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의 천하제패 경영

노부나가, 히데요시, 이에야스의 천하제패 경영

저자: 구스도 요시아키
출판사: 경영정신
등록일: 2001-08-08
구스도 요시아키 지음/조양욱 옮김

경영정신/2000년 12월/283쪽/8,900원




▣ 저자 구스도 요시야키

1940년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마이니치신문』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면밀한 취재에 바탕을 둔 역사 논픽션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마이니치신문』 일요판에 구조조정과 전국시대의 경제를 테마로 한 '세키가라하'를 2000년 봄까지 연재했다. 주요 저서로는 『가문(家紋)에 감추어진 역사』 『노부나가와 여자들』 『신(神)과 여자의 고대(古代)』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과 나이토 조안』 『도요토미 히데요시 99개의 수수께끼』 『버블의 일본사』 등이 있다.


▣ 옮긴이 조양욱

1952년에 태어났으며,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국민일보」 도쿄 특파원과 문화부장을 거쳐 현재 일본문화연구소장이다. 저서로는 『천의 얼굴 일본 일본 일본』 『일본, 키워드 77』 『욕하면서 배우는 일본』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소설 청일전쟁, 강은 흐르지 않고』 『망언의 뿌리를 찾아서』 『로사리오의 기도』 등이 있다.


Short Summary

근세 일본이 걸어온 길은 21세기의 어려운 국가 구조개혁을 목전에 둔 우리에게 많은 힌트를 던져 준다. 지금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사회의 틈바구니에서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정치가이다. 기업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우수한 인물을 찾아볼 수 있지만, 정치권에서 그런 인물을 찾아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이다. 서민들은 정치라는 것에는 등 돌리고, 포기하고 살면 그만이다. 그러나 경제에는 그럴 수가 없다. IMF, 퇴출, 구조조정, 공적자금 투입, 해외매각... 가슴을 후벼파고,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단어들이 모두 나와 내 자식들의 숟가락과 관련 있는 말들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구조개혁은 노부나가를 선발 타자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히데요시 시대에 버블 사회가 생겼다. 이 구조개혁을 계승하여 이에야스는 내수 확대 정책을 밀고 나갔고, 그 결과 에도는 번영을 구가하기 시작했다. 단호한 구조개혁을 필요로 하는 지금의 우리 처지와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책은 단순한 영웅전만은 아니다. '경제'를 매개체로 하여 총체적인 난국에 허덕이는 우리에게도 무언가 타산지석으로 삼을 건더기를 제공하고 있다. 태평양전쟁의 패배로 폐허로 변한 일본이 어떻게 그렇게 빠른 시간 내에 세계 경제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었을까? 일본인들이 수백 년 전 그 혼란했던 전국시대의 무장들의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이유가 바로 그 해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차 례

프롤로그 - 영락전과 표주박과 일장기

1장 오다 노부나가 - 구체제의 타파, 유통경제의 출범

2장 도요토미 히데요시 - 자유경제의 기본틀을 만들다

3장 도쿠가와 이에야스 - 경제안정을 위한 구조개혁에 성공

에필로그 - 현대에도 유용한 거품경제와 불황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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