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만 고용합니다

60세 이상만 고용합니다

저자: 가토 게이지
출판사: 북카라반
등록일: 2014-10-27


가토 게이지 지음

북카라반 / 2014년 10월 / 228쪽 / 13,000원




▣ 저자 가토 게이지


1961년 기후 현 나카쓰가와 시에서 태어났다. 아이치 공업대학을 졸업하고 기후차체공업에서 근무한 후 미쓰비시전기로 옮겨 싱가포르와 미국에서 근무했다. 1988년 가토제작소에 입사해 2004년 제4대 사장에 취임했다(그는 가토제작소 창업자의 증손자다). 가토제작소는 1888년에 창립되어 2014년에 창립 126년이 되었다. 2001년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실버 직원이 중심이 되어 365일 공장을 가동하는 ‘연중무휴 공장’을 시도해서 세간과 매스컴의 주목을 받았다. 2002년 후생노동성 전국노인고용개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1년에는 공익사단법인 일본필라소피협회에서 제8회 기업 필라소피 대상 특별상인 ‘인재 하모니상’을 수상했다. 그는 오늘도 ‘오른손에는 주판, 왼손에는 낭만, 어깨에는 인내’를 실천하고 있다.




▣ 역자 이수경


건국대학교에서 지리학과 일본어를 공부한 후에 일본 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14살, 나를 구해줘』, 『인생 반 내려놓기』, 『내 인생의 프로젝트』, 『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 『여고생, 사장 되다』, 『사장은 오늘도 사람에 목마르다』, 『100년의 난제 푸앵카레 추측은 어떻게 풀렸을까?』, 『왜 유대인은 노벨상을 많이 받을까?』, 『인생 넘지 못할 벽은 없다』, 『스티브 잡스의 신의 교섭력』,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Short Summary


1888년에 창업된 일본의 가토제작소는 가전제품 등에 쓰이는 금속 부품 등을 생산하는데, 2001년 봄에 창업 이래 가장 혁신적인 실험을 한다. “의욕 있는 사람 구합니다. 남녀 불문. 단 나이 제한 있음. 60세 이상만”이라는 구인 광고를 낸다. 그리고 2001년 4월 60세 이상인 노인 15명을 채용하고, 주요 공정은 현역 직원이, 단순 업무는 실버 직원이 맡는 ‘능력별 워크 셰어링’을 통해 1년 365일 연중무휴 공장을 운영한다. 다시 말해 주말과 공휴일에는 실버 직원이 전담으로 일하는 것이다.



저자는 노인을 고용해서 나빠진 일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한다. 문제 사례는 모두 초기 단계에 일어난 것일 뿐, 반년쯤 지난 뒤에는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았으며, 모든 일이 호전되었고, 매출과 이익에 도움이 되었으며, 그 외에 고정비 절감, 고유기술 전승, 사회공헌이라는 이익도 얻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기업은 일하고 싶어 하는 60세 이상의 분들에게 어떻게 일자리를 제공해야 할까?



이 책에서는 먼저 기존의 틀에 사로잡히지 않은 자유로운 발상으로 새로운 노인 고용의 이상적인 방식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건강한 60세 이상인 분들도 자신이 가진 지식과 기술을 현역 시절 업무의 틀을 뛰어넘어 어떻게 살릴 것인지, 어떻게 일할 것인지를 앞으로 남은 인생의 최대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지금부터라도 노인이 중심이 되어 기업을 꾸려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앞으로 발생할 노동력 부족 시대의 대안이라고 역설한다.




▣ 차례


추천의 글

책머리에_ 일을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제1장 주말에는 일을 합니다

의욕 있는 사람 구합니다, 단 60세 이상만 / 노인이 일하는 것은 불행이 아니라 다행이다

일하고 싶지만, 일할 곳이 없다 / “신문 전단지를 보았다” / 사람이 보물이다

평일은 평균 39세, 주말은 평균 65세 / 의욕이 승리했다

정년은 없고 고용 기간은 ‘그만두고 싶을 때까지’ /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나답게 살고 싶다

일은 사람을 즐겁게 만든다



제2장 60세에 숙련공이 되다

모든 일은 처음이 중요하다 / “멍키를 가져오세요” / A씨가 공장에서 모습을 감춘 이유

“마음은 언제나 뜨거워야 한다” / 팀플레이와 팀워크가 중요하다

능력 있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유능한 법이다 / 인생을 빈둥대며 보내고 싶지 않다



제3장 노인을 고용한다는 것

“작업대 주위가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 / 장벽을 제거하다

‘인생의 달인’이 ‘일의 달인’은 아니다 / “얼마 전에 가르쳐주었잖아요”

‘능력위원회’를 만들다 / 일을 나누다 / 실버 직원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자세가 발라진다

현명하게 노인을 고용하는 법 / 노인 고용으로 모든 일이 호전되다



제4장 기업을 행복하게 경영한다는 것

창업 125년이 되다 / 좋은 인재를 키운다는 것 / 회사는 누구의 것인가?

모든 직원이 경영계획서를 공유하다 / 직원의 기본은 무엇인가? / 직원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전통을 지키는 것이 사장의 임무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 품질로 승부하다



제5장 경영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구조조정은 안 된다 / “직원들을 크게 안심시키세요”

‘오른손에는 주판, 왼손에는 낭만, 어깨에는 인내’ / 아무리 힘들어도 도망가지 않는다

중소기업이라도 우물 안 개구리는 되지 마라 / 내 인생은 ‘PDCA 사이클’로 순환한다

나 자신을 돌아보다 / “오늘 하루도 잘 부탁합니다”



제6장 평생 현역으로 사는 법

일을 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잃었을 때 늙는다”

은퇴는 인생의 결승선이 아니라 반환점이다 / 60대도 청년이다

노인층의 양극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 초고령 사회를 극복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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