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레빈 지음
밀리언하우스 / 2007년 3월 / 231쪽 / 12,000원
▣ 저자 스티브 레빈
고향인 샌디에이고의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한 후, 코넬 대학에서 사회학 석ㆍ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미국 국립 도서 재단(Natural Book Foundation) 이사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난 수 세기 동안 뛰어난 독서가들이 써 내려간 최고의 독서 방법과 바쁜 현대인에게 좋은 독서 방법들을 한데 모아, 책을 현명하게 읽으며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 역자 송승하
연세대 인문학부에서 영문학과 국문학을 전공했고, 이화여대 동시통역번역학과 영한 번역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Short Summary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전형적인 책벌레들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대단히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는 은퇴를 해서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시어도어 루스벨트, 더글러스 맥아더, 윈스턴 처칠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의 생애를 살펴보면, 책을 통해 정신적 삶과 현실의 삶을 서로 잘 배합해서 어떻게 삶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갔는지를 알 수 있다. 아무튼 역사에 획을 그은 인물들은 이처럼 한 손에는 현실을, 또 한 손에는 책을 끼고 마치 상대와 춤을 추듯 인생을 밀고 당기며 즐겼던 듯하다. 그리고 책을 잘 읽으면서 산다는 것은 죽을 때까지 내가 몇 권의 책을 읽었느냐를 가지고 판단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오늘과 내일, 그 다음 주에도 여전히 책을 가까이 하고 사랑하고 있는가?'로 판단해야 할 문제이다.
한편 '네, 정말 멋진 책이에요! 얼른 가서 읽고 싶어 죽겠어요. 제목은 이러이러하고요, 내용은 이러이러하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아마 당신은 이미 책과 사랑에 빠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책을 사랑하는 것은 남녀 간의 사랑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책에 몰입하고 있는 동안에는 세상사가 덜 고달프고, 근심걱정도 잊어버리며, 평범한 일상이 즐거워진다. 즉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책과 사랑에 빠지는 것은 연인 간의 사랑 못잖게 마음이 따스해지고 온전한 자아를 이루게 한다. 즉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하늘이 맑고, 환하게 빛나며, 부드러운 바람이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낭만적인 기분에 젖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남녀 간의 사랑에는 불안이 동반되지만, 책과의 사랑은 영원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책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을 흥분시키고 감동을 주며 변화시킬 수 있는 책이 어떤 책인지를 고르는 요령을 터득하게 되는데, 한 번 다이아몬드 광맥을 발견한 자가 또 그것을 발견하듯이, 한 번 요령을 터득한 사람은 계속해서 그 길로 나아가게 된다. 또 대개 이런 사람들은 호기심이 강하고 여러 가지 일에 관심이 많아 함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하곤 한다.
한편 꼭 소설만이 책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혹시 작가가 나를 위해 이 책을 쓴 게 아닐까 생각될 만큼 꼭 필요한 순간에 꼭 맞는 충고를 해주는 책이 있고, 역사가 데이비드 맥컬리의 말처럼 역사도 "사실대로 흥미진진하게" 써졌다면 역사도 소설만큼이나 독자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수 있다. 즉 어떤 주제의 책이든 제대로만 쓴다면, 또 정말 필요한 사람의 손에 들어간다면, 엄청난 감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책에 대한 사랑은 단순히 읽는 즐거움만 만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 꼭 필요한 힘을 주기도 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엄청난 변화를 일어나게 하기도 한다. 또 어쩌면 다른 사람을 도울 수도 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톱니바퀴에 힘을 보탤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특별히 자기 자신만을 위해 쓰인 것 같은 책과 만나는 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런데 이런 운명적인 훌륭한 책은 우연히 만나지지 않는다. 대부분은 직접 찾아 나서야 한다.
정리하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예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좀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고 할 수 있다. 즉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는 방법, 주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책을 읽는 방법, 같은 책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내는 방법 등 책읽기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당신의 삶이 얼마나 풍요롭게 바뀌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저자는 책을 잘 읽고 산다는 것은, 경이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매일매일 세상과 나 자신의 잠재력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정신적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기에, 책 읽을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 말고, 지금 당장 읽으라고 역설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01 고정관념을 뒤집는 책읽기 전략
무조건 읽어라? /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읽어야 한다? / 책읽기는 놀이인 동시에 노동이다
100% 기대하지 않기 / 고전은 최고인가? /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라
변화를 가져오는 책 읽는 법 / 수단으로서의 책읽기와 목적으로서의 책읽기
인생을 바꾸는 책읽기의 힘 / 독서는 투자 대비 고효율ㆍ고수익 상품이다
직장인의 생산적인 책읽기 / 지금, 바로 읽어라 /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책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는 법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읽어라
02 전략적 책읽기의 기술
읽고 싶은 책의 목록을 작성하라 / 지금까지 읽은 책을 적어보라
희망도서 목록은 언제든 바꾸고 수정하라 / 책꽂이를 만들어 눈으로 확인하라
취향에 맞는 책꽂이를 골라라 / 빌려 읽기와 사서 읽기, 무엇이 다른가?
