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따커, 쉬르훼이 지음
지식노마드 / 2011년 2월 / 446쪽 / 18,000원
▣ 저자
장따커: 1966년 북경대학 중문과를 졸업한 고전문헌전공자이다. 1940년 생으로 란쩌우대학 사학과 교수 등을 거쳐 1990년 북경외국어대학 중문과 교수 겸 중문과 주임 및 중국사문헌연구실 주임을 겸직했다. 현재는 중국역사문헌연구회 상무이사이며, 중국사기연구회 상무 회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주로 중국 역사문헌학 및 진, 한, 삼국사의 교수와 연구에 종사하였다. 100여 편의 학술논문과 전문서적 8권과 편저 10여 종을 출간하였는데, 그 가운데 5종의 저서가 전국 및 성급사회과학 우수도서상을 수상하였다. 주요논저로는 「사기연구」, 「사기전본신주」, 「사기문헌연구」, 「사기정언묘어」, 「사마천평전」, 「삼국사」, 「사기교정」 등이 있다.
쉬르훼이: 1983년 난주대학 사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상하이사범대학 고전문헌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는 항주상학원 여행과 교수로 있다. 선진시대사, 삼국사, 역사지리, 민속문화, 음식문화 등을 연구했다. 저서로 『사기팔서와 중국문화연구』, 『진주사지』, 『진나라 초기의 발전사』 등이 있다.
▣ 역자 장성철
1992년 옌벤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같은 학교 조선문제연구소에서 한국고대사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 입학해 고대의 한중관계사를 연구하였다. 2000년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로는 『사기의 탄생, 그 3천년의 역사』, 『대청제국 12군주 열전 상하』 등 중국 관련도서를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 Short Summary
한(漢)나라의 성립은 어느 특정 인물의 지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유방과 수많은 문무신하가 공동으로 창조한 역사인데, 특히 한나라의 개국 공신 가운데서도 장량, 소하, 한신의 공로가 가장 컸으므로 이들을 '한초삼걸'이라 한다. 이 책은 이들의 흥기에서 시작하여 유방을 도와 항우를 무너뜨리고 천하를 제패하기까지 결정적 순간마다 세 참모가 어떤 재능을 어떻게 발휘하여 유방을 보좌했는지 흥미진진하게 펼쳐내고 있다. 또한 참모로서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처세와 운명을 유방과의 관계를 통해 밝힘으로써 2인자 처세에 대한 통찰도 전해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걸은 각기 다른 장점을 지녔으며, 상이한 역사 단계에서 상이한 역할을 수행했다. 장량은 유방을 보좌하여 관중으로 들어가 진나라를 뒤엎었고, 또 유방을 위해 한나라를 일으키고 초나라를 섬멸하는 책략을 세웠다. 한나라가 건국된 뒤에는 소하를 승상으로 추천했다. 또한 유방과 함께 천하의 대사를 다각도로 논의하며 한나라를 위해 계책을 꾸몄다. 천하가 이미 평정되자 더 이상 정치적 시비에 휘말리기를 원치 않았지만, 중대한 사안이 있을 때면 여전히 황실을 위해 계책을 꾸몄다.
소하의 공적은 건국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건국 이전에는 주로 관중에 머물고 지키면서 전선으로 식량과 군사를 넉넉히 보내 전쟁의 승리를 지원하였다. 건국 이후에는 통치제도를 개선하고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였으며, '청정무위'로 나라를 다스려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켰다. 한신은 군사이론과 지휘 재능을 겸비한 위대한 군사가다. 초한전쟁에서 그가 이룩한 업적은 중국 군사 역사상 전무후무하다. 성동격서(聲東擊西), 명수잔도 암도진창(明修棧道 暗度陳倉), 배수진(背水陣), 십면매복(十面埋伏) 등의 전략전술은 2천 년 동안 군사가가 이루기 어려웠던 전쟁의 기적이다.
