대화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란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고 ‘착한 소통을 이룰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또한 소통의 기술은 알고 있어야 할 이론이 아니라, 습관으로 익숙해져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지은 책으로는 『착한 말 착한 대화』, 『착한 마케팅이 이긴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유머의 기술』, 『호감도 100배 인상의 달인』, 『발칙한 여자들의 성공 레시피』, 『행복을 사로잡는 말 한마디』, 『나를 리모델링한다』, 『회사의 운명을 결정하는 서비스 마케팅』 등이 있다.




Short Summary


남자들의 지배적인 사회 구조에 대항하여 남녀평등을 외치던 시대가 있었다. 열심히 일해도 진급과 월급의 차등을 피해 갈 수 없었던 여자들은 남자들이 주도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남자들과 부대끼며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여자들은 온몸을 던져 독립 투쟁을 벌였던 독립운동가처럼 갖은 노력을 쏟으며 커리어를 쌓았다. 이제 세상은 달라졌다. 여자라고 해서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일은 이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사회생활에서 불합리함을 경험한 여자들은 피해 의식처럼 자리 잡은 자격지심으로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다. 남자는 물론, 같은 여자에게 자격지심을 보이며 자신의 성공을 방해하는 적으로 오인한다.



일본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사회생활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여성 응답자의 82퍼센트가 ‘여자’라고 답했다. ‘남자’라는 답은 12퍼센트에 불과했다. 같은 여자로서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데, 의외로 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 주며 의지하기보다 자신의 입장에서만 이해를 요구하다 보니, 불필요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여자들이 서로에게 총칼을 겨누는 적이 아닌, 버팀목이 되어 사회생활의 고단함을 떨쳐 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나 또한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많은 조직 속에서 일하느라 힘겨웠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글을 쓰면서 오히려 내가 주변 여자들을 힘들게 한 것은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쓸데없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여자들과 적이 된 것은 아닌지 반추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자신을 제대로 파악해야만 적을 줄이고 편안한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다. 주변 여자들이 문제라는 편견에 사로잡히기보다 자신이 여자들의 심기를 건드려 적을 만드는 장본인일 수 있음을 생각하기 바란다.




▣ 차례


체크 리스트_ 나는 여자를 적으로 보는가?

프롤로그_ 그녀들은 왜 서로를 적대시할까?



Part 1. 탐색전: 곰 같은 여자 vs. 여우 같은 여자


출퇴근하면서 먼저 인사하면 손해다 / 의도적 건망증에 숨겨진 진실 / 여자 선배의 군기가 더 세다

선배살이를 견뎌 낸 후배의 역습 / 상사의 질문에 대처하는 부하 직원의 자세

불리하면 사라지는 남녀평등의 개념 / 여자 상사에게만 폭발하는 반항심

야근한다면서 저녁 먹고 30분 만에 퇴근? / 여성스러움을 싫어하는 취향의 문제일 뿐

가장 맛있는 취미, 험담하기 / 모든 일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환상



Part 2. 전반전: 말 한마디로 매를 버는 여자 vs. 말 한마디로 점수를 따는 여자


가장 듣기 싫은 잔소리, “빨리빨리!” / 나보다 어린데 말 놓아도 되지?

앞에서는 하하 호호, 뒤에서는 헐뜯는 데 선수 / 변명은 득이 아닌 독이다

삼천포로 빠진 회의의 행방은? / 쿨(cool)한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

했던 말을 하고, 또 하고 / 직장의 중심에서 빈말을 외치다

남자에게만 열려 있는 대화 채널 / 술주정인가 취중진담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일과 가정 사이, 남자들은 모르는 워킹맘의 비애 / 험담의 말로: 적이 되거나, 친구로 남거나



Part 3. 후반전: 눈치 없는 여자 vs. 눈치 빠른 여자


내 머릿속의 지우개가 작동하는 순간 / 인터넷 쇼핑은 업무 시간에 하는 게 제맛이지

넓어도 너무 넓은 오지랖 / 진부한 레퍼토리, “너도 내 나이 돼 봐!”

여자들 세계에서는 유용한 싸움의 기술 / 회식의 딜레마: 도망갈까? 끝까지 남아 있을까?

절약과 궁상은 한 끗 차이다 / 식당에서 멀뚱멀뚱 딴생각하면 안 되죠

커피 심부름은 왜 꼭 여자가 해야 하죠? / 시간 활용의 좋은 예: 칼퇴근 좀 합시다!



Part 4. 연장전: 멀리 하고 싶은 여자 vs. 가까이하고 싶은 여자


상사의 불쾌지수 100, 직장 생활에 적신호가 켜지다 / 꾸지람 한 번에 눈물이 주룩주룩

여자의 외모는 강력한 경쟁력이다 /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

내가 하면 명품, 남이 하면 짝퉁 / 착각은 자유? 공주병은 병일 뿐 /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에요

골드미스도 언젠가는 품절녀가 된다는 사실 / “나를 따르라!”, 잔 다르크 납시다

좁혀지지 않는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 / 약육강식의 세계, 직장 정글에서 살아남기



적을 만들지 않는 여자가 되기 위한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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