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근 지음
시간여행 / 2011년 11월 / 312쪽 / 16,800원
▣ 저자 정보근
1997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에서 승용차를, 1989년 11월부터 삼성전자에서 TV를 설계했다. 이후 해외영업과 PM을 했다. 2007년부터 LG전자에서 기획을 하고 있다. 그리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Executive MBA과정에 수학 중이다. 혁신상품과 신사업을 주 업무로 하여,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삼성자동차 영업 서비스 Infra 구축 기획 및 실행을, 2006년 CES에서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포켓이미저’를, 2008년 CES에서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스칼렛’을 기획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혁신상품과 신사업을 기획했다.
▣ Short Summary
보고서를 올바르게 만들지 못하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효율이 떨어진다. 즉 조직 구성원들 사이에 목표를 공유하기 어려워지고, 목표를 실행하는 데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호해진다. 조선일보 2011년 8월 27일 기사에 의하면 ‘임원의 78%는 보고서 오류로 올바른 의사 결정을 못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결국 잘못 쓴 보고서 때문에 의사 결정권자들은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설정하지 못하여 조직의 인적ㆍ물적 자산을 낭비하게 된다.
이 책은 다수의 혁신상품과 신사업을 기획하고 있는 저자가 대기업에서 근무한 실무 경험과 이미 작성했던 보고서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쉽게 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의 정의와 작성하는 의도, 분석방법부터 어떤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하고 그 내용을 어떻게 검증할지, 또 이미지나 파워포인트는 어떻게 적절히 활용할지 등 보고서를 쓸 때 생각해야 할 사항들을 구체적인 사례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쉽게 쓸 수 있는 보고서 작성 기술을 컨택, 컨셉, 커뮤니케이션의 세 단계로 살펴보고, 다양한 도표와 다이어그램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컨택 단계란 보고서 작성 지시를 받는 과정으로, 사장의 속마음을 이해해야 보고방향을 올바르게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컨셉 단계란 고민을 하는 단계로, 의도 분석, 가설 설정, 자료 수집, 분석 및 결론, 검증의 5단계로 나눠지는데, 이 5단계를 거쳐서 나오는 산출물이 보고서의 내용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단계는 시나리오, 카피, 레이아웃의 3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시나리오 단계에서는 보고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스토리를 꾸미고, 카피 단계에서는 보고서 내용을 ‘딱 한마디’로 이해할 수 있는 컨셉 카피를 찾는 것이 핵심이며, 레이아웃 단계에서는 문장과 이미지가 시각적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보고서는 상황을 보고하는 글이 아니라 전략기획으로 속성이 바뀌었으며, 이 과정과 절차만 잘 이해한다면 누구나 보고서를 잘 작성할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 차례
머리말
Part 1 보고서 해부
Chapter 1_ 보고서의 정의
1. 출신에 따른 보고서와 그 친척들
2. 보고서 소비자들의 입장
3. 나쁜 보고서 유형
Chapter 2_ 사장이 좋아하는 보고서
1. 빠른 보고서
2. 긍정적인 보고서
3. 핵심만 정리된 보고서
4. 투입 자원 효과가 명시된 보고서
5. 향후 실행 계획이 상세한 보고서
6. 1페이지 보고서
Chapter 3_ 보고를 하셔야겠습니다
Part 2 보고서 작성 기술
Chapter 1_ 컨택 단계
1. 컨택 경로의 숨은 의미
2. 사장의 속마음을 읽어라
3. 컨택 단계에서 지켜야 할 요소
4.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같다
Chapter 2_ 컨셉 단계
1. 의도 분석 / 2. 가설 설정
3. 자료 수집 / 4. 가설 분석
5. 결론 / 6. 검증
Chapter 3_ 커뮤니케이션 단계
1. 시나리오란 무엇인가 / 2. 카피란 무엇인가
3. 레이아웃 잡기 / 4. 3C 여행을 끝내면서
부록_ 보고서 작성 사례
1. 홈시어터 사업 / 2. 보잉 對 에어버스 / 3. 베이징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