▣ 차례
1장 한초삼걸, 유방이 천하를 얻은 까닭
서로 다른 배경의 세 사람 : 장량, 소하, 한신 / 한초삼걸의 흥기
2장 난세가 인재를 단련하다
난세의 도래 / 포의장상의 시대 / 난세는 인재 단련의 용광로
3장 유능한 신하는 현명한 군주를 택한다
일하기 싫어하는 농부의 아들, 유방 / 장량, 현명한 군주를 만나다
소하, 패공을 추대하다 / 한신, 대장군이 되어 한중대책을 세우다
4장 장량, 장막 안에서 천 리 밖 승부를 결정짓는 전략가
위기를 역전시킨 전략, 하읍획책 / 초한전쟁의 주전장, 성고전투
세 명의 왕을 세워 항우를 포위하다
5장 한신, 천하의 절반을 경략한 군사 천재
'명수잔도 암도진창' 전술의 재연 / 배수진의 전략 발상은 어떻게 나왔는가?
제의 왕이 된 한신 / 초한전쟁의 대단원, 해하결전
6장 한신의 군사사상과 지휘예술
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을수록 좋다 / 선계후병(先計後兵) : 먼저 대책을 강구하고 나서 출병한다
출기제승(出奇制勝) : 예기치 못한 방법을 써서 승리를 얻다
의병시형(疑兵示形) : 거짓으로 적을 유인한다 / 출신입화(出神入化) : 용병이 입신의 경지에 이르다
7장 소하, 나라의 근본을 안정시킨 명재상
관중에 소하가 있어 유방이 싸울 수 있었다 / 나라를 세우고 제도를 창설한 행정가
무위치국(無爲治國)의 도를 따르다
8장 진평, 백만 대군의 힘을 발휘한 계책을 세우다
항우를 고립시킨 반간계 / 계책으로 포위된 유방을 살리다 / 한신을 안정시키다
거짓으로 놀러가 한신을 잡다 / 흉노에 잡힌 유방을 구하다
9장 유방과 한초삼걸
장량, 유방의 벗이자 스승 / 소하, 뛰어나되 결코 유방을 넘지 않다
한신, 군주의 명성을 넘어 토사구팽 당하다 / 천하 최강의 참모진, 한초삼걸
초한전쟁도
지식노마드 / 2011년 2월 / 446쪽 / 18,000원
▣ 저자
장따커: 1966년 북경대학 중문과를 졸업한 고전문헌전공자이다. 1940년 생으로 란쩌우대학 사학과 교수 등을 거쳐 1990년 북경외국어대학 중문과 교수 겸 중문과 주임 및 중국사문헌연구실 주임을 겸직했다. 현재는 중국역사문헌연구회 상무이사이며, 중국사기연구회 상무 회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주로 중국 역사문헌학 및 진, 한, 삼국사의 교수와 연구에 종사하였다. 100여 편의 학술논문과 전문서적 8권과 편저 10여 종을 출간하였는데, 그 가운데 5종의 저서가 전국 및 성급사회과학 우수도서상을 수상하였다. 주요논저로는 「사기연구」, 「사기전본신주」, 「사기문헌연구」, 「사기정언묘어」, 「사마천평전」, 「삼국사」, 「사기교정」 등이 있다.
쉬르훼이: 1983년 난주대학 사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상하이사범대학 고전문헌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현재는 항주상학원 여행과 교수로 있다. 선진시대사, 삼국사, 역사지리, 민속문화, 음식문화 등을 연구했다. 저서로 『사기팔서와 중국문화연구』, 『진주사지』, 『진나라 초기의 발전사』 등이 있다.
