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표 지음
북카라반 / 2018년 8월 / 245쪽 / 14,000원
▣ 저자 김환표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커뮤니케이션 행위와 대중문화, IT문화에 관심이 많은 저술가다. 저서로 한국 드라마의 역사를 다룬 『드라마, 한국을 말하다』(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친 IT인물 15명을 다룬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IT 거인들』등이 있다. 편저로 『트렌드 지식사전』(전 6권), 공저로 『약탈 정치』,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운가』, 『미래를 파는 디지털 상인들』 등이 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다음백과’에 ‘글로벌 기업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 50여 개의 기업에 대한 글을 연재했다.
▣ Short Summary
기업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창업자나 기업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의 삶과 철학과 비전을 돌아보아야 한다. 기업의 철학과 비전, 경영 전략을 만들어 실행하는 것이 결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는 전통적인 기업뿐만 아니라 IT 열풍을 타고 우후죽순 탄생하는 기업에도 적용된다. 즉 그 기업을 상징하는 설계자들을 살펴보아야만 그 기업이 일군 부와 혁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부와 혁신을 이룬 기업의 성공 비결을 최고경영자의 삶과 철학과 비전을 통해 찾는다. 저자는 부와 혁신을 일구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것을 일군 설계자들의 철학과 비전을 돌아보면 2가지의 비슷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관찰하기’와‘질문하기’라고 강조한다. 즉 처한 환경은 달랐지만 그들은 관찰과 질문에서 시작한 아이디어를 갖고 도전과 창조에 나섰다고 말한다.
사례로 부와 혁신을 이룬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의 비범한 점은 시스템 싱킹(System Thinking)’에 있는데, 머스크가 시스템 싱킹 사고를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던 데는 평소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하려고 했던 노력과 관련이 깊다면서,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가 가장 생각해내기 어렵다. 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질문만 생각해낸다면 나머지는 의외로 간단하다’는 머스크의 철학 등을 소개한다.
▣ 차례
머리말
Chapter 1 도전을 하는 설계자들
레이쥔 “샤오미는 애플ㆍ구글ㆍ아마존을 합한 회사다”
벤 실버먼 “당신이 수집하는 것이 당신이 누군지를 알려준다”
제임스 다이슨 “제품은 제대로 작동할 때만 아름답다”
장 폴 아공 “화장품은 기술이자 과학이다”
케빈 파이기 “우리 영화는 관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것이다”
Chapter 2 질문을 하는 설계자들
예르겐 비 크누스토르프 “최고만이 최선이다”
마화텅 “우리는 고양이를 본떠 호랑이를 그렸다”
리드 호프먼 “인터넷 시대엔 모든 직장인이 각자 하나의 1인 기업이다”
리옌홍 “태평양 동쪽에 구글이 있다면 서쪽에는 바이두가 있다”
산타뉴 나라옌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시대는 끝났다”
Chapter 3 감동을 주는 설계자들
파벨 두로프 “우리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권리를 되찾자”
필 리빈 “에버노트는 모든 기억을 정리해주는 ‘제2의 두뇌’다”
일론 머스크 “크게 생각하라”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기업은 이윤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지속가능하다”
얀시 스트리클러 “킥스타터는 사람들이 열망하는 것을 만들어나가는 큰 공동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