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영 지음
21세기북스 / 2007년 5월 / 239쪽 / 10,000원
▣ 저자 양세영
1961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석사과정과 서울대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기업윤리에 대해 남다른 소신을 가진 그는 전경련에서 기업윤리센터 부소장, 기업구조조정센터 부소장 등을 역임하며,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이 외에도 담배인삼공사, 우리은행, 신세계, 삼성화재, 대한항공 등 굴지의 대기업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강연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현재 그는 전경련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과제』, 『미국기업 윤리경영 시사점』, 『유한킴벌리 윤리경영 사례』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기업윤리는 기업경영에 적용되는 도덕적 가치와 원리다. 그래서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요청된다. 한편 국내기업의 윤리경영이 외부의 압력과 제도적 변화 때문에 추진된 것이라고 치부되지만, 실제로는 기업경영자와 구성원들의 윤리적인 자각과 도덕적 해이에 대한 뼈아픈 반성을 통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측면이 많다. 그리고 윤리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은 이제 윤리경영이 21세기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예로 시스템측면에서 윤리헌장은 1999년 21.8퍼센트에서 2006년에 84.1퍼센트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임직원 윤리교육, 내부신고 제도, 전담 조직과 인력, 평가 및, 피드백, 내부 통제 시스템, 기업윤리 홈페이지, 인센티브(인사 및 포상)제도 등도 확산되고 있다.
아무튼 이제 기업들은 윤리경영의 도입단계를 지나 전개단계에 와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윤리경영을 짧은 기간 내에 급속도로 추진한 결과, 한편으로 구성원들의 윤리적 피로감, 조직문화와 윤리 시스템간의 괴리, 향후 추진 전망의 모호함 등의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윤리경영은 일시적으로 추진했다가 끝내는 또 하나의 유행성 경영전략이 아니라, 100년 앞을 내다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만 한다.
덧붙이면 윤리경영은 쉽지 않은 길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업 구성원들은 매 순간마다 어려운 의사결정의 상황에 직면해야 하는데, 그 중에는 윤리적 갈등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회와 경제가 고도화되고 이해관계자 간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될수록, 윤리적 갈등은 더욱 더 증폭될 가능성이 크고, 윤리적 판단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제들을 염두에 두면서, 경영자와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윤리경영의 핵심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늘 윤리적 갈등에 직면해야 하는 기업 내 구성원들의 입장과 경험을 살리고자 한 점도 돋보인다.
참고로 주인공인 박과장은 모나지 않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전형적인 기업의 중간간부로 시골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예기치 않게 본사의 김전무와 김전무의 죽마고우인 황사장이 나타나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가 겪는 윤리적 갈등과 회사 내 윤리경영의 추진양상은 대부분의 기업 임직원들이 공감하는 상황일 것이다. 아무튼 직장 생활은 운전과 같다.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어기는 교통신호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듯이 기업윤리도 마찬가지다. 떳떳하고 투명한 경영만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생존 및 성장 여부를 결정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행동을 이끌어 주는 힘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절벽 앞에 선 박과장
1부 반갑지 않은 변화
8개월 전
지긋지긋한 윤리타령
우리 사이에 무슨 윤리요
뜻밖의 손님
새로운 지사장님은 바른생활 공자님
변화가 얼마나 갈까
누가 누구를 가르쳐
2부 갑과 을
잘못된 만남
양심과 욕심 사이에서 흔들리다
힘이 필요해
본사행 티켓을 예약하다
양심의 눈이 깜빡깜빡
박과장님! 큰일났어요
아주 특별한 사과 한 상자는 받으셨나요
징계라구요? 억울합니다
누가 박과장을 신고했나
3부 누구를 위한 윤리경영인가
밝혀진 진실
익숙한 것과의 이별
끝은 또 다른 시작
또다시 찾아온 악마의 속삭임
우리아빠 착한아빠
에필로그 1년 후
