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

저자: 발타자르 그라시안
출판사: 끌레마
등록일: 2010-02-09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끌레마 / 2010년 01월 / 255쪽 / 11,000원




▣ 저자 발타자르 그라시안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철학자이자 작가. 니체와 쇼펜하우어에 의해 '유럽 최고의 지혜의 대가'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시간과 역사를 초월하여 인간의 내면에 대한 절제된 언어와 통찰력 있는 표현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로 평가되고 있는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1601년 1월 8일 벨몽트에서 태어나 57세의 나이로 사망한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철학자이다. 어린시절부터 종교적인 환경속에서 성장을 했던 그는 15세의 나이로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세계와 인간에 대해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18세에는 제수이트 교단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는 영예를 얻게 되었고 풍부한 학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명강의를 선보이며 수사원에서 일약 지도신부의 위치에 올라선다.



그는 또한 군목사로서 탁월한 재능을 보여 군인들 사이에서는 '승리의 대부'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스페인 국왕의 고문 자격으로 마드리드 궁정에서 철학 강의와 설교를 하기도 했다. 그의 저술은 제수이트 교단 상부의 허락없이 출판했다는 죄목으로 인해 고난과 핍박을 받고 금서가 되기도 했지만 사후 재평가를 통해 로마의 위대한 철학자 세네카와 비견될 정도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세상을 보는 지혜』, 『영웅』, 『비평가』, 『신중한 사람』 등의 저서는 삶의 지혜와 양심 그리고 미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의 사상은 니체와 쇼펜하우어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쳤으며 타락과 위선의 시대에 진정한 삶의 모습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 역자 임정재


경희대학교 영문학과와 인하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내게 맞는 직업은 뭘까?』, 『고양이 엄마가 된 아기 공룡』, 『설득, 30초 안에 끝내라』, 『중국과 세계경제』, 『사람을 얻는 기술』, 『리스크에 과감히 맞서라』,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마케팅은 미친 짓이다』, 『악의 경영』, 『열정 플랜: 일과 인생에서 성취감을 이끄는』, 『개구쟁이 해리! 목욕은 싫어요』 등이 있다.




Short Summary


17세기 에스파냐의 대문호이자 철학가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과감하게 드러낸 인간이라는 존재의 어두운 속성을 통해 자신의 현재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약점투성이인 인간과 어울리며 타락과 위선으로 점철된 오늘날을 헤쳐 나아가는 법을 지혜롭게 담고 있다. 개인적인 출세와 직업적 성공, 인생의 행복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300개의 격언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처세의 기술만을 얄팍하게 전수하지 않고 합리적인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그라시안이 살았던 17세기 당시 스페인은 빈곤, 타락, 위선이 판을 치고 있었다. 그러한 사회에 대한 불신과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던 그라시안은 일반 대중들에게 자신의 삶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지혜를 가르쳐주고자 하는 강한 목적의식을 갖고 이 책을 썼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는 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철저히 현실 사회에 기반을 둔 '생활 철학'으로, '행복과 성공'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자세와 처세술을 익혀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평범한 가르침 속에서도 거장다운 면모와 뛰어난 영감, 유머, 과감한 역설, 번득이는 기지, 자극적 표현의 자취 등이 유감없이 발휘된 그라시안의 목소리를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1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혜

2장 품위 있는 인생을 사는 지혜

3장 적을 만들지 않는 지혜

4장 삶을 사랑하는 지혜

5장 성공에 이르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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