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핵을 잡아라

비즈니스의 핵을 잡아라

저자: 에이가와 고키
출판사: 더난출판
등록일: 2001-01-11
- 세븐일레븐 스즈키 회장의 리더십과 IT경영 -

에이가와 고키 지음/이상욱 옮김

도서출판 더난/2000년/283쪽/9,000원




▣ 저자 에이가와 고키

1932년 나가사키 현에서 출생하였다. 와세다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신문 및 잡지 기자를 거쳐 논픽션 작가로 활동 중이다. '시대를 이끄는 리더들의 이야기', '강한 기업의 경영전략' 등에 관한 책들을 집필하고 있으며,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제17회 일본문예대상 논픽션 상을 수상했고 언론인회의와 일본 펜클럽의 회원이기도 하다. 『사람을 자르지 않는 회사가 큰다』『상식파괴의 노하우』 등 30여 권의 저서가 있다.


▣ 옮긴이 이상욱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조선일보 국제부 국제경제팀에 근무하면서 영어권 국제경제 뉴스와 일본 뉴스를 담당했다. 현재 일본 시부야의 비트밸리에 위치한 인터넷 커뮤니티 기업 가이악스(www.giax.com)의 해외사업부에 근무하고 있다. 가이악스는 최근 한국의 다음 커뮤니케이션, UIN 메신저와 함께, 다음 커뮤니케이션 저팬을 설립한 기업이다.


Short Summary

요즘 일본 언론에서는 스즈키 도시후미라는 이름의 활자가 연일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한낱 샐러리맨 사장에 불과한 세븐일레븐의 스즈키 도시후미가 이렇게까지 일본에 격변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이유는 무엇일까?



편의점과 같은 업태는 '비좁지만 정돈된' 문화를 자랑하는 일본에 가장 적합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같은 편의점이 정작 일본 사회에서 전면으로 부각된 것은 1999년 말부터였다. 즉 전자상거래, 소매금융과 연관하여 편의점 인프라가 갖고 있는 파괴력이 어떠한 것인지를 입증하는 비즈니스를 스즈키가 도입하면서부터였다.



'인터넷상에서 상품 주문, 편의점에서 상품 수수'라는 세븐일레븐의 야심찬 계획은 상품 진열공간 부족, 낮은 영업이익, 편의점 본연의 업무지장 초래 등 현실장벽에 부딪힌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서비스든 이전에 없던 것을 새로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볼 때, 이와 같은 잡음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유통과 결제가 전자상거래의 핵심임을 감안할 때, 일본 전역에 시스템으로 연결된 8천2백 개의 오프라인 점포를 갖고 있는 세븐일레븐의 실험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사업 이외에 편의점 내에 현금인출기 도입과 소비자의 신용정도에 따라 소규모 대출까지 포함하는 새로운 결제은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 새로운 은행은 2001년에 정식 출범할 계획인데, 2002년 봄까지 세븐일레븐 점포 3천 5백 곳에 현금인출기를 설치하게 된다. 이 은행은 통장도 발행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구좌를 개설하도록 하는 등 비용 절감을 꾀하고 있다.



비즈니스란 결국 자신이 지금 갖고 있는 자산의 가치를 끊임없이 극대화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시장에서 정체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편의점과 은행, 편의점과 인터넷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구상한 뒤 전격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스즈키의 거대한 실험은 이런 면에서 주목할 만한 것이다.


▣ 차례

1. 유통업의 은행 진출은 무엇을 바꿀 것인가

2. e-비즈니스의 주역으로 도약하다

3. 강한 조직을 만드는 새로운 리더의 조건

4. 이토요카도의 업무개혁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5. 고객의 심리를 읽는 스즈키식 IT경영의 발상

6. 세계로 도약하는 거대 정보 시스템의 위력

7. 스즈키 도시후미 회장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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