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희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15년 11월 / 328쪽 / 16,000원
▣ 저자 오윤희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코리아헤럴드》를 거쳐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2005년부터 사회부 경찰 기자를 거쳐 사회정책부(교육, 복지 담당), 산업부(유통, 부동산 담당)에서 근무했으며 동유럽 특파원을 거쳐 ‘위클리비즈’에서 해외 유명 기업인과 석학을 만나 취재했다. 현재는 국제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 Short Summary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팽배해져 많은 기업이 경영난에 허덕이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1위 기업과 성장하는 기업은 있게 마련이다. 약 180년의 역사 동안 업계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업체 ‘슈나이더 일렉트릭’, 매년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제약회사 ‘젠자임’ 등 수많은 기업들이 위기의 시대를 살면서도 자신만의 철학과 원칙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은 《조선일보》의 경제 섹션 ‘위클리비즈’를 통해 자신만의 강점으로 정상의 위치를 차지한 수많은 기업의 CEO들을 만났던 저자가 심도 깊은 취재를 바탕으로 얻은 지식과 지혜를 오롯이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라 손꼽히는 회사들이 어떻게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정’(正), ‘반’(反), ‘합’(合)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정리한다.
저자는 전 세계의 비즈니스 현장을 누비며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경제경영 석학들을 취재한 결과 성공한 기업과 경영자들에게서 크게 세 가지 성공 요인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즉, 어떤 기업은 기본을 지키며 성실하게 자신만의 길로 나아갔고, 어떤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며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용감하게 걸어갔으며, 또 다른 어떤 기업은 그 두 가지를 모두 병행하며 제3의 독자적인 길을 만들어나갔는데, 저자는 이러한 세 가지의 키워드인 정, 반, 합이 무엇이고, 그러한 특성을 살리기 위한 기업들의 치열한 노력을 이 책에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기업을 운영하는 CEO들을 직접 대면 인터뷰한 생생한 사례와 저자 특유의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더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또 성공하는 기업들이 어떤 원칙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는지, 그 원칙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어떤 구체적인 전략을 썼으며 그것은 어떻게 해법으로 연결됐는지를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 차례
책을 펴내며_ 경영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이들과의 만남을 반추하며
PART 1 정(正)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치 않는 성공 비결, 기본에 충실하라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움직인다 - 고객 맞춤형 치료제를 만드는 희귀병 치료제 회사, 젠자임
우리의 비전은 ‘빠름’이 아니라 ‘맛’이다 - 장인정신으로 만든 햄버거, 모스버거
제품력에 모든 것을 건다 - 프라이팬 하나도 100가지 실험을 거치는 테팔
가장 잘하는 한 가지 분야에 집중하라 - 한 우물 파기 전략의 승리, 테트라 팩
진정성 있는 기업이 성공한다 - 겨울 의류의 목적에 충실한 캐나다 구스
[INSIGHT STORY] 대표 강점을 명확히 알고 제대로 표출하라 - 마틴 셀리그먼
PART 2 반(反) - 기존의 가치를 뛰어넘어 성공한 혁신가들, 남다른 전략을 구사하라
생각을 뒤집어라, 새로운 길이 보인다 - 역발상의 달인인 오토코마에 두부, 니폰 레스토랑 시스템, 햄프턴 크리크 푸즈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다 - 이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낸 태양의 서커스, 조 말론 런던
세상을 남과 다르게 보는 시선 - 내 경쟁자는 바로 나, 포켓몬스터
혁신으로 시작한 기업, 혁신으로 부활하다 - 정체성과 변화의 조화를 꾀하는 발렌시아가
실패의 미학, 실패를 권장하라 - 실패에서 얻는 것이 더 많았던 혼다,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 울티모
[INSIGHT STORY] 하나의 기술로 평생을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 린다 그래튼
PART 3 합(合) -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제3의 길을 발견하라
철강에서 전기, 다시 에너지 관리 기업으로 - 굴뚝 기업에서 솔루션 업체로 변신한 슈나이더
속도가 전부는 아닌 SPA 브랜드 - 저렴하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는 조 프레시
지키면서 변화하라 -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는 테스코, 시슬리, 픽사
첨단 기술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다 - 전통에 첨단 기술을 가미한 요시이즈미, 야마하, 그라스마이어, 스시로
개개인의 삶에서 ‘합’을 찾으려면 - 일과 삶의 균형을 보여주는 SAS, 스튜어트 프리드먼
[INSIGHT STORY] 끝까지 지켜내야 하는 유일한 보루, ‘왜’ - 사이먼 사이넥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