지금 당장 읽지 않더라도 일단 사두라 / 예전에 당신을 사로잡았던 책을 다시 펼쳐라
책을 찾는 위성 GPS / 전문가에게 책을 추천 받아라 / 서평에 100% 의존하지 말라
공공 도서관으로 눈을 돌려라 / 도서관 사서에게 길을 구하라 / 책에 관한 안내서를 펼쳐라
언제, 어떤 고전을 읽어야 하나? / 책꽂이가 넘치면 반으로 나눠라
책꽂이를 맞춤식 교과서로 삼아라 / 끌려 다닐 것인가? 끌어낼 것인가?
03 독서효율을 두 배로 높이는 법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
1단계 - 서점에서 책사냥을 하는 법
2단계 - 집에 돌아와서 책 요리하기
3단계 -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이 소화시키기
4단계 - 오래 생산적으로 남는 책읽기
5단계 - 영원히 내 것으로 소유하는 책읽기
6단계 - 책읽기를 위대하게 만드는 힘
04 책읽기의 효과를 높이는 토론기술
독서모임, 무엇을 하는 모임인가? / 독서모임, 어떻게 진행되나?
토론을 통해 책의 핵심을 발라먹어라 / 취향에 맞는 모임을 찾거나 만들어라
책읽기 모임을 통해 인간을 배워라 / 자신의 스케줄과 취향을 고려해서 선택해라
개인의 자유냐, 넓은 식견이냐
05 영혼에 흔적을 남기는 책읽기
지적으로 향상된 삶 / 독서로 역경을 극복하는 힘을 얻어라 / 나만의 방식으로 읽어라
안 읽으면 읽는 법을 잊어버린다 /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어라 / 제대로 골라서 공들여 읽어라
모든 걸 다 이해하려 애쓰지 마라 / 영혼에 지식을 선물하라 / 영원토록 깊이 사랑하라
에필로그
밀리언하우스 / 2007년 3월 / 231쪽 / 12,000원
▣ 저자 스티브 레빈
고향인 샌디에이고의 캘리포니아 대학을 졸업한 후, 코넬 대학에서 사회학 석ㆍ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미국 국립 도서 재단(Natural Book Foundation) 이사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난 수 세기 동안 뛰어난 독서가들이 써 내려간 최고의 독서 방법과 바쁜 현대인에게 좋은 독서 방법들을 한데 모아, 책을 현명하게 읽으며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 역자 송승하
연세대 인문학부에서 영문학과 국문학을 전공했고, 이화여대 동시통역번역학과 영한 번역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Short Summary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전형적인 책벌레들이 아니라, 하루하루를 대단히 열정적으로 사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는 은퇴를 해서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대다수는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시어도어 루스벨트, 더글러스 맥아더, 윈스턴 처칠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의 생애를 살펴보면, 책을 통해 정신적 삶과 현실의 삶을 서로 잘 배합해서 어떻게 삶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갔는지를 알 수 있다. 아무튼 역사에 획을 그은 인물들은 이처럼 한 손에는 현실을, 또 한 손에는 책을 끼고 마치 상대와 춤을 추듯 인생을 밀고 당기며 즐겼던 듯하다. 그리고 책을 잘 읽으면서 산다는 것은 죽을 때까지 내가 몇 권의 책을 읽었느냐를 가지고 판단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오늘과 내일, 그 다음 주에도 여전히 책을 가까이 하고 사랑하고 있는가?'로 판단해야 할 문제이다.
한편 '네, 정말 멋진 책이에요! 얼른 가서 읽고 싶어 죽겠어요. 제목은 이러이러하고요, 내용은 이러이러하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아마 당신은 이미 책과 사랑에 빠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책을 사랑하는 것은 남녀 간의 사랑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책에 몰입하고 있는 동안에는 세상사가 덜 고달프고, 근심걱정도 잊어버리며, 평범한 일상이 즐거워진다. 즉 긍정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책과 사랑에 빠지는 것은 연인 간의 사랑 못잖게 마음이 따스해지고 온전한 자아를 이루게 한다. 즉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하늘이 맑고, 환하게 빛나며, 부드러운 바람이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낭만적인 기분에 젖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남녀 간의 사랑에는 불안이 동반되지만, 책과의 사랑은 영원하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책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을 흥분시키고 감동을 주며 변화시킬 수 있는 책이 어떤 책인지를 고르는 요령을 터득하게 되는데, 한 번 다이아몬드 광맥을 발견한 자가 또 그것을 발견하듯이, 한 번 요령을 터득한 사람은 계속해서 그 길로 나아가게 된다. 또 대개 이런 사람들은 호기심이 강하고 여러 가지 일에 관심이 많아 함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하곤 한다.
