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
모토무라 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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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나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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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2,206년 장대한 로마 역사의 심장부를 관통하며
오늘의 세계를 움직이는 12가지 코드
이 책 『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은 로마사 일본 최고 권위자이자 도쿄대 명예교수이며 『세계사를 결정짓는 7가지 힘』의 저자인 모토무라 료지가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집필한 ‘로마사’ 관련 최고의 역작이다. 그는 이 책에서 ‘공화정’, ‘회복탄력성’, ‘공공성’, ‘대립과 경쟁’, ‘영웅과 황제’, ‘후계 구도’, ‘선정과 악정’, ‘5현제’, ‘혼돈’, ‘군인황제’, ‘유일신교’, ‘멸망’의 12가지 코드를 통해 2,206년 장대한 로마사를 명쾌하게 설명하며, 그 로마사가 오늘의 세계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날카롭게 통찰한다.
“로마 이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 흘러들어갔고,
로마 이후의 역사는 로마로부터 흘러 나왔다.”
이런 질문으로 시작해보자. ‘왜 우리는 로마사를 공부해야 할까?’, ‘2,206년 로마 역사는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왜 중요할까?’ 이런 질문 앞에서 당신은 다음과 같은 의문을 품게 될 수도 있다. ‘기원전 753년에 세워져서 1453년 동로마제국의 멸망과 함께 사라진 로마사는 이미 과거의 일이 아닌가? 지금 존재하지도 않는 로마라는 나라와 그 나라의 역사가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왜 중요하다는 거지?’
당신의 의문에 두 가지로 답변할 수 있겠다. 첫째, 이 책의 저자 모토무라 료지가 자신의 다른 책 『세계사를 결정짓는 7가지 힘』에서 ‘세계사를 움직이는 7가지 코드(힘)’ 중 일곱 번째로 꼽은 ‘현재성’에 기대어서다. 그 책에서 저자는 “모든 역사는 현재사다”라고 언명한다. 이는 역사란 어느 한순간, 한 장면도 단절되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오늘, 지금 이 순간으로 이어지고 확장하며 ‘현재성’을 획득해간다는 의미다. 이런 맥락에서 2,206년간의 로마 역사 역시 어느 한순간, 한 장면도 단절되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오늘, 지금 이 순간으로 이어지고 확장하며 ‘현재성’을 획득해간다고 할 수 있다.
둘째, “로마사에는 인류의 경험이 응축되어 있다”, “로마사는 사회학의 실험장이다”라는 정치학자 마루야마 마사오의 말과 “로마 이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 흘러 들어갔고, 로마 이후의 역사는 로마로부터 흘러나왔다”라는 독일 역사가 레오폴트 폰 랑케(Leopold Von Ranke)의 말에 기대어서다. 두 학자의 말대로, 인류 역사에서 차지하는 로마사의 위상과 무게감은 절대 만만하지 않다. 세계사를 찬찬히 톺아보면 랑케의 말대로 “로마 이전의 모든 역사는 로마로 흘러 들어갔고, 로마 이후의 역사는 로마로부터 흘러나왔”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이집트 문명의 영향을 받은 고대 그리스 역사와 카르타고를 비롯한 고대 지중해 역사가 로마의 역사로 흡수되었고, 중세의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대부분의 유럽 역사가 로마사라는 거대한 수원(水源)에서 흘러나왔으며, 그 영향이 오늘날 대부분의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과 러시아 등 강대국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 『로마사를 움직이는 12가지 힘』의 본문 맨 앞 「들어가는 글」에서 저자가 한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마치자.
[ 저자 소개 ]
모토무라 료지
홍콩 중문대학 회계학 석사, 공공관리학 석사
오스트레일리아 공인회계사
미국 공인관리회계사
現) 상하이 소재 바이오테크 회사의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