▣ 역자 장성철
1992년 옌벤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같은 학교 조선문제연구소에서 한국고대사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 입학해 고대의 한중관계사를 연구하였다. 2000년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로는 『사기의 탄생, 그 3천년의 역사』, 『대청제국 12군주 열전 상하』 등 중국 관련도서를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 Short Summary
한(漢)나라의 성립은 어느 특정 인물의 지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유방과 수많은 문무신하가 공동으로 창조한 역사인데, 특히 한나라의 개국 공신 가운데서도 장량, 소하, 한신의 공로가 가장 컸으므로 이들을 '한초삼걸'이라 한다. 이 책은 이들의 흥기에서 시작하여 유방을 도와 항우를 무너뜨리고 천하를 제패하기까지 결정적 순간마다 세 참모가 어떤 재능을 어떻게 발휘하여 유방을 보좌했는지 흥미진진하게 펼쳐내고 있다. 또한 참모로서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처세와 운명을 유방과의 관계를 통해 밝힘으로써 2인자 처세에 대한 통찰도 전해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걸은 각기 다른 장점을 지녔으며, 상이한 역사 단계에서 상이한 역할을 수행했다. 장량은 유방을 보좌하여 관중으로 들어가 진나라를 뒤엎었고, 또 유방을 위해 한나라를 일으키고 초나라를 섬멸하는 책략을 세웠다. 한나라가 건국된 뒤에는 소하를 승상으로 추천했다. 또한 유방과 함께 천하의 대사를 다각도로 논의하며 한나라를 위해 계책을 꾸몄다. 천하가 이미 평정되자 더 이상 정치적 시비에 휘말리기를 원치 않았지만, 중대한 사안이 있을 때면 여전히 황실을 위해 계책을 꾸몄다.
소하의 공적은 건국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건국 이전에는 주로 관중에 머물고 지키면서 전선으로 식량과 군사를 넉넉히 보내 전쟁의 승리를 지원하였다. 건국 이후에는 통치제도를 개선하고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였으며, '청정무위'로 나라를 다스려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켰다. 한신은 군사이론과 지휘 재능을 겸비한 위대한 군사가다. 초한전쟁에서 그가 이룩한 업적은 중국 군사 역사상 전무후무하다. 성동격서(聲東擊西), 명수잔도 암도진창(明修棧道 暗度陳倉), 배수진(背水陣), 십면매복(十面埋伏) 등의 전략전술은 2천 년 동안 군사가가 이루기 어려웠던 전쟁의 기적이다.
▣ 차례
1장 한초삼걸, 유방이 천하를 얻은 까닭
서로 다른 배경의 세 사람 : 장량, 소하, 한신 / 한초삼걸의 흥기
2장 난세가 인재를 단련하다
난세의 도래 / 포의장상의 시대 / 난세는 인재 단련의 용광로
3장 유능한 신하는 현명한 군주를 택한다
일하기 싫어하는 농부의 아들, 유방 / 장량, 현명한 군주를 만나다
소하, 패공을 추대하다 / 한신, 대장군이 되어 한중대책을 세우다
4장 장량, 장막 안에서 천 리 밖 승부를 결정짓는 전략가
위기를 역전시킨 전략, 하읍획책 / 초한전쟁의 주전장, 성고전투
세 명의 왕을 세워 항우를 포위하다
5장 한신, 천하의 절반을 경략한 군사 천재
'명수잔도 암도진창' 전술의 재연 / 배수진의 전략 발상은 어떻게 나왔는가?
제의 왕이 된 한신 / 초한전쟁의 대단원, 해하결전
6장 한신의 군사사상과 지휘예술
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을수록 좋다 / 선계후병(先計後兵) : 먼저 대책을 강구하고 나서 출병한다
출기제승(出奇制勝) : 예기치 못한 방법을 써서 승리를 얻다
의병시형(疑兵示形) : 거짓으로 적을 유인한다 / 출신입화(出神入化) : 용병이 입신의 경지에 이르다
7장 소하, 나라의 근본을 안정시킨 명재상
관중에 소하가 있어 유방이 싸울 수 있었다 / 나라를 세우고 제도를 창설한 행정가
무위치국(無爲治國)의 도를 따르다
8장 진평, 백만 대군의 힘을 발휘한 계책을 세우다
항우를 고립시킨 반간계 / 계책으로 포위된 유방을 살리다 / 한신을 안정시키다
거짓으로 놀러가 한신을 잡다 / 흉노에 잡힌 유방을 구하다
9장 유방과 한초삼걸
장량, 유방의 벗이자 스승 / 소하, 뛰어나되 결코 유방을 넘지 않다
한신, 군주의 명성을 넘어 토사구팽 당하다 / 천하 최강의 참모진, 한초삼걸
초한전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