한편 꼭 소설만이 책을 사랑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혹시 작가가 나를 위해 이 책을 쓴 게 아닐까 생각될 만큼 꼭 필요한 순간에 꼭 맞는 충고를 해주는 책이 있고, 역사가 데이비드 맥컬리의 말처럼 역사도 "사실대로 흥미진진하게" 써졌다면 역사도 소설만큼이나 독자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수 있다. 즉 어떤 주제의 책이든 제대로만 쓴다면, 또 정말 필요한 사람의 손에 들어간다면, 엄청난 감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책에 대한 사랑은 단순히 읽는 즐거움만 만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데 꼭 필요한 힘을 주기도 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엄청난 변화를 일어나게 하기도 한다. 또 어쩌면 다른 사람을 도울 수도 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톱니바퀴에 힘을 보탤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특별히 자기 자신만을 위해 쓰인 것 같은 책과 만나는 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겠다. 그런데 이런 운명적인 훌륭한 책은 우연히 만나지지 않는다. 대부분은 직접 찾아 나서야 한다.
정리하면 책을 읽는다는 것은 예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은 좀 더 많은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고 할 수 있다. 즉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는 방법, 주어진 시간 내에 더 많은 책을 읽는 방법, 같은 책에서 더 많은 것을 얻어내는 방법 등 책읽기에 관한 다양한 지식들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당신의 삶이 얼마나 풍요롭게 바뀌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저자는 책을 잘 읽고 산다는 것은, 경이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매일매일 세상과 나 자신의 잠재력에 대해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정신적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삶을 살아가는 것이기에, 책 읽을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하고 바라지 말고, 지금 당장 읽으라고 역설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01 고정관념을 뒤집는 책읽기 전략
무조건 읽어라? /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읽어야 한다? / 책읽기는 놀이인 동시에 노동이다
100% 기대하지 않기 / 고전은 최고인가? /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라
변화를 가져오는 책 읽는 법 / 수단으로서의 책읽기와 목적으로서의 책읽기
인생을 바꾸는 책읽기의 힘 / 독서는 투자 대비 고효율ㆍ고수익 상품이다
직장인의 생산적인 책읽기 / 지금, 바로 읽어라 /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책을 고르는 안목을 키우는 법 /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읽어라
02 전략적 책읽기의 기술
읽고 싶은 책의 목록을 작성하라 / 지금까지 읽은 책을 적어보라
희망도서 목록은 언제든 바꾸고 수정하라 / 책꽂이를 만들어 눈으로 확인하라
취향에 맞는 책꽂이를 골라라 / 빌려 읽기와 사서 읽기, 무엇이 다른가?
지금 당장 읽지 않더라도 일단 사두라 / 예전에 당신을 사로잡았던 책을 다시 펼쳐라
책을 찾는 위성 GPS / 전문가에게 책을 추천 받아라 / 서평에 100% 의존하지 말라
공공 도서관으로 눈을 돌려라 / 도서관 사서에게 길을 구하라 / 책에 관한 안내서를 펼쳐라
언제, 어떤 고전을 읽어야 하나? / 책꽂이가 넘치면 반으로 나눠라
책꽂이를 맞춤식 교과서로 삼아라 / 끌려 다닐 것인가? 끌어낼 것인가?
03 독서효율을 두 배로 높이는 법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까?
1단계 - 서점에서 책사냥을 하는 법
2단계 - 집에 돌아와서 책 요리하기
3단계 -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이 소화시키기
4단계 - 오래 생산적으로 남는 책읽기
5단계 - 영원히 내 것으로 소유하는 책읽기
6단계 - 책읽기를 위대하게 만드는 힘
04 책읽기의 효과를 높이는 토론기술
독서모임, 무엇을 하는 모임인가? / 독서모임, 어떻게 진행되나?
토론을 통해 책의 핵심을 발라먹어라 / 취향에 맞는 모임을 찾거나 만들어라
책읽기 모임을 통해 인간을 배워라 / 자신의 스케줄과 취향을 고려해서 선택해라
개인의 자유냐, 넓은 식견이냐
05 영혼에 흔적을 남기는 책읽기
지적으로 향상된 삶 / 독서로 역경을 극복하는 힘을 얻어라 / 나만의 방식으로 읽어라
안 읽으면 읽는 법을 잊어버린다 /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어라 / 제대로 골라서 공들여 읽어라
모든 걸 다 이해하려 애쓰지 마라 / 영혼에 지식을 선물하라 / 영원토록 깊이 사랑하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