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기업에서 배워라!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기업에서 배워라!

저자: 최남수
출판사: 새빛
등록일: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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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지음

새빛 / 2024년 3월 / 296쪽 / 20,000원




▣ 저자 최남수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SBS, YTN에서 경제 전문기자로 일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사장과 YTN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정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SK증권 사외이사(ESG위원회), ESG소비자이니셔티브 위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ESG경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UC 버클리대학교 하스스쿨에서 MBA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저서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생물다양성 경영』 등이 있다.


Short Summary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강조하는 ESG가 이제 기업 경영의 핵심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공시와 탄소배출 규제, 공급망 실사 등을 중심으로 ESG 제도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들도 이에 대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런데 제도 대응에 몰입하다가 ESG 경영의 본래 뜻을 놓칠 수 있다. ESG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을 돌보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하자는 것인데, 이는 경영 전반에 ESG를 내재화하는 경영혁신을 의미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는 목표 지점을 지향한다.



이 책은 ‘ESG를 위한 ESG’를 하는 오류를 경고하며 ESG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일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그런 관점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린 오스테드, 네스테,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코카콜라, 베스트 바이, 소프트뱅크 그룹 등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ESG 경영사례를 역할 모델로 제시하면서, 산업별로 차별화된 ESG 경영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게 한다.



사례로 든 7개 기업이 가지고 있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진정성에 바탕을 둔 비전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ESG 경영을 완성해가고 있다. 둘째, 이해관계자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회사의 과제를 파악하고 이를 경영계획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다. 셋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있어 다른 기업은 물론 정부보다도 전향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 기업은 협력업체의 참여 없이는 ESG 경영이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탄소배출 감축과 인권 존중 등 측면에서 협력업체와의 ‘동행(同行)’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참고로 덴마크의 에너지 기업인 오스테드는 ESG 경영혁신으로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환골탈태시킨 돋보이는 기업인데, 오스테드는 당초 30년으로 잡았던 목표기간을 20년이나 앞당겨 10년 만에 화석연료 발전 기업에서 연안 풍력발전 위주의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핀란드의 정유기업인 네스테는 설립 이후 60년 동안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유 사업에만 전념하다가 이 비즈니스모델이 지속가능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제품 자체를 바이오 디젤 등 재생연료로 대전환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이루고 더 나아가 회사가 창립한 1975년 이후 배출한 탄소량을 2050년까지 모두 없애겠다는 담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 중 하나인 영국의 유니레버는 10년 동안 진행될 ‘유니레버 지속가능 생활계획(USLP)’을 세운 다음 10억 명 이상의 건강과 복지 개선, 환경 영향 절반 감축, 수백만 명의 삶 향상 등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추진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으며, 경영 실적도 호전됐다.



글로벌 음료기업인 코카콜라는 ESG가 기업 DNA에 녹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카콜라의 ESG 핵심이슈는 플라스틱과 물인데, 플라스틱의 경우 ‘폐기물 없는 세계’를 지향하면서 2025년까지 포장 100%를 재활용하기로 했으며, 물 사용량은 2030년까지 2015년에 대비해 20% 줄이는 방안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베스트 바이는 S(사회) 경영의 다양성·형평성·평등성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보이는 ‘다정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성별, 인종 등을 기준으로 한 차별을 없애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특히 베스트 바이는 인권 존중의 원칙을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소비자, 그리고 지역사회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은 이동통신과 투자 사업이 주요 비즈니스인 만큼 두 가지 축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는 이미 2021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했으며 소프트뱅크 그룹과 자회사인 Arm과 Z홀딩스는 탄소중립 시한을 상당히 이른 2030년으로 잡고 있다. 또 IT기업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인공지능 윤리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혁신을 통해 완성되는 ESG 경영



제1장 ESG를 제대로 보는 시선


- 기업가치 제고가 ESG 경영의 핵심



제2장 ESG 모범 경영 글로벌 초일류 기업


- ESG 경영혁신의 대명사, 오스테드

- 네스테 : 비즈모델 재생연료로 대전환

- 탄소 감축에 진심인 마이크로소프트

- 멀리 내다본 유니레버

- 지속가능 음료, 코카콜라

- 다정한 기업, 베스트 바이

- 사업 및 투자의 ESG 내재화, 소프트뱅크 그룹

- 그들은 어떻게 ESG 경영 모범 기업이 됐나?



제3장 ESG 경영 주요 이슈


- 한국기업의 ESG 경영 현주소는?

- 탄소배출 공시 시대의 개막

- 공급망 실사 파고(波高), 어떻게 넘을 것인가?

- 기후변화 다음은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

- 중소기업, ESG 경영 어떻게 해야 하나?



에필로그 - 그린워싱은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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