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음
밥북 / 2017년 10월 / 216쪽 / 15,000원
▣ 저자 김경수
이동통신 기술, CEO비서실 조직관리와 기업문화, 싱가포르국립대 MBA, 소비자 Insight 발굴, 마케팅전략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SK텔레콤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SK 플래닛에까지 이어져온 HCI(Human Centered Innovation) 철학과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 사내 혁신 컨설팅 조직의 프로젝트 관리자로 활동하고 있다. 포춘코리아 칼럼 및 T아카데미, 대학생 창업과정, 기업 신입사원 연수 과정 등에서 디자인 씽킹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고 있기도 하다. 펴낸 책으로는 공저인 인천시 교육청의 『창의적 디자인 사고와 비즈니스 모델』(고등학교 시범교과서)이 있다.
▣ Short Summary
기업, 공공기관, 병원, 학교 등 모든 영역에서 크고 작은 단위 조직들이 수시로 ‘조직 단위 워크숍’을 진행한다. 우리가 평소에 수행하는 워크숍의 모습을 찬찬히 떠올려보자. 워크숍 담당자가 앞에서 하루 종일 주도하여 진행하고 나머지 참여자들은 주어진 활동들을 수행한다. 논의하고자 하는 이슈들이 사전에 정해져 있고, 참여자들은 각자 생각하는 문제점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회의하고 토론한다. 얼핏 보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문제 해결 과정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평상시에 없어서 조직의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우리의 워크숍이 가진 미션이면서 동시에 개선이 필요한 점은, 조직이 가진 궁극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규명해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이 무엇인지를 현장의 실제 고객 기반으로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편견이나 오해의 여지가 다분한 우리들의 경험과 지식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현장의 고객은 도외시한 채 회의실에서의 토의에 따른 결과물이다 보니 실행력과 경쟁력이 부족한 해결책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저자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활용한 워크숍이 대안임을 깨달았고, 그 방법을 이 책에 담아냈다. 디자인 씽킹은 세계적인 디자인 이노베이션 컨설팅 기업인 미국의 아이데오(IDEO)에서 창안된 개념으로, 사람(사용자, 고객)을 공감하여 이들이 가지고 있는 핵심 문제를 제대로 찾아내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철학이자 방법론이다. 디자인 씽킹의 철학과 방법론을 충실히 내재화하여 수행하는 워크숍은 궁극적으로 우리 조직이 고객에게 제공할 혁신적 가치를 찾아내는 최고의 엔진이 될 것이다.
▣ 차례
1부 Warming-up(예열)
2부 Planning(계획)
3부 Fieldwork(현장조사)
4부 Deep Diving(분석)
5부 Try&Build Up(아이데이션&컨셉화)
6부 Delivery(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