21세기북스 / 2007년 5월 / 239쪽 / 10,000원
▣ 저자 양세영
1961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석사과정과 서울대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쳤다. 기업윤리에 대해 남다른 소신을 가진 그는 전경련에서 기업윤리센터 부소장, 기업구조조정센터 부소장 등을 역임하며,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이 외에도 담배인삼공사, 우리은행, 신세계, 삼성화재, 대한항공 등 굴지의 대기업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강연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현재 그는 전경련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과제』, 『미국기업 윤리경영 시사점』, 『유한킴벌리 윤리경영 사례』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기업윤리는 기업경영에 적용되는 도덕적 가치와 원리다. 그래서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접근이 요청된다. 한편 국내기업의 윤리경영이 외부의 압력과 제도적 변화 때문에 추진된 것이라고 치부되지만, 실제로는 기업경영자와 구성원들의 윤리적인 자각과 도덕적 해이에 대한 뼈아픈 반성을 통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측면이 많다. 그리고 윤리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기업들은 이제 윤리경영이 21세기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예로 시스템측면에서 윤리헌장은 1999년 21.8퍼센트에서 2006년에 84.1퍼센트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임직원 윤리교육, 내부신고 제도, 전담 조직과 인력, 평가 및, 피드백, 내부 통제 시스템, 기업윤리 홈페이지, 인센티브(인사 및 포상)제도 등도 확산되고 있다.
아무튼 이제 기업들은 윤리경영의 도입단계를 지나 전개단계에 와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윤리경영을 짧은 기간 내에 급속도로 추진한 결과, 한편으로 구성원들의 윤리적 피로감, 조직문화와 윤리 시스템간의 괴리, 향후 추진 전망의 모호함 등의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윤리경영은 일시적으로 추진했다가 끝내는 또 하나의 유행성 경영전략이 아니라, 100년 앞을 내다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만 한다.
덧붙이면 윤리경영은 쉽지 않은 길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업 구성원들은 매 순간마다 어려운 의사결정의 상황에 직면해야 하는데, 그 중에는 윤리적 갈등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울러 사회와 경제가 고도화되고 이해관계자 간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될수록, 윤리적 갈등은 더욱 더 증폭될 가능성이 크고, 윤리적 판단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제들을 염두에 두면서, 경영자와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윤리경영의 핵심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늘 윤리적 갈등에 직면해야 하는 기업 내 구성원들의 입장과 경험을 살리고자 한 점도 돋보인다.
참고로 주인공인 박과장은 모나지 않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전형적인 기업의 중간간부로 시골 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런 그에게 예기치 않게 본사의 김전무와 김전무의 죽마고우인 황사장이 나타나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가 겪는 윤리적 갈등과 회사 내 윤리경영의 추진양상은 대부분의 기업 임직원들이 공감하는 상황일 것이다. 아무튼 직장 생활은 운전과 같다.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어기는 교통신호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듯이 기업윤리도 마찬가지다. 떳떳하고 투명한 경영만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생존 및 성장 여부를 결정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행동을 이끌어 주는 힘과 함께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절벽 앞에 선 박과장
1부 반갑지 않은 변화
8개월 전
지긋지긋한 윤리타령
우리 사이에 무슨 윤리요
뜻밖의 손님
새로운 지사장님은 바른생활 공자님
변화가 얼마나 갈까
누가 누구를 가르쳐
2부 갑과 을
잘못된 만남
양심과 욕심 사이에서 흔들리다
힘이 필요해
본사행 티켓을 예약하다
양심의 눈이 깜빡깜빡
박과장님! 큰일났어요
아주 특별한 사과 한 상자는 받으셨나요
징계라구요? 억울합니다
누가 박과장을 신고했나
3부 누구를 위한 윤리경영인가
밝혀진 진실
익숙한 것과의 이별
끝은 또 다른 시작
또다시 찾아온 악마의 속삭임
우리아빠 착한아빠
에필